예술가의 감상법 2012 참가자를 모집한 뒤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말에 모인 팀-박유진, 오선영, 이혜미 와는 전시를 재미있게 감상했고
주중에 모인 팀-김수민, 이하늘, 우빛나 와는 작품을 재미있게 나눠보았어요.ㅎㅎㅎ
그리고 주중팀 친구들과 예술가의 감상법 참나무(회원제) 회비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생각실험실 참나무 등록 안내 글을 보면 회비가 아래와 같습니다.
(참나무 회원의 개념 및 혜택 등은 등록안내글 참조)
1개월 회비: 1만원 이상
3개월 회비: 2만원 이상
6개월 회비: 3만원 이상
8개월 회비: 4만원 이상
회비 입금 계좌: 신한은행 110-214-117248 김수민
하지만 저는 예감의 예외적 특성상 예감에만 참가하는 사람에게 회비를 이대로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의논해 보았습니다.
예감은 아래 예외적 특성 때문에 앞으로도 참가자 모집을 이미 생각실험실에 등록한 참나무 중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홍보해서 할 것이며 그 경우 처음 들어온 초반에 예감에만 참가하는 사람이 많이 생길 것 같아 의논했습니다.
예감의 예외적 특성이란
1. 학생 자치 모임
-선생님이나 함께 보고 배워가는 식의 교재 또는 책이 없다는 점
-놀이 모임과도 같고 참가자가 언제든 그만두기 쉬움
2. 순수 예술 창작 모임
-예감이 추구하는 특수한 가치
*누구에게나 창작 능력은 있다.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나누는 모임이 예감일 뿐이다:
교육이 추구하는 가치나 방식과 거리가 멀다. 꾸준한 출석과 성실함의 기준으로 눈에 보이는 능력 향상이나 성과, 다른 어떤 이익을 추구하지 않음. (미술관 아카데미 프로그램, 문화센터의 미술반과 다른 점)
예감이 이미 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회에 참여했고 쌓이는 작품들을 기록으로 남겨서 자료로 만들려 하는 것은 그 자체를 칭찬할 만한 성실함의 결과나 성과, 추구할 목적으로 생각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것엔 관심 없이 놀면서 하다가 자연스레 쌓인 것으로 얻어지는 결과일 뿐임.
전시회나 자료집, 책 내기 등을 절대 모임의 목적으로 삼을 수 없다는 뜻.
문화센터처럼 교육을 중시하거나, 학생다운 꾸준한 태도(소속감과 도리)를 바라고 중시하지 않는다는 뜻.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고 원한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 놀면서 자신도 모르게 얻어가자:
무엇을 얼마나 얻어 간다는 느낌이 뚜렷하지 않음. 참가자 각자가 다르게 느낄 수 있고 그 얻어가는 것을 기준으로는 회비를 책정할 수 없음. 아니 하면 안됨. 오히려 놀이의 기준으로 이 정도 놀기 위해 이 정도 돈을 내야지 라는 기준이면 가능함.
가령 이미 정해진 생각실험실 회비제도에 따르면 1회 1달 1만원 회비를 예감만을 위해, 놀이의 기준으로는 절대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것임.
3. 생각실험실의 다른 모임과 전혀 다른 독자적 내용과 방식
-방식에 있어 가장 큰 차이는 예감이 한달에 한 번뿐인 모임이라는 것
-내용에 있어 예감 참가자 모집 홍보글만 보고 새로 온 참가자의 경우. 생각실험실의 다른 모임에 참가할 의지가 전혀 없을 수 있음. 예감 하나만 참가하는 참가자가 생김.
이와 같은 예외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예감은 생각실험실 소속의 모임이고 생각실험실을 떠나서는 운영될 수 없는 모임입니다.
생각실험실이 있기에 학생 자치 모임인 예감을 만들 수 있었죠.
예감만 참가하는 참가자라도 공간사용료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회비를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예감만 참가하는 참가자는 생각실험실에 소속되는 회원, 회비 개념이 아닌 공간사용료의 개념을 가지는 것이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예감에 대한 지속적인 소속감? 참가하겠다는 약속?은 별로 필요하거나 중요하지 않고 자율에 맡깁니다. 예감에 대한 소속감을 굳이 권하지 않아요. 예감은 소속감 없이도 자연스럽게 원래 있는 서로의 창작 능력 덕분에 화합되고 소통되는 모임.)
이런 생각에서 결정된 등록 방법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2012년 예술가의 감상법 처음 참가자 참나무 등록법
1. 작품을 나누는 모임에 처음 한번 무료로 참가해보기
2. 그 다음 달 모임에도 오고 싶을 때 참나무 6개월 회비와 같은 금액인 3만원의 회비 입금
회비 입금 계좌: 신한은행 110-214-117248 김수민
-생각실험실 참나무 회원 6개월 활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6번 정도 예감을 와보면서 친해지고
다른 모임에도 관심이 생기면 참여하도록 하는 일종의 깍두기 회원이예요ㅋㅋㅋ
3. 회원 혹은 깍두기 회원으로 6개월 참가하기
*정회원(참나무)의 경우
-다른 모임에도 참가하는 경우:
처음엔 예감만 참여하다가 다른 모임에도 관심이 생겨서 참가하고 6개월간 마음껏 생각실험실에 정을 붙이고 이런 저런 활동도 하며 누가봐도 참나무로 생각될 경우.
-예감에만 참가하면서 6개월 6회를 꼬박꼬박 모두 참가한 경우:
꼬박꼬박 왔다는 것 자체가..ㅋㅋㅋ 예감에서 끈끈하게 친해지고 오고싶어하며 굳이 요구하지 않았던 소속감까지 생긴 경우.
거기에다 생각실험실에 대한 관심이 많고 소속감이 생겼고 다른 모임에도 참가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하는 경우.(예감이 한달에 한번 모임이라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예감만 오는 참나무 있었음ㅋㅋ)
자기 스스로 자기가 생각실험실의 정회원 참나무라고 생각할 경우.
*깍두기 회원의 경우
-예감에만 참가하면서 6개월 6회를 꼬박꼬박 모두 참여한 경우:
위 정회원에도 속할 수 있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자신을 깍두기 회원으로 생각할 수 있음.
생각실험실의 정체성이나 뜻에 대해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고 끈끈한 소속감이나 의무, 도리를 중요시하지 않을 경우. (예감만 참가하기에는 상관없는 태도)
오로지 예감 활동 자체에만 관심이 있을 경우.
단지 생각실험실이라는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공간사용료 1회 5000원을 당당히 내고 떳떳이 예감을 열심히 한 경우.
이 경우엔 처음에 낸 3만원이 참나무 6개월 회비라기 보다 예감 6회 공간사용료임.
계산하면 1회당 5000원의 공간사용료를 낸 셈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참나무로 부르기보단 깍두기 회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주중팀 모인 친구들의 의견도 예감 1회로만 봤을 때 공간사용료 개념으로 5000원이 적합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예감에만 참가하면서 위의 예외적 특성 때문에, 개인사정으로 몇달 결석을 하거나 6개월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
전혀 미안해 할 일이 아님. 이 경우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등록 방법의 차이를 두었음. 이 경우의 깍두기 회원에게 일반 참나무에게는 없는 혜택을 준다.
중간에 몇번 결석하는 경우를 이해해주며 건너 뛰고, 최종 참가하는 횟수가 6회가 될 동안 예감참가자, 깍두기 회원으로 인정.
3만원을 냈는데 6개월 전에 그만둘 경우 남은 횟수를 5000원씩으로 계산해 환불해 드림.
공간사용료 개념으로 이해하는 방법임.
단, 그만두는 시점에 정말 예감 모임만 참가하는 깍두기 회원이었을 경우에만 해당
4. 6개월 뒤 재등록 여부 결정하기
-깍두기 회원이었는데 이젠 정회원 참나무로 활동하고 싶을 경우 굳이 예감에서 정한 6개월 기간이 아닌 다른 기간의 회원 등록이나 분할납부로 전환이 가능, 정회원 참나무였는데 깍두기회원 예감만 참가하는 참가자가 되고 싶을 경우 전환이 가능. (단, 예감만 참가하는 깍두기 회원은 무조건 6개월 3만원을 우선 입금한다는 점 고려)
이상입니다. 처음에 입금할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ㅋㅋ
결국 위의 빨간글씨, 파란글씨, 초록글씨 세 가지 경우 중의 하나가 되겠네요.
파란글씨의 경우 자기 스스로 정회원 참나무로 생각하든 깍두기 회원으로 생각하든 상관 없고 말 안해도 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두 가지 다른 마음이 자유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ㅋㅋ
초록글씨의 환불제도가 제가 학생 자치 모임으로써 만든 예외 조항입니다. 3만원 입금에 부담 가지시거나 아깝다고 느끼시지 않게 하기 위함이예요.
설사 6개월 선입금과 깍두기 회원 허용으로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저는 예감 하나 때문에 생각실험실에 오게 된 예감참가자가 깍두기 회원 개념으로 생각실험실을 서서히 알아가고 정식 회원이 될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 기간이 굳이 6개월인 이유는 생각실험실의 운영방침으로 정해진 위 회비와 예감 깍두기 회원 기준 공간사용료 개념 1회 1달 5000원 기준이 동등해 지는 시점이 6개월이니까요!
이번 1월 모임에 새로 온 주말팀-박유진, 오선영, 이혜미는 전시를 같이 본 것일 뿐이니까 지금 입금 안하셔도 되구요 다음 달 모임에 참가해서 작품 나누는 모임 가져본 다음에 그 다음 달 부터 입금 뒤에 참여하면 되요.
새로 온 주중팀-이하늘, 우빛나 친구들은 다음에 참가하고 싶고 이 회원/깍두기 회원 되기에 동의 한다면 2월1일까지 위 김수민 계좌로 3만원을 입금한 뒤 입금 했다는 문자를 저에게 주세요. 그러면 그때 함께 다음 2월 모임 날짜를 정하겠습니다. 2월에 감상할 전시도 함께 보러가도 되고요^^
앞으로 새로 참여하고 싶은 분은 입금 없이 한번 참여가능한데 현재 참가자들이 정한 모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오셔야 해요. 따로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맞춰 시간 조율은 이제 하지 않겠습니다.
첫모임에 오신다던 분들과 힘들게 시간을 맞췄는데 못오신 분이 많아서요.
정말 오신 분들에겐 불공평합니다.
정말 오실 분들과 시간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여태까지 예감이 회원제/공간사용료 개념에 대한 확실한 체계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의논하고 결정해서 공지하는 점 죄송하고 주중팀 의견 얘기해준 두 친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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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3:36
2012/02/03 13:14
어떤 모임인지 아직 잘 감이 잡히지 않는데 차차 설명 부탁드려요 ㅋㅋ
2012/02/03 14:35
2012/02/0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