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하나. 아주 술술 읽히는 재미난 특강. 진수 배움벗이 보내준 파일입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만남 시간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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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
해 |
달 |
불 |
물 |
나무 |
쇠 |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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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09:00~12:00 |
해 아침 |
달 아침 |
불 아침 |
수업 준비 |
나무 아침 |
쇠 아침 |
뜻깊은 김가영 김새롬 김수민 노재용 연상희 이보미 최현호 허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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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
13:00~18:00 |
해 한낮 |
달 한낮 |
불 한낮 |
학교 수업 |
학교 수업 |
쇠 한낮 |
흙 한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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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카 씨앗 |
달 늦은 낮 |
불 늦은 낮 |
학교 수업 |
학교 수업 |
쇠 늦은 낮 |
흙 늦은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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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19:00~22:00 |
피지카 김가영 노재용 이리나 이보미 이주희 |
프로젝트 김가영(문) 김수민 손혜연 이리나(문) 최현호(출) |
불 저녁 |
물 저녁 |
다슬기 새로운 배움벗 초대 |
외부 회의 |
드문 김새롬 노재용 박주연 연상희 이보미 정용진 Muk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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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
22:00~24:00 |
해 한밤 |
달 한밤 |
불 한밤 |
물 한밤 |
나무 한밤 |
쇠 한밤 |
흙 한밤 |
아직 신청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죠? 시간이 될까요? 새롬과 상희는 흙날에 시간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해 늦은 낮은 피지카 씨앗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피지카 씨앗이란 비전공자를 위한 도움 공부 시간입니다. 참가자들이 서로에게고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입니다. 모임들은 매주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단 프로젝트는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모이겠습니다.
mukho | 드문 | 달늦은낮, 달저녁, 쇠늦은낮, 쇠저녁, 흙, 해
김가영 | 뜻깊은, 피지카, 문제 | 달, 물, 흙, 해아침, 해저녁, 불아침, 불한낮, 나무아침, 나무한낮, 쇠아침
김새롬 | 드문, 뜻깊은 | 달늦은낮, 달저녁, 물저녁, 쇠늦은낮
김수민 | 뜻깊은, 출판, 문제 | ?
노재용 | 드문, 뜻깊은, 피지카 | 흙, 해
박주연 | 드문 | 흙한낮 흙늦은낮 흙저녁, 해한낮 흙늦은낮
손혜연 | 출판, 문제 | 달저녁, 불저녁, 물저녁
연상희 | 드문, 뜻깊은 | 저녁, 한밤
이리나 | 문제, 피지카 | 흙저녁, 해
이보미 | 드문, 뜻깊은, 피지카 | 쇠늦은낮, 쇠저녁, 흙, 해
이주희 | 피지카 | 해아침 해저녁, 달아침, 달한낮, 달늦은낮, 달저녁, 불, 나무아침, 흙아침
정용진 | 드문 | ?
최현호 | 뜻깊은 | 달아침, 달저녁, 불아침, 흙
최현호의 친구 | 피지카 | 나무, 해
허연정 | 뜻깊은 | 해아침, 해한낮, 흙아침, 흙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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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석입니다. 클라라, 라고도 합니다. 편하게 부르실 분은 호칭 없이 그냥 클라라, 라고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실험실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소개할게요. 함께 할 친구들을 모읍니다.
제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제 개인적인 철학 탐구. 저의 주요 탐구 주제는 앎, 말, 마음입니다. 앎은 전통적 분류에 따르면 인식론과 과학철학의 탐구 주제입니다. 말은 언어철학, 마음은 심리철학이고요. 이 모두는 한편으로는 뜻(의미)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또는 생각(사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뜻에 대한 탐구, 생각에 대한 탐구가 저의 주요 탐구 주제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연구 프로그램들을 저는 "메타피지카"라는 이름으로 통칭하고자 합니다. 이 이름으로 전문적인 단행본을 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물리적 세계 속에서, 또는 물리적 세계와 더불어, 어떻게 뜻이 생길 수 있는가, 어떻게 생각이 생길 수 있는가, 이런 물음을 던집니다. 그래서 세계에 대한 이해, 특히 자연세계에 대한 이해를 제 스스로 심화해야 하는데 이러한 연구 프로그램을 "피지카"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둘째, 철학 첫걸음. 철학 교과서를 하나 쓰고자 합니다. 대상은 누구나이고, 내용은 철학의 주요 물음들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메타피지카와 피지카 일부를 풀어서 쓸 것입니다. 철학사, 철학자, 철학적 물음 등을 버무려, 겉핥기가 아니면서 누구든지 철학에 입문할 수 있는, 우리말로 쓰여진 철학 교과서! 제가 임시로 만든 목차입니다.
말길 | 안다 | 참 | 있다 | 바뀌다 | 되다 | 하고자 하다 | 일으키다 | 마음 | 말과 생각 | 뜻 | 사랑 | 삶 | 몸 | 함 | 마을 | 좋다 | 아름답다 | 다스리다 | 나라 | 사람 | 하느님
셋째, 물리학 교과서. 고전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복잡계, 만물이론 등을 다루는 교과서입니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필요한 수식과 정식체계가 포함된 전문적인 책이고, 다른 하나는 인문사회 및 예술학도들이 물리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쉽게 쓴 책입니다.
넷째, 논리 첫걸음. 지금 작업 중입니다. 중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논리 교과서를 쓰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이러한 전반적인 계획에 따라 2년 동안 생각실험실 과목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10년 가을학기에서 제가 개설하는 과목들입니다.
1. 드문: 스피노자의 <에티카> 읽기
원래는 라이프니츠를 읽고자 했는데 스피노자를 읽고 싶은 배움벗이 있어서 변경했습니다. 교재는 아래 책입니다.
Ethics (Oxford Philosophical Texts) by Spinoza, G. H. R. Parkinson
아마존 가격은 배송료 빼고 23 달러이고, 알라딘 가격은 4만3천원입니다. 제가 책을 가지고 있으니 복사하셔도 됩니다. 깔끔하게 책을 사고 싶은 분은 공동 구매를 하면 될 것 같군요. 부교재는 강영계 선생의 번역판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피노자를 더 열심히 하실 분들은 스피노자 전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영역본인데 다른 사람이 번역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료 빼고 67 달러입니다. 알라딘에서 108000에 판매합니다.]
<에티카> 읽기는 이렇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참가자들을 모으고 시간표를 짜겠습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고 가능한 시간들과 희망하는 시간을 적어주세요. 이 기간 동안 모집된 사람들끼리 모여 적절한 시간을 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주기는 매주했으면 합니다. 참가자들이 책을 공동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임 이름은 임시로 "드문"(The Moon 또는 Rare)"로 잡아 보았습니다. "드문"에서는 앞으로 근현대철학자들의 주요 텍스트들을 읽을 겁니다.
참가자들이 모두 책이 준비되는 동안 편집자 서문을 읽겠습니다. 분량이 50쪽인데 이 중에서 3분의 1만(10쪽에서 26쪽) 읽겠습니다. 나머지는 각자 스스로. 제 마음 같아서는 제2부부터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에티카가 워낙 어려운 책이라서 홀로 제1부를 읽기에는 힘들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1부부터 읽는 것이 좋겠죠? 이건 참가자들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도록 할게요.
2. 뜻깊은: 의미의 철학
언어철학과 심리철학 등 현대철학을 배우는 모임입니다. 모임 이름을 "뜻깊은", "생각찬"(thoughtful), "센스"(sense) 중 하나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리적 세계에 "뜻" "생각" 등이 어떻게 깃들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수시로 읽을거리를 정해서 읽을 것입니다. 첫 읽을거리는 프레게의 "생각"(1918)입니다. 아래는 영역본과 쟁점입니다. 영역본은 인쇄하지는 마세요. 나중에 새로운 버전을 배포할 것입니다. 프레게의 "생각"이 다루고 있는 쟁점들을 누군가 요약했습니다.
앞으로 언어철학, 심리철학 등을 다룬 글들을 계속 읽어나갈 것입니다. 먼저 참가자들을 모으고 시간표를 짜겠습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고 가능한 시간들과 희망하는 시간을 적어주세요. 이 기간 동안 모집된 사람들끼리 모여 적절한 시간을 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주기는 매주 또는 격주로 했으면 합니다.
3. 피지카: 고전역학 공부
물리학을 공부하는 모임 이름은 "피지카"이라고 하겠습니다. "피지카"에서 고전역학,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복잡계 등 물리학을 "거의 전공수준으로" 공부할 것입니다.
이번 고전역학 공부 교재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을 모집하면서 차차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고 가능한 시간들과 희망하는 시간을 적어주세요. 이 기간 동안 모집된 사람들끼리 모여 적절한 시간을 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주기는 매주했으면 합니다.
몇 가지 교재 후보.
ㄱ. 키블 5판 2004
ㄴ. 매리언&쏜턴 [번역본] 5판 2003
ㄷ. 그레거리 [번역본] 2006
ㄹ. 사이먼 3판 1971
인문예술사회학도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맘 먹고 도전해 보십시오. 다른 친구들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학이 좀 필요할 수 있는데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서 따라 갈 수 있을 겁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전한 만큼 결실이 있을 겁니다.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가 노력하는 만큼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4. 프로젝트
기획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ㄱ. 연구 프로젝트: 자연의 원리, 여성주의 과학철학, 심신인과, 양자속성 등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작성 중인 논문들인데 이 논문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함께 연구하는 것입니다.
ㄴ. 출판 프로젝트: 논리 첫걸음 교과서를 출판하는 일에 참여합니다.
ㄷ. 문제 만들기 프로젝트: 사고능력을 검사하는 문제를 만들어 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공동저자 또는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모임 시간은 수시로 정하면 될 것 같군요.
5. 가능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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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
해 |
달 |
불 |
물 |
나무 |
쇠 |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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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09:00~12:00 |
해 아침 |
달 아침 |
불 아침 |
수업 준비 |
나무 아침 |
쇠 아침 |
흙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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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
13:00~18:00 |
해 한낮 |
달 한낮 |
불 한낮 |
학교 수업 |
학교 수업 |
쇠 한낮 |
흙 한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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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늦은 낮 |
달 늦은 낮 |
불 늦은 낮 |
학교 수업 |
학교 수업 |
쇠 늦은 낮 |
흙 늦은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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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19:00~22:00 |
해 저녁 |
달 저녁 |
불 저녁 |
물 저녁 |
다슬기 |
외부 회의 |
흙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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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
22:00~24:00 |
해 한밤 |
달 한밤 |
불 한밤 |
물 한밤 |
나무 한밤 |
쇠 한밤 |
흙 한밤 |
http://thinkinglab.kr/t/tl2010/trackback/12
2010/12/23 01:34
2010/12/24 06:02
2010/12/24 14:16
2010/12/24 15:27
2010/12/25 01:03
2010/12/28 00:33
2010/12/27 22:45
(챕터2를 저,ㅇㅈㅎ, ㄱㄱㅇ이 작은 두챕터씩 맡아서 발제하기로 했어요)
선형대수는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했구요.
같이 할 사람들은 댓글~
2010/12/28 23:09
피지카 본 모임은 어떻게 되는거에요? @.@
2010/12/27 22:50
생물공부도 하고싶은데
제가 김광석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야 겠죠?ㅋㅋ
저는 프로젝트, 다슬기,
피지카 씨앗, 오로지
선형대수학, 피지카 하겠습니다.
2010/12/28 23:24
2010/12/29 00:04
2010/12/29 00:44
2010/12/29 22:57
그리고 피지카 씨앗, 오로지도 하기로 했고요.
선형대수학은 이리나랑 저랑 공부하기로 했는데 Mit open course 선형대수 편(Gilbert Strang 씨 강의) 듣고 문제풀기 스터디 하기로 했어요. 아마 일주일에 두 번 해서 한 번은 인터넷 강의 1~2개 듣고 한 번은 (역시 길버트 스트랭씨 책을 교재로) 문제 푼것 서로 발표하기 할 생각이니 같이 하실 분 연락주세요. ㅎ 참고로 조금 빡세요 ㅋㅋ
우왕..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데 가을이 가니 기분이 평균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아요. 겨울학기 열심히 해보아요! 근데 다슬기는 언제부터 다시 시작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