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5두번째 큰모모

2010/12/27 03:15

먼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던 두 번째 큰모모를 마치고, 모두 편히 쉬고 계시는지요? 탁월한 큰모모기획자 은영이를 비롯해, 준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와서, 이정민 참샘과 ㅇㅇㅇ 참나무께서 모모 날에 해주신 강의를 요약하거나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어요. 적어놓고 나니 잘 정리된 생각은 없고 불완전하게 던져놓은 물음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듣기만 할 땐 다 이해한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거 한 번 적어 보면 바닥이 드러나잖아요.ㅋㅋ

드러난 바닥을 혼자 외롭게 수습해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묻고 답하면서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답들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성'을 가진 인간들이 그들이 가진 불완전한 생각들을 대화dialectic를 통해 서로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갈 수 있다고 보았으며, 그것이 바로 철학이라고 했던 플라톤도 바로 이런 것을 말한 게 아닐까 합니다.

이름하여, 큰모모 "철학적으로" 백 배 즐기기!


성경이가 놓친 강의 내용 보충 / 내용에 대한 이해 : "~~~~"부분을 저는 이렇게 이해했어요! /던져진 물음들에 답하며 내 생각 전개시키기 / 기타 자유로운 생각거리들,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정민 참샘의 즉흥 강좌 :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정의는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합의가 안 되더라. 철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철학이 다루는 대상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철학자들마다 다 다르다. 그래도 거기에 어떤 공통된 본질이 있으니 '철학'이라고 이름하는 것 아닌가?

두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을 무엇이라 했는가를 통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 둘은 사제관계이면서도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했다.


플라톤은 <테아이테토스>에서, 철학자는 '경이wonder'를 다룬다고 했다. 철학은 경이에서 출발하는 탐구이며, 철학의 고유 주제는 없다고 보았다. 플라톤은 대체 철학을 무엇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소크라테스적인 산파술(플라톤은 논저가 없다. 그의 저작은 모두 대화편이고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이나 다른 제자들과 나눈 대화가 많다.)을 통해 대화의 끝에서 '내가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를 깨닫는 순간 오는 경이, 나의 이성과 그의 이성이 만나 알고 있었던 것에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에 도달했음을 깨달았을 때의 그 놀라움. 철학자는 이런 것(경이)을 이끌어내는 사람, 이런 경이로운 것들을 탐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은 진정한 앎, 진리를 추구하지만, 소피스트들은 변증술을 다루며 그들이 다루는 것은 철학처럼 보이지만 철학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중 <형이상학>이라고 번역된 저작이 있다. 원문은 <ta meta ta physika>로 'meta(너머,다음,뒤 ...)-자연학'이라는 뜻이다.(cf-물론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은 그의 저술 어디에서도 이런 표현을 쓰지 않았고 로마 시대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여러 저술을 묶어낸 안드로니쿠스가 이런 제목을 붙였다.) 그의 자연학(physika)은 운동하고 변화하는 대상들을 다룬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것들은 운동하고 변화한다. 그러나 있는 것들 중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형이상학>에서는 바로 그 변하지 않는 '있는 것'이 있는지 묻는다. 그는 이런 것을 다루는 학문을 '제1철학'이라고 했다. 이처럼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달리, 철학이 다루는 대상을 명확하게 지정한다. 과학적 탐구방식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철학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철학에 대해 생각했던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철학이란 무엇이냐?
대학의 분과학문제도에서 다른 분과학문 중 하나로 취급되는 '철학과'에서 철학을 배우는 것이 마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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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ㅇㅇㅇ 참나무의 "생생 아이디어"

 : [동양의 본성(性)에 대한 논의 : 성선설 / 성악설 / 성무선악설]



내가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강의에 집중하지 못해서 강의의 내용 자체는 그리 주의깊게 듣지 못했던 것 같다. 다만 인간의 본성을 바라보는 관점(틀)을 여럿 설정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지겠구나. 라고 생각한 정도이다. 다음은 인간 본성에 관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따른 각기 다른 물음들을 나름대로 정리하려고 애써본 것들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물음의 논점

1)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내재된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 전에 있었던 것이 무엇인가?
2) 인간의 고유한 성질은 무엇인가? 인간이 다른 동물 혹은 생물/무생물과 다른 본질적인 차이가 무엇인가?
3) 인간으로서, 인간이라면 가져야 하는 본성이 무엇인가?
4)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5) 기타 : 본성은 변화하는가? 혹은 진화하는가?
             인간들이 사회를 이루고 특정 질서를 구성하게 하는 힘을 '본성'이라고 정의하여 논할 수 있나? 이 경우의 '본성'은 선천적인 것도, 후천적인 것도 아닐 수 있지 않나?



* 강의의 주요 주제는 4)번의 물음에 대한 것이었다. 이 물음에 대해 동양의 학자들은 1)번 2)번 3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성선설/선악설/성무선악설 등 각기 다른 대답을 했다.

-'성선설'을 주장한 사람으로 알려진 맹자는 인간이 선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단서'(사단)가 인간에게 있다고 보았다.
-'성악설'의 주장한 사람으로 알려진 순자는 인간이 악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단서(악단)이 인간에게 있다고 보았다.
--성선설과 선악설은 인간은 날 때부터 선(악)하여 늘 선(악)한 의도에서 행위한다는 뜻이 아니다. 맹자와 순자 모두 '인위'를 강조한다. 본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선한 인간으로 되어갈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때의 '善'이란 어떤 의미를 갖나? '착하다'? '올바르다'? 그보다도 '질서를 지킨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성무선악설을 주장한 고자는 성에는 선도, 불선도 없다고 보았다. 성무선악설도 세 가지 다른 종류의 주장으로 나눌 수 있다.



*질문 여러 개


1.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인가?

=> 인간의 본성을 선천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시간적으로 '과거'에 있다고 생각하는 습성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 미래에 어떻게 되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찾을 수 있다.(클라라쌤)
 : 이런 주장은 '당위'에 대한 것이고,사실의 문제는 그와는 다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물음을 과연 사실적인 것에 대한 물음이라 한정시킬 수 있는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물음은 곧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 그러니까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본질이라 주장되어 왔던 수많은 철학자들(그리고 17세기 이후 분화된 각각의 분과학문의 학자들)의 상이한 답들 중 어느 것에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최종적인 답이 없었고, 오히려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어떤 체계를 대변하는 핵심이었음을 상기한다면 이런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인간 본성에 관한 물음은 일종의 해결되지 못한 물음, 'problema'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사실에 대한 분석에서보다 오히려 '마땅히 그러해야 할 것', 당위에서 찾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2.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욕망)는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나? 그것은 '자연'과는 다른 것인가?
 
=> 인간 내부에서 분출되는 힘들 중, 인간이 인지/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인간이 스스로 컨트롤/인지할 수 있는 것은 욕망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욕망이 아니다. 인간이 인지/컨트롤할 수 있는 욕망은 자연이 아니다. 인간이 인지하고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 자연이다. 자연은 자동적인 process이며 선악 개념이 없다. 그대로 따라간다면 결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의 프로세스를 어기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자연에는 인간의 의도가 개입하고, 기계적 결정론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며. 선과 악 개념도 그러한 인간으로부터 생긴다.(클라라쌤)

=(더 생각해보기)=>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영역과 인지할 수 없는 영역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이 아닌가? 선생님은 인간이 의식하지 못하는 영역을 모두 생물학적인 기계의 작동으로 보신 것 같다. 인지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기계적인 작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은 없나? 예컨대 정신분석학에서 말하는 무의식을 단지 '자연'이라고만 볼 수 있는 것인가?


3. 동양에서는 인간의 욕구(욕망)을 어떻게 보았나?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부수적인 요인이라고 보았던 것이 아닌가?

=> 완전 궁금함 +_+






=============기타 물음과 생각========================



-다른 학문에서 '존재'의 문제를 다루는 것에 대해 : 각 분과학문에서 그 의미를 다르게 쓰고 있다. 그런데 철학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존재'에 접근한다고 해서 월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철학은 모든 학문적 방법들과 다르다? 모든 학문을 포괄한다?
-어떤 공부를 하기에 앞서, 그 공부에서 초점이 되는 개념들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먼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서두를 뗀 ㅇㅇㅇ 참나무(님^^;)
-인간의 본성에 대한 판단이란 행동에 대한 판단의 문제다. 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그것을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게 인간의 본성을 논하는 근거가 된다.
-조선의 사칠논쟁/예송논쟁/호락논쟁 등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들은 소모적? 과연?

-표준사회과학모델(Standard Social Science Model)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잘 안 나오네요.. 일단 제가 파악한 정보들은 다음과 같아요!)
: 사회과학에서 '풍습custom' 과 같은 것들이 문화에 의해서 결정되며, 사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순수한 상태의 인간은 특정 풍습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주장함. 스티븐핑커가 <빈 서판>이라는 책에서 이러한 가정을 가진 사회과학적 주장들을 '표준사회과학모델'이라고 지칭하며, 그것을 비판했다.

2010/12/27 03:15 2010/12/27 03:15
  1. 클라라
    2010/12/28 22:51
    성실한 참나무 성경. 은영이는 모모 휴유증을 앓고 있을까?
    • 정성경
      2010/12/29 00:56
      "성실한" 학생 더 나중엔 "성실한"학자 이런말 듣고싶어요 근데 지금은 성실한 참나무 자격 없습니다 ㅠㅠ
      은영이 아까 잠깐 통화할때 목소리가 안 좋던데 ㅋㅋ 정말 심각하게 후유증 앓고 있는거 아닌지 ㅋㅋㅋ
  2. 이보미
    2010/12/28 23:11
    성경님 존경해요 @.@
    • 정성경
      2010/12/29 00:52
      언니 난 이런댓글 바라지 않아요 ㅋㅋ
      진짜댓글 진지한댓글을 원합니당 흐흐
  3. 이정민
    2010/12/31 22:29
    제 얘기보다 더 잘 정리해 놓으신듯. 내가 이런 말을 했는지 경이롭군요.

    연말연시 가족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에 뵈어요.
    • 정성경
      2011/01/03 01:47
      이런 것에서도 경이로움을 느끼시는 선생님..^^!!
      좀 제멋대로긴 하죠?^^; 원래 같은 강의를 들어도 필기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한다잖아요.. (생략과 왜곡을 동반한) 자기 스타일로..ㅋㅋ 지나친 왜곡이 아니었기를 ㅠㅠ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부끄럼 무릅쓰고 올린 건데 호응이 없군요 ㅠㅠ
    • 클라라
      2011/01/03 03:06
      호응이 없다니? 우리 참나무들은 원래 침묵으로 호응한단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받길.
  4. 큐리아
    2011/01/05 00:31
    언니, 정리 정말 잘 해주셨네요! 저도 다음부터 언니를 본받아 강의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는 걸 시도해봐야겠어요. ㅎㅎ
    연말에 가족여행 갔다온다고 댓글이 좀 늦었는데... 뭐라고 댓글 남길지 계속 주저하다간 아예 못 올릴 것 같아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게요.

    여행은 눈내린 부석사와 법주사에 겨울산행을 갔는데, 속리산의 얼어있는 저수지에 눈이 쌓여있는데 저수지를 가로질러 마치 누가 눈을 치운 것 같이 길이 나 있었어요. 철새가 많이 모인다는 (그러나 역시 얼어붙어 눈이 쌓여있었기에 새는 한 마리도 없었던) 금계호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진짜로 사람이 눈을 치운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자연적으로 그렇게 길이 나 있는지 무척 신기했어요. 이런 감정을 '경이'라고 할 수 있다면, 제가 자연과학을 좋아하게 된 이유도 과학을 통해 내가 느낀 경이를 설명하고, 또는 내가 감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자연의 경이를 느끼게 되어서에요. 눈이 쌓인 호수에 길이 나 있는 이유에 대해 물이 흐르는 방향이나, 물의 온도차, 수심, 바람, 산의 그림자 등등 여러 변인들을 찾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가설을 세워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할 수 있겠죠. 그렇게 실험을 통해 결론을 내리고 이론을 만들다보면, 학문의 체계도 더 공고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실험, 가설의 검증 같은 개념은 없었겠지만, 경이로부터 자연스레 과학적 탐구가 따라나올 수 있다는 걸 지적하고 싶어요~

    ---송효성 참나무의 강의에 대한 여러 생각들:
    -인간이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에 대해: 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인간이 본래 선하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갈 만한데, 서양 근현대사의 이해 계절 수업을 들으면서 산업혁명 때 어린 아이들이 공장에서, 흑인 노예들이 미국 남부 농장에서 잔혹한 대우를 받으며 중노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그리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러진 수많은 전쟁을 돌이켜보면서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선이라는 견해에 대해: 나치스 군인들을 떠올리면 질서를 잘 지키는 것과 선함은 별개의 문제인 듯...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는 당위에서 찾아야 한다... 저에겐 당위로부터 본성을 추론해낸다는 게 굉장히 이상하게 들리는데, 결국 동양철학의 성선설,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사실적인 답을 내준다기 보다는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규범적으로 정의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반면 본성을 생리적인 인간의 속성이라고 말하는 성무성악설의 경우 효성씨가 강의에서 지적하셨듯이 진화생물학에서 밝히려는 인간의 본성과 닮아있는 것 같은데, 가령 선해야 하는 당위를 찾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아요 (차이점은?). 그런데 선/악의 개념이 아예 없는 건지 아니면 선을 추구하는 윤리적 충동 같은 것도 인간 본성으로 설명하는 쪽인지는 헷갈리네요. ㅠㅠ
    (클라라샘이 지적하셨듯)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욕망에 대해서만 선/악을 말할 수 있고 자연이 결정론적이라면, 생물학은 자연에 대한 사실을 탐구하니까 진화론에서 설명하는 인간의 본성은 선/악에 대해 진술할 수 없겠죠?

    -2. (더 생각해보기)에서, 무의식같이 인지할 수 없지만 생물학적인 기계의 작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과 반대로, 인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결정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예도 있을 것 같아요. 가령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에서 뫼르소는 강렬한 태양에 눈이 너무 부셔서 아라비아인을 살해하는데, 이는 결정론적인 사건이니까 살인에 대해 선악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일까요?

    언니의 질문에 답하기보다 또다른 질문들을 해서 더 혼란스러워진 것 같군요. ㅋㅋ 일단 질문들을 던져놓고, 답변은 천천히 생각해볼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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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모모: 12월 25일

2010/12/24 00:01

초대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몇 살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으로 살아 있기 위해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알고 싶다.

당신이 어떤 인간의 주위를 맴도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슬픔의 중심에 가닿은 적이 있는가.
삶으로부터 배반당하여 잔뜩 움추러든 적이 있는가.
앞으로 받을 더 많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알고 싶다.

당신이 나의 것이든 남의 것이든
참다운 기쁨과 함께 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미친 듯이 춤출 수 있고
그 환희로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까지 채울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이나 나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으로 살라고, 인간의 품위를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고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진실할 수 있는가.
배신했다는 주위의 비난을 견디더라도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것이 예쁘지 않더라도
 당신이 그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가.
 그것이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당신이 누구를 알고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당신이 슬픔과 절망의 밤을 지새고
 뼛속까지 멍든 지친 밤이 지난 뒤
 자리를 떨치고 일어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나와 함께 불길의 한가운데 서 있어도 당당할 수 있는가.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갈 때
 내면의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자기 자신과 홀로 있을 수 있는가.
 고독한 순간에 자기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Oriah Mountain Dreamer

안녕하세요, 생각실험실 학생들의 모임 배우리입니다.
 
생각실험실은 두달에 한번씩 참샘,참나무,참새들이 모두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큰 모모(모두모임)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12월달에도 가을학기 종강을 맞아,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참나무들의 주도 하에 다채로운 예술적 행사들과 합창 공연 등이 준비될 것이고, 안국마을의 지역공동체와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한 행위예술 및 일일 생각카페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오셔서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모인다면 따스한 하나하나의 온기가 모여 큰 따스함이 피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12월 25일
장소: 생각실험실 둥지
입장료:
- 생각실험실 배움벗은 무료.
- 그 외 방문자는 5000원
* 다과 및 차 포함: 참나무 손혜연 제공

제1부. 지역공동체와 행인들을 위한 생각 카페 | 13시~17시
- 생각 실험실 내에 생각작품 전시
- 합창공연: 송은영, 정성경이 이끄는 참나무들
- 가을학기 되돌아보기: 김가영
-  2011년 내다보기: 김수민

저녁식사와 다과 | 18시

제2부. 생생 아이디어와 자유토론 | 19시~22시
- 발표자: ㅇㅇㅇ
- 주제: 동양의 인간본성론 다르게 보기

제3부. 잠 못 이루는 토론

2010/12/24 00:01 2010/12/24 00:01
  1. 박진원
    2010/12/12 01:17
    25일!?
  2. 김도영
    2010/12/12 15:55
    크리스마스라니 ㅋㅋ
  3. redshad
    2010/12/13 13:54
    저는 이브즈음해서 집에갔다가 25일저녁에나 올것같은데
    모모준비는 못도울것 같네요.ㅠ
  4. 이보미
    2010/12/13 14:50
    방학때 수리물리학 복습하고 선형대수학을 혼자 공부하려고 했는데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겨울학기에도 피지카 모임시간은 그대로 하나요? 그렇다면 피지카 하기 전에 공부하면 좋겠어요 *.*
  5. ㅎㄴㄹㄷ
    2010/12/28 20:39
    가영이! 효성씨!
    보고픈 이름들^^
    크리스마스에 모이셨군요 *_*

    다들 정말 그리워요~

    생각실험실 홧팅!
    ( 마음이라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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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하세요. 생각실험실을 오픈한 지 3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가을학기가 끝나가는군요. 몇몇 모임은 종강하게 됩니다. 뜻깊은과 드문은 이미 종강 또는 중단했고요, 피지카도 곧 종강을 합니다. 이제 좀 쉬고 겨울학기를 준비해야겠죠? 겨울학기에는 무엇을 할까요? 앞으로 생각실험실은 어떻게 꾸려갈까요? 이런 것들을 이야기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침 홀수 달 마지막 토요일은 작은 모모를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면 27일입니다. 작은 모모는 1박 2일로 할 생각입니다.  작은 모모는 참나무들이 모두 모이는 모임인데 여기서 생각실험실 첫 학기를 회고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모임들을 이야기하기로 합시다.

작은 모모는 참새와 참샘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가비가 있습니다. 참나무는 참가비가 면제이지만, 참새와 참샘은 1만원입니다.


참가비: 1만원.
* 단 참나무는 면제입니다. 참나무 가입 원서를 새로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11월 27일
10시~12시: 철철. 탈레스부터 소크라테스까지. 클라라의 강의.
12시~13시: 점심. 각자 먹을거리 가져오기.
13시~15시: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지금까지 배운 것 각자 발표하기. 프레지를 사용할 것! 발표시간 10분 + 토론시간 5~20분.
* 사례: 피타고라스 http://real.ize.kr/visage/3
15시~18시: 신발 들어 북촌 어드벤처.
18시~20시: 수다와 저녁. 각자 장기 자랑. 연주하기, 노래하기, 노래 소개하기, 동영상 소개하기 등.
20시~24시: 회의주의자의 몹시 긴 회의
   안건1. 생각실험실 첫 학기 뒤돌아보기
   안건2. 생각실험실 프로젝트 소개. <골치>, <이프>, <생생>.
   안건3. 생각실험실 역할 분담
   안건4. 큰 모모 준비
   안건5. 내가 바라는 생각실험실은?
24시 이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드 <피아노>

11월 28일
10시부터: 독창적 낭송하기 예를 들면 얄리얄리얄랑셩. 각자 시, 편지, 산문 등을 준비해서 낭독하기.



각자 준비물

 점심 밥과 라면 1봉지
 10분 발표. 프레지로 프리젠테이션(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연주 또는 노래 또는 좋아하는 노래 소개
 낭독할 글. 자기가 쓴 글 (독창적 낭송하기 예를 들면 얄리얄리얄랑셩)
 참가비 1만원. 참나무는 면제
2010/11/22 20:34 2010/11/22 20:34
  1. 성경
    2010/11/23 18:58
    >_< 기대됩니다 ㅋㅋ
  2. redshad
    2010/11/23 21:23
    시험기간때처럼 코카스(과라나 추출물함유ㅋㅋ)를 하나 사셔 마셔야겠어요ㅋㅋ
  3. 시금치
    2010/11/24 01:01
    불량학생도 참석합니다
    제 경우는 반성이 좀 길 거 같은데
    그래도.... 저는 aka망치입니다
    치자 돌림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노래는 윤영배를 갖고 갈게요 삶과 노래가 꼭같은 사람이에요
    • 생각실험실
      2010/12/02 07:40
      시금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준비한 노래를 여러 번 들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군요. 내가 너무 많은 노래를 일방적으로 ㅋㅋ.
  4. 레드샤드
    2010/11/29 13:21
    북촌어드벤쳐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세미나를 오래한 것 같아요..ㅋㅋㅋ
    다음에는 좀더 재미있는 게임들을 만들어서
    모모때 만큼은 같이 어울려 놀았으면 좋겠어요..ㅋ(저만 그렇게 생각하나..?뭐 여튼..ㅋㅋ)
    • 생각실험실
      2010/12/02 07:39
      미안.... 북촌 어드벤쳐가 무산되어서. 우리 세미나 너무 길게 했다. 하지만 세미나도 재미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 다음 작은 모모 때는 좀 더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미도록 하자.
  5. 휘날리다
    2010/12/02 15:23
    쌤! 이런 모임이었군요 ^^
    생각실험실 너무 멋진 공간이고,
    이런 모임들도 정말 대단하네요!
    감탄 또 감탄!

    지난번엔 이 홈페이지에 어쩐 일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글을 쓸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잘 써지네요. 오잉? ㅋㅋ

    어쨌든, 갑자기 생각나서 들렸다 갑니다.
    ㄴㅇㅂ 검색해도 나오네요! 우왕~ㅎㅎ

    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연말 행복하시길 바라며!
    생각실험실도 나날이 번청하고 날로 알찬 모임이 되기를 :-)
  6. redshad
    2010/12/05 20:08
    세미나가 재미없었다는 건 아니고요.ㅋㅋ
    음..적어도 모모때는 관심을 철학이나 공부만이 아니라
    서로에게 두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요.ㅋㅋ
    • 생각실험실
      2010/12/06 11:09
      우리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적었던 것 같다. 스토리텔링 시간을 따로 가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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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실험실 학생회 "bee"입니다.

지난 10월 10일, 생각실험실 첫 번째 모모(모두 모임)가 있었습니다.
모모에 찾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전해주셨던 선생님들께도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난 10월 10일 일요일 일곱 시, 재능 있는 참나무들의 가야금/대금 연주로 모모의 문을 열었습니다. 생각실험실 배움벗들이 공부하는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았고, 생각실험실에 모인 친구들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어떤 공부모임을 진행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김혜숙 선생님께서 의미 있는 화두를 던져 주셨던 <생생 아이디어 forum>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혜숙선생님께서는 디지털 매체의 확산이라는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 의해 전문정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전통적인 학문분야들은 어떤 위상을 갖는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해서, 직업으로서 학문의 필요성에 의해 고도로 전문화된 근대 분과학문제도에서 여타 분과학문과 다른 인문학이나 철학의 고유한 영역 혹은 그 역할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셨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선생님들과 참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위인지학(爲人之學),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공부가 아닌, 위기지학(爲己之學), 스스로의 수양을 위한 깊은 공부를 통해, 조금 더 큰 뜻을 펼치고자 모인 참나무들에게 큰 울림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발걸음 해 주신
김광석 선생님, 김세서리아 선생님과 사부님, 김영우 선생님과 사모님, 김영진 선생님, 김한승 선생님,  김혜숙 선생님,  박병철 선생님,  박창균 선생님, 신상규 선생님, 이정민 선생님, 이해진 선생님, 전영삼 선생님, 조현우 선생님, 최재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전시, 공연, 강연 등을 기획하여 참샘과 참나무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http://real.ize.kr/visage/ 에 가시면 첫번째 모모 당시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요. 건강 조심하시길 빕니다.

일꾼모임을 대표하여
11월 참나무 정성경 올림
2010/11/10 17:30 2010/11/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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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10/10/11 15:55
어제 모모에 오신 친구들 고마워요. 바쁘신 중에 오신 김광석 김영우와 여사, 김영진 김한승 김혜숙 박병철 박창균 김세서리아와 부군, 신상규 이정민 이해진 전영삼 조현우 최재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주신 김혜숙 선생님 특별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모모를 준비하고 함께 눈빛과 지성을 나누었던 김가영 김기영 김도영 김수민 김신형 김진수 박진원 박찬성 배재휘 손호정 손혜연 송은영 유맑음 이리나 이보미 이주희 이준영 정빛나 정성경 최현호 허연정 황인우 고맙습니다. (이름 빠진 사람 있나요?)  어제 그대들의 말씀과 연주 그리고 존재 자체가 아주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다음 달에도 이렇게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뜻깊은, 드문, 피지카는 한 주 쉽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특별한 행사를 생각 중입니다. 그냥 시간 많은 친구들은 토요일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송하석 참샘이 오십니다. 우리 뭘 할까요?

2010/10/11 15:55 2010/10/11 15:55
  1. 정성경
    2010/10/11 17:41
    와.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모였었네요!!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하려고 애써주신 클라라쌤 특별히 더, 감사해요 :)
    한 달에 한 번이든 두 달에 한 번이든 이렇게 정기적인 모임 갖는 거 정말 좋아요!
    • 생각실험실
      2010/10/11 19:10
      네가 애를 많이 썼다. 고마워. 잠은 좀 잤니? 수업에는 들어갔어?
    • 정성경
      2010/10/11 22:15
      제가 뭐 한 게 있나요.ㅎ 다들 애썼죠^^
      (한 마디도 못 알아듣고 졸 망정) 1교시는 들어갔습니다만........... 정작 중요한 수업은 못 갔네요.ㅠㅠ(학교에서 세상 모르고 뻗어버림...) 이럴 거 모르지 않았으면서, 어젯밤과 같은 비합리적 충동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ㅋㅋㅋㅋ 쌤이 좀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 클라라
      2010/10/11 22:53
      비합리적 충동은 아니고 충동적 또는 열정적 이성이다. ㅋㅋ. 나는 아침 늦게까지 잤다.
  2. 박주연
    2010/10/12 00:12
    못가서 너무 아쉬워요. 으엉ㅠㅠ
  3. 황인우
    2010/10/13 00:38
    선생님, 즐거웠습니다!
    역시 저보다 넓고 깊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즐겁네요.
    빨리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만 더 깊어져 집으로 왔어요 끙!
    요즘 스스로에게 시간 관리를 훈련시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ㅠㅠ
    다슬기, 언어철학 둘 다 하고 싶어요 ㅠㅠ 시간 쪼갤 거예요!! ㅎㅎㅎ
    얼른 참여하고파요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
    • 클라라
      2010/10/14 14:42
      이야기를 많이 못해서 아쉽다. 오시는 분들 모시고 주변을 정리한다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별로 나누지 못한 것 같다. ㅠㅠ. 언젠가 시간이 펑펑 넘쳐서 같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임 3개를 유지하는 일이 내게도 힘든 일이다. 나도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해. 밀인 일들이 늘어나고 ㅠㅠ. 그래서 좀 느슨하게 하고 싶기도 하고, 오히려 좀 심도 깊게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아무튼 오늘 잘 보내고, 조만간 보기를 바란다.
    • 이보미
      2010/10/16 01:15
      심도깊게 심도깊게!
  4. 이보미
    2010/10/16 01:13
    으앗. 내일 열띠시 시험 준비를 하려했는데 다른 선생님의 방문이 있었네요 *.* 갈등갈등
    • 클라라
      2010/10/16 02:06
      네가 오면 자리가 더 반짝반짝 빛나지 않을까? ㅋㅋ. 아마 잠시 들렀다가 가실 것 같다.
  5. 이보미
    2010/10/16 01:14
    뜻깊고 좋은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모임에 임했던 것 같아 송구스러워요^^; 다음에는 더 좋은 만남이 되기를!
  6. redshad
    2010/10/17 19:31
    우와...벌써 모모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ㅋㅋ
    아 빨리 시험끝나고 생각실험실 가고싶다아..
    • 클라라
      2010/10/21 14:23
      벌써 10일이 넘었다. 다음 모모를 준비해야 하는데... ㅋㅋ. 빨리 시험 끝나고 너에게 쉼이 찾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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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확인 못한 분들을 위해서 수민 언니가 보낸 메일을 여기 퍼 왔어요. 참, 10일 오후 3시부터 피지카 모임을 하기로 해서 일을 도와주기 위해 모이는 시간은 5시로 미뤘으면 해요~

안녕하십니까, 생각실험실의 학생회 'BEE' 입니다. 저희 생각실험실에서는 여러 참샘, 참나무, 참새들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다음과 같이 <생각실험실 모모(모두 모임)>라는 행사를 열고자 합니다.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생각실험실의 창단식을 열어 정식으로 생각실험실 시작을 알리고 싶습니다. 오셔서 생각실험실 둥지도 둘러보시고 참나무,참새,참샘들과 서로 이야기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 참석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날 조금 일찍 3시쯤에 와서 일을 도와주실 수 있으신지요? 참석 시간에 대한 답변도 기다리겠습니다.

생각실험실 모모

일시 및 장소

10/10 일요일 저녁 7시
생각실험실 둥지


일정
3:00~6:00 생각실험실 모모를 열기 위해 일꾼들의 일하는시간
6:00~7:00 시작 전 자유롭게 와서 이야기하는 시간
7:00~7:10 여는소리:대금연주 -은영, 가야금 연주-참나무  정성경
7:10~7:40 생각실험실 소개
                생각실험실 영상 상영 -참나무 최현호 제작
                배움벗들의 한마디: 피지카 모임-참나무 김가영
                                                   뜻깊은 모임-참나무 허연정
                                                   드문 모임-참나무 김수민
                                                   다슬기 모임-참나무 이주희,이리나
                                                   괴델 에셔 바흐 읽기모임-참나무 이보미
                                                   가무 모임-참나무 박찬성
7:40~8:00 참샘 소개 시간
8:00~8:30 생생 아이디어: 김혜숙 참샘
8:30~9:00 생생 아이디어 자유토론
9:00~       다과 및 담소, 자유시간
 
 
오시는 길
 
http://real.ize.kr/tl/1

추신
- 트위터 twitter.com/Thinking_lab 을 follow하시면 실시간으로 생각실험실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follow하고 말 걸어 주세요~
- 모임 소개 준비하는 참나무들은 3-5분 정도로 스피치 준비해주세요!
- 이 날 다른 발제라던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은 이야기 해주세요!
- 이 날 일찍 오시면 다과 등 세팅 준비, 오시는 분 명단 채크 및 명찰 배부,청소, 간략한 리허설(티비 작동 여부 등) 등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이 날 일정을 진행해주실 수 있고 사회자를 해주실 수 있는분을 간절히 구합니다. ㅠㅠ
- real.ize.kr/bee 는 참나무이면서 생각실험실의 일을 준비하는 일꾼들의 모임입니다. 생각실험실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적어주세요.
- 매주 월요일은 일꾼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날입니다. 같이 모여서 친목도 다지고 생각실험실 이야기도 하고 해요 :) 꼭 와주세요.

2010/10/04 20:04 2010/10/04 20:04
  1. 생각실험실
    2010/10/04 22:58
    처음 글에 달린 댓글들

    박진원 2010/09/25 15:57
    바꾼날은 참석할수 있어요~ ㅋㅋ
    그리고 이번엔 자기소개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dshad 2010/09/25 15:57
    전 9일이 생화학 시험인데요..
    8일이면 아무래도 참가가 힘들듯요.ㄲㄲ

    이보미 2010/09/24 20:55
    제가 8일에는 다른 일이 있고요 ㅠㅠ 10일에는 피지카 모임이 취소되는 건가요? ㅠㅠ

    성경 2010/09/24 19:36
    와 선생님, 바꾼 날이 훨씬 좋아요^^*
  2. 정성경
    2010/10/05 19:55
    ㅋㅋ 이제부터 모든 공지의 마지막에는 생각실험실 도장 로고가 들어가는 것인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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