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다들 무고하신지요?^^;
제가 몇몇 아는 사람들과 함께 다문화담론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 세미나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책과 논문 읽고 토론 위주로 진행하는 세미나입니다~
주제는 (아마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성찰" 이 될 거예요.
이번 주부터 시작해서 11월 둘째 주까지, (짧지만 빡세게!)
매 주 수요일 7시(오후)와 일요일 10시(오전)에 할 예정이에요!
(후속 세미나도 한 편으로 생각하고 있어용!)
저도 이 주제에 대해 잘 모르니 좀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세미나를 시작한 거라서,ㅠㅠ
이걸 왜 하는지에 대해 뭐라 거창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요^^;
다루려고 하는 주제가 대략 어떤 건지 소개는 해야겠지요 ㅋㅋ
[Keyword]
: 세계화, 문화, 다문화주의,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문화다양성(or 문화획일화), 타자, 탈식민, 통치성(푸코), 대리보충(데리다), 소수자, 인권, 문화제국주의, 관용,
이정도 키워드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세부 주제들은 다음과 같아요!
*** 논의되었으면 하는 세부주제
기본 논제
-다문화사회, 민족공동체의 배타성을 넘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서의(개인적 실천으로서의) 관용에 대한 담론.
-타자로 표지된 이들의 인권 문제와 그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다양한 가치기준이 병존하는 사회에서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안, 소통·연대에 대한 논의
심화
-자유민주주의·신자유주의 진영의 세계질서 구축을 위한 통치전략으로서 ‘관용’담론.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 문제 : 개인 혹은 집단이 어떤 특정한 문화의 담지자로 정의되는 것은 정당한가?
-문화상대주의와 보편적 가치의 문제
기타
-전 지구적 자본에 의한 문화 획일화와 문화의 종다양성 보장과 관련된 논의
아래에 있는 것은 커리큘럼입니다.^^
1.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10/20
-박범신, [나마스테], 한겨레신문사, 2005.
현재 한국의 다문화사회현상들에 대한 이해. (발제자)
1.5. 디아스포라. 재일 조선인 문제
-서경식,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철수와영희, 2009. (1장: 19~54p)
2.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다문화담론들의 전체 틀 조망 10/24
-<다문화주의의 이론적 체계> - 구견서
★텍스트 요약 발제 / 핵심사안 별 주제토론
2.5. [관용]을 읽기에 앞서 : 문화제국주의 담론의 개괄 10/24
-존 톰린슨, [문화 제국주의], 강대인 역, 나남출판, 1994. (3장: 131~184p)
★텍스트 요약 발제 / 핵심사안 별 주제토론
3. 다문화담론에 은폐된 권력효과 10/27, 10/31
1) 웬디 브라운, [관용: 다문화제국의 새로운 통치전략], 이승철 역, 갈무리, 2010.
★[관용] 챕터별로 나누어 발제
★관용담론 발생의 역사적 맥락 발제
2) 문화제국주의에 대한 또 다른 대안
-니시카와 나가오, [신식민지주의론], 박미정 역, 일조각, 2009, (5~8장: 145~240p)
4. 소수자의 인권과 문화적 정체성 11/3
-페넬로페 도이처, [how to read 데리다], 변성찬 역, 웅진, 2007. (5·7·8장: 86~99p, 122~156p)
-<심의 다문화주의: 문화적 권리와 문화적 생존> - 김남국 (소수자의 문화적 권리 옹호하는 주장 vs 비판적 입장)
★텍스트 발제
★유대인과 여성, 성 소수자 문제 이슈 찾아오기
5. 한국현실에 대한 대안들 : 비판적 읽기 11/7, 11/9
-<새로운 '시민들'의 등장과 다문화주의 논의> - 김영옥 (이주여성/다문화가정)
-<다문화사회에서 인권담론 분석> - 원숭룡 (아시아적 가치 논쟁 중심)
-<다문화적 소수자 문제에서 한국의 특수성> - 박병섭
-<다문화사회의 시민교육 실태 분석: 다문화교육 접근> - 김용신
★각 논문 별 책임발제자 있음, 모두 쪽글 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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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쌤께서 생각실험실을 사용해도 좋다고 하셔서,
일요일 오전에는 생각실험실에서 세미나를 하려고 해요!
수요일은 가/무 모임과 겹치니 흑석동 중앙대 강의실을 빌려서 할 생각이고요!
아! 이번주 수요일에는 가/무가 없으니 생각실험실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2011/07/02 20:51
거울과 같은 정책이 필수적이죠. 열린집단에겐 열리고 , 베타적인친구에겐 닫히는 정책이 없다면
다문화 내에서 베타적인 집단만 증가할 뿐이죠 ^^ 실제 유럽에서 이슬람친구들이 이러고 있죠 ?
재료를 함부로 섞으면 돌이킬수 없는것처럼, 선별이 중요하지용.
비빔밥처럼 민족융합이라는 연금술은 고도의 전략이 필수적이죠. (학계나 산업계의 분별없는 다문화정책은 쓰레기죠)
민족융합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한국 자체이지요. 가능성있는 원시부족을 선택하고 교배한다 .
철인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해당집단이 다문화적인지를 선별기준으로 한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결과를 가지고 올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