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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Artist Group A-TURN

2011/11/28 22:09
친구들에게 A-Turn을 소개합니다. 생각실험실 참나무 노소영과 그의 친구 황혜리가 프로젝트 팀을 만들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http://cafe.naver.com/artturn
http://www.facebook.com/groupATURN

"A-TURN은 우리의 획일화된 생각이나 반복적인 일상을 자극하여 예술(ART)로 전환(TURN)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하나의 전환, 창작행위가 미술가와 미술계뿐만 아니라 대중과 사회 전반과도 조화롭게 소통되고 공유되면서 서로의 발전에 비판적인 영향을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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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미술가로 독립하려는 노소영과 황혜리는 미술가로서의 목적에 충실한 경제적 수단을 찾아야 한다. 미술대학 졸업생에게 허용되는 일회성 아르바이트 등으로는 부족할 뿐아니라 미술가로서의 삶과도 동떨어져있다. 안타깝게도 이 자본주의사회는 졸업 후 작업에 열중하는 젊은 미술가를 무직자로 치부한다. 미술가는 무능력한 백수가 아니라 작품을 창작하는 적극적인 생산자이지만 사회가 젊은이에게 바라는 '취업자'의 개념은 자본-돈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시장을 활성화하는 생산자이다. 또한 미술가가 작품을 창작하는 행위는 미술계 혹은 문화산업 내에서 분리된 채 인정받을 뿐이지만 자본주의적 생산과 경제활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지지받는 분위기이다.

사람들은 미술가의 창작이 자본주의적 생산, 즉 돈을 버는 생산보다 일상과 멀고 보편적이지 않은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젊은 미술가들에게 작품 활동은 그들의 일상과 밀접하며 삶을 지탱하고 있는 생산이다. 이 창작은 즐거운 활동이며 특수하면서도 보편적인 목적으로서의 생산이다. 미술가는 많은 수익의 창출이 아니라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단지 수단으로만 자본-돈을 필요로 한다. 욕심많고 부지런한 미술가에게 창작활동과 경제활동은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서로가 도움이 되는 관계로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한 노소영과 황혜리는 주체적인 젊은 미술가로서 작업을 목적으로 경제적 수단을 찾고자 Creative Artist Group인 A- TURN을 만들었다. A-TURN은 경제활동을 미술 창작활동과 연결 지을 가능성을 찾기 위해 자본주의에 접근하고 뛰어든다. 먼저 A-TURN은 미술적 사고의 실험을 통해 작업과정 혹은 작업의 준비단계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사회 시스템 내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도전하며, 그 모든 과정에서 배움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때 A-TURN이 실험하고 도전하고 배우는 과정은 곧바로 시각적으로 기록, 표현된다. A-TURN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익이 얻어지는 경제활동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지만 실험, 도전, 배움을 중시하고 과정과 결과를 시각적인 작품형태로 기록함으로써 창작활동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A-TURN의 젊은 미술가들이 진정한 미술가로 자립하고 사회문화, 경제적으로도 떳떳하게 기여하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기 바란다. 노소영 황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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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22:09 2011/11/28 22:09
  1. 노소영
    2011/11/29 22:26
    ㅋㅋㅋ 홍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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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실험실

지성적 방랑자를 위한 배움터. 진리가 무엇이뇨? 바로 내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선이 무엇이뇨? 우리가 대화하는 것입니다. 미가 무엇이뇨? 이렇게 마주보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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