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여름모임

2010/08/01 21:53

휴가 없는 삶에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밤이에요. 헤.
저는 스탕달의 [적과 흑]에 이어 단테의 [새로운 삶]을 읽고 있네요.

혼자만 읽지 말고 같이 읽어 볼까요? 한 달 동안 논리캠프로 대신했던 다슬기 모임을 이어.

그런데 형식을 좀 달리해 여러분 각자가 읽을 거리와 토론 거리를 준비해 오면 어떨까요? 그동안 제가 했던 일을 이제 돌아가면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싶으신 분만.

웹에 있는 자료도 좋고 아니면 스캔해서 올리셔도 좋아요.
저는 몇 번 언급했던 굴드의 [판다의 엄지]를 내일 발췌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좋을 것 같은데 누가 이대에 장소를 알아보시고 예약해 주실 수 있겠어요? 8월에 네 번 모두 모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각자 좋은 시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Incipit vita nova - Here begins a new life (Dante).



2010/08/01 21:53 2010/08/01 21:53

http://thinkinglab.kr/t/tl2010/trackback/34

  1. 혜연
    2010/08/03 01:55
    저는 금요일이 좋습니다 :)
  2. 손혜연
    2010/08/03 02:19
    그리고 정민쌤의 선물 '처음읽는 진화심리학' 잘 읽었어요. 읽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진화심리학이라는 것 정말 처음 접했는데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같아서 아리송해 하면서 읽기도 했어요ㅎ
    저는 요즘 방학인데도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서 ㅠㅠ 선생님의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밤이 무척이나 질투나는 밤이네요 ㅋㅋ 다슬기때 뵈요 ^^
  3. 이보미
    2010/08/03 14:46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하루종일 시달렸는데 집에와서도 귀마개를 껴야 하는 아름답고 괴로운 여름밤이에요. 후.
    단테라니.. 선생님은 클래식하셔요. 올드한 풍미를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그로테스크한 모던에 끌리나봐요'-'
    '중앙도서관 폐인 다윈'으로 읽히는데요. ㅋㅋ(재미없나)
    그럼 이번주는 <판다의엄지>를 함께 읽는건가요?
    나머지 3번의 모임은 학생이 준비를 하는거고요?
    그러고보니 저는 금요일에 일이 있어서 안되는데...ㅠㅠ
  4. 김수민
    2010/08/04 23:21
    전 다 시간 되네요, 할 일 없는 한량입니다.ㅋㅋ
    다슬기 사람들과 전 관심사가 다른 것 같아서..
    모임 사람들이 원하거나 아무도 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제가
    (막스베버- '직업으로서의 학문')이나 심리학자 아들러의 책이나 음..문화사회학 쪽의 서적들(순수와 위험/문화사회학으로의 초대-가메야마요시아키 외 지음) 관련해서는 발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이건 고전이 아닌가요ㅋㅋ
    가급적 제가 발제를 하기 보단 다른 사람의 발제를 듣고 싶습니다
  5. 큐리아
    2010/08/05 02:15
    저는 금/토 모두 괜찮고요, 주희는 금요일 안되고,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안된대요.
    이대 강의실 예약은 3일 전까지만 가능해서, 금요일은 못하고 토요일 오후 3시 반부터 계속 ECC 세미나실 예약을 해 두었어요. 승인이 될 지 몰라서 보미언니도 포스코관 예약을 하기로 했었어요.

    저도 '중앙도서관 폐인 다윈'으로 읽었어요 ㅋㅋ 물론 다윈은 책에 파묻혀 산 게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해 관찰한 사실들을 갈아서 법칙을 뱉어내는 자연학자였지만요. 아 참, 저는 그런 다윈이 부러웠는지 얼마 전에 비글호 타고 항해하는 꿈 꿨었다는 ㅋㅋㅋㅋㅋ (갈라파고스 군도가 어딘지 정확히 몰라서 항로를 정하지 못하고 헤매었지만요 ㅠㅠ 이 참에 비글호 항해기를 읽어볼까나 ㅋㄷ)
  6. 이주희
    2010/08/05 21:24
    아, 쌤이 저번에 말씀하셨던 대나무 껍질 슥슥 벗기는 그 판다의 엄지네요 ㅋㅋㅋ 그런 엄지는 은근 부러웠었는데.. 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저희가 발제하는 것은 음.. 좀 부담스러운데요, 한다면 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의 '유클리드의 창: 기하학 이야기' 혹은 애머 악첼의 '무한의 신비' 이런 수학 교양서들로 제가 할 수도 있구요, (ㄷㄷㄷㄷ) 어쨌든 저도 발제를 하는 것 보다는 듣는게 좋아요.. 그런 성격이에요.. ㅋㅋ
    단테도 한번쯤 읽고 싶은데ㅡ! 그리고 다슬기 시간은 (토요일에 한다면) 제가 6시에 과외하러 여기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저녁이 아니었음 좋겠어요 ,
  7. 이정민
    2010/08/05 22:43
    그러면 토요일 3시반에 봐요.
  8. 큐리아
    2010/08/06 11:03
    ECC B236호를 예약했었는데요, 아직 승인대기중이네요....;; ㄷㄷㄷ 만약 승인이 안되면 음대에 빈 강의실로 가야 할 듯.....
    • 이보미
      2010/08/06 17:27
      음대 강의실은 따로 개폐를 관리하지 않고 열어두는데요. 강의실에서 피아노소리만 들리지 않으면 경비아저씨가 쫓아오진 않으셨어요.
  9. 이보미
    2010/08/06 17:25
    일단은 14일,21일 토요일 15:30~19:45 ECC세미나실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10. 큐리아
    2010/08/07 13:55
    으악, 아직도 승인대기중이에요ㄷㄷ 3시 반에 236호 닫힌 문 앞에서 만나서 음대로 이동하는걸로 해요...
  11. 시즈
    2010/08/11 19:00
    이번 주 모임은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
  12. 이보미
    2010/08/12 00:10
    다음 모임 시간은 언제인가요? ? ? ? ? ? ?
  13. 이주희
    2010/08/12 17:10
    이번주 모임은 토요일인가요?
  14. 생각실험실
    2010/08/12 17:36
    이 포스트는 이정민 선생이 쓴 글입니다.
  15. 생각실험실
    2010/08/12 17:53
    이번 주 다슬기 모임이 토요일인지 금요일인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이 안 되는 사람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일단 토요일에 하는 걸로 잠정하겠습니다.
    • 이주희
      2010/08/12 20:44
      저는 토요일 세 시부터 과외 쭉 있어요~ 그건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요번주는 그냥 저 빼고 토요일에 하세요 ㅎ
    • Klavier
      2010/08/13 18:44
      저는 토요일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이번 주에는 보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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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적 방랑자를 위한 배움터. 진리가 무엇이뇨? 바로 내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선이 무엇이뇨? 우리가 대화하는 것입니다. 미가 무엇이뇨? 이렇게 마주보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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