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모임에 주희랑 태원이가 참가 못해서 앞으로의 예감 진행에 대해 의논했던 걸 정리해주께ㅋ [다른 사람은 건너 뛰어도 됨]


의외로!ㅋㅋ 상욱 오빠가 제일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왔는데 모두 형식적인 거였어.

1. 생각실험실 꾸미기
2. 엄청 큰 스티로폼 같은 재료에 핀이나 압핀을 꽂아서 그림을 만드는 협동 작업
3. 폐품 등 일상적 재료를 사용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협동 작업
4. 연극 한편을 정해서 배역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분장해서 퍼포먼스 하거나 사진으로 찍기
5. 롤링페이퍼나 끝말잇기처럼 그림을 이어가기
주제를 하나 정하는 거였나? 자유롭게 하는 건가? 암튼 각자 자기가 정한대로 큰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다음 사람한테 주면 이어 그리는 식으로 다 같이 돌아가면서 그려서 완성

또 뭐 있었나? 이정도였던듯..ㅋ
이 중에서 롤링페이퍼가 제일 괜찮은 거 같아서 내가 거의 강제로..ㅋㅋㅋㅋ 다음 작품으로 정해줬어ㅋ
이 작업에 주희랑 태원이가 함께 했으면 좋겠어!!





수민이는 우리 작품을 엽서로 만들어서 아는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자는 아이디어를 냈어.
거기에 작품 내용이나 자기 생각을 적어서 보내면 생각을 널리 퍼뜨릴 수 있을 거라고.
엽서는 맡기면 해주는 거니까 일단 수민이가 먼저 개인적으로도 해볼 수 있고 나도 바로 하고 싶어!ㅋ
어디다 맡기는 게 좋을지 잘 알아봐야겠지..

그런 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또 하나는 예감의 활동들을 책으로 내는 거.
나도 생각했던건데 완전 자세한 자료집 정도 될 수 있는 거는 딱 1년이 되었을 때 만들 계획이야!ㅋㅋ
내년 4월이 1년ㅋ
전자책으로 많이 퍼뜨리는 게 좋을지, 그냥 소장용으로 적게 종이 책으로 만드는게 좋을지는 그때 보고 정할거고..

그리고 11월 18일 전까지는 전시를 위한 도록? 포트폴리오? 정도의 책자를 만들 계획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면 너네한테 작품 설명이나 예감 모임에서 느낀 점, 미술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글 같은 걸 써달라고 할 거야.

음 그리고 수민이는 다음 모임 때 할 작업은 이미 계획이 있다고 해서ㅋ 개인 작업으로 하기로 했어ㅋ 수민이의 전공과 관련있는 주제랬어. 완전 기대됨^^ (엽서도 해왔으면...☞.☜)





현호는 계속 우리가 힘을 합쳐서 재미난 뭔가를 하기를 바랬는데..ㅋㅋㅋ
그리고 현호는 9월 모임을 마지막으로 군대로 떠나서... 장기적인 계획을 할 수 없었어!ㅋㅋ
그래서 다음 모임 때 현호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고 갔으면 해ㅋㅋ
근데 딱히 생각해 온 건 없더라..ㅋㅋㅋ
즉석에서 생각한 게 생각실험실 앞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건데 벽에 바로 그리지 못하니까 돌이 음푹 들어간 부분에 타일을 끼우는 방법을 생각해냈어!ㅋ

재료 준비가 중요한데, 타일에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리면 돼. 근데 거기에 딱 맞는 사이즈의 타일을 구하려면 미리 사이즈를 잰 다음에 을지로 청계천 주변 가게에 가서 찾으면 있을 거야.
투명 아크릴 얘기도 했었는데 그게 더 좋을 거 같아! 아크릴도 사이즈를 잰 담에 을지로 아크릴 가게에다 말하면 바로 잘라줄 수도 있고 그래. 직접 자르면 너무 힘드니까...
타일이랑 아크릴 중에 더 싼걸로..ㅋㅋ 하면 좋겠다.

현호야 다음 모임 때 확실히 할거면 알아본담에 개수도 돌 다 채울 수 있는 만큼 많이 주문해서 사와!
우리도 같이 하는 거니까 돈은 나눠 내면 돼.
이 작업도 하게되면 주희랑 태원이가 함께 했으면 좋겠어!!


너무 부담스럽고 시간이 없으면 상욱오빠 작업에 참여해도 돼. 같이 하게 될 경우 같이 더 구체적으로 주제나 재료를 의논해서 가져와. 내 생각에 롤링페이퍼 종이 크기가 좀 커야돼!  재료야 뭐 쉽게 색연필 사인펜 물감 그런 거로 해도 되고.




그리고 는 전시 얘길 했는데...ㅋ
인천아트플랫폼이라고 인천에 있는 레지던스(여러 작가들이 거주하면서 작업하는 작업실) 겸 전시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11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단체전(50몇명)이 있어.
거기에 내가 예감 모임에서 나온 작품이나 활동들을 전시할 거야.

근데 거기 전시 컨셉은 인천, 젊은 작가 라는 주제로 묶인거라 지역이나 문화쪽의 메세지를 던져 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서.. 지역, 혹은 문화를 공동 주제로 해서 다음 달에 (다음 달 모임까지 하고 그중에 작품이나 활동을 골라서 최종 전시할 걸 골라야 돼) 작품을 가져오면 어떨까 했어.
그리고 거기에 예감을 전시하려고 하는 건 그 공모가 약간 공공미술, 사회적으로 기능하는 미술, 학제간의 교류를 주도하는 미술 뭐 이런 걸 요구했는데 딱 예감이길래ㅋㅋㅋㅋ 다양한 전공이 모인 예감이야말로 사회적인 미술이라고 생각했어.

음 그리고 문화에 대한 거는 내가 싫어하는... 애증의 돈! 과 관련해서..ㅋㅋ (문화는 돈으로 향유됨)
어렴풋이 계획한 게 있어서 다음모임때 할 생각이야. 전에 돗자리 펴고 했던 참여 작품처럼 너네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품을 할거야.






그랬더니 가영이가ㅋㅋㅋㅋ 제일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건 가영이 집이 진주니까 추석 때 가면 거기에 사는 사람으로써만 알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나 그런 공간을 그리거나 찍거나 해올 수 있다고 했어.

그리고 전공에 대한 것도 원래 가영이가 서로 다른 전공인 우리가 각자 자기 전공을 재밌게 퀴즈식으로 가르쳐 주는 모임을 생각했었대. 그런 면에서 다음 작업을 가영이 전공에 대한 주제로 비전공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할 수도 있겠지.

가영아 두 가지 중에 하나 고르던지 두개 다 하던지 해!ㅋ




결론!!



다음 달부터 바뀌는 모임 방식!!

(같이 상의한 것을 토대로 내가 정한거니까 어떤지 댓글 달아줘)


1. 전시는 하던대로 후보 중에 골라서 한달에 하나 보고 온다.



2. 각자 만들 작품의
계획(드로잉이나 생각으로)을 하고 재료를 준비한다.

-혹시 협업이나 참여가 요구되는 작품일 때는 미리 공지하고 양해를 구한다.
-재료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땐 나한테 물어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지도 몰라..ㅋㅋㅋ  



3. 한 달에 한번 모이는 날은 그때그때 정할 건데, 거의 일요일이 될 거 같음.
모이는 날 하루를 비워두고
생각실험실에 계획과 재료를 가져와서 작품을 만든다. 실시간!

각자 작품 계획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다르니까 오는 시간을 자유롭게 알아서 정해서 오면 된다.
(당일날 나한테 몇시에 올거라고 문자를 보내면 되겠지^^)
9월 18일에도
최대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로 잡고 그 사이에 각자 알아서 와서 작업하면 된다.

**** 단, 꼭 이 하루 안에 작품이 완성되도록 시간을 잘 계획할 것!!!



4. 작품을 만들고 얘기하는 것까지 하면 시간이 길어지므로
간식을 싸오거나 회비를 만원 정도 가져와서 밥을 사 먹는다.

완성이 다 되기 전이라도 서로 중간단계의 작품을 보면서 조언해준다.

완성하고 나면 각자 자기 작품을 사진으로 잘 찍어서 남긴다.
자기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진 말고 중간중간에 질문에 대답해주고 관객의 감상을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5. 모임을 끝내고 집에 가서
자기 작품 사진과 제목,(제목을 모임 끝난 뒤 짓게 될 가능성이 큼) 간단한 설명을 적는다. (생생 블로그에 올리기)

자신의 의도와 작업하는 중간에 들었던 조언, 완성됐을 때 관객의 반응 등을 고려해서 적는다.  

너무 시간이 뺏기면 그냥 사진이랑 제목만 올려도 돼!
아무튼 중요한건 앞으론 스스로 자기 작품을 직접 올리고 정리하자는 거야.

여기까지!ㅋㅋ
암튼 9월 18일 모임 때 하게 될 작품을 정리하면..

김수민, 노소영, 김가영: 개인 작업
서상욱: 롤링페이퍼 협업
최현호: 타일에 그리기 협업 / 롤링페이퍼 협업 중 하나

이건데... 꽤 다양하니까ㅋㅋ
주희랑 태원이도 개인 작업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면 되고 협업은 따로 또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보단 상욱 오빠랑 현호의 아이디어로 같이 했으면 좋겠어. 특히 현호가... 군대 가니까..ㅋㅋㅋㅋ
같이 해주는 게 어때?ㅋㅋㅋ
협업으로 할 경우 그날 와서 상욱오빠 거랑 현호 거 두개 다 동시에 할 수도 있겠네^^
댓글로 간단히 계획 얘기해줘~ 궁금한 거나 의견도 있으면ㅋ

협업을 하게 될 경우 상욱, 현호, 주희, 태원이 너네끼리 연락 주고 받아서 메신저로 의논 하든지 하도록 연락처를 적어둘게ㅋㅋ

서상욱 010 3694 2366
최현호 010 7175 1470
이주희 010 7177 6360
김태원 010 9496 8225

현호야 니가 나서서 타일에 그리기 협업을 추진하길...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8/22 21:42 2011/08/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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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상화
    2011/08/23 00:40
    오 재밌겠다
  2. 륜돌이
    2011/08/24 11:29
    지금도 참여 가능할까요?
    • 노소영
      2011/08/24 17:09
      네!!ㅋ 공지한대로 전시도 보시고 작품 계획과 재료를 준비해서 9월18일 모임 때 오세요^^
      그날 저한테 연락 주시면 되요.
      010 9204 2696
  3. 서상욱
    2011/08/24 21:18
    노소영 사령관님 알겠슴다. 의외의 인물인 상욱오빠는 명령을 잘 따르겠슴다.
    그리고 18일날은 나도 따로 준비하긴 하겠지만 현호가 얘기한걸 위주로 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9월달을 마지막으로 참여한다니까 개인작품하는 사람들도 시간 남으면 같이 참여하는 걸로 하면 좋을 것 같다
    • 노소영
      2011/08/24 21:44
      그러려면 위에 썼듯이 준비를 철저히 해야 돼!

      타일로 쓸 재료 준비
      현호 지금은 여행중인 거 같고 9월달에 현호랑 오빠가 학교 안가니까 위에 써논 번호로 서로 연락하고 잘 알아봐!

      제대로 하려면 두개 다 하지말고 롤링페이퍼를 다음으로 미루고 타일만 준비하든지~~ 암튼 제대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알아서 준비해~

      이 명령도 따르시오..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사령관이라니.... 훗 나의 카리스마가 강력한가 보다^^
    • 서상욱
      2011/08/24 22:42
      킁 귀찮은데..... 난 참관인이라구 ㅋㅋ
      소영이의 카리스마(강요??) 때문에 얼쩔 수 없이 해야겠구만 ㅠ

      현호야 여행에서 돌아오면 문자라도 날려줘~
  4. 이주희
    2011/08/25 09:49
    예감은 어쩜 이리 생동적일까! ㅋㅋ 이제와서 저번주에 안참여한게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당. 협업도 재밌겠어 ㅋㅋㅋ 옛날 작품할때 아크릴 자르던거 생각난다 ㅋㅋ 글고 노소영 사령관님 이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18일날 보게!
  5. 현호
    2011/09/07 21:30
    http://www.acrylmall.com/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category_id=307&product_category_id_main=0&product_mst_id=02T_015015&now_page=1

    아크릴 15*15cm 두께 2mm 짜리 600원~

    http://www.acrylmall.com/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category_id=307&product_category_id_main=0&product_mst_id=02T_015020&now_page=1

    15*20cm 은 800원인데 생각실험실 벽의 칸 모양이 약간 세로로 길어서 이걸 사는게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네요~ 넘치면 좀 자르면 되니...
    • 서상욱
      2011/09/07 21:33
      링크땡큐~ 흠~ 일반칼로 아크릴이 잘리나?? 아크릴 전용칼이 있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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