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리 약속 정하지 못하고 헤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도 어제 떠오른 생각이라.
그리고 시험 등으로 못 오신다는 분들께도 죄송합니다.(사실 저도 힘든데) 그래도 김명석 선생님을 꼭 뵙고 싶어서요. 시간이 되는 분들만 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번 모임은 좀 색다른 의미에서 "가볍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수필(아니 산문) 문학에서 으뜸으로 생각하는 이태준의 [무서록]을 하겠습니다. 수십 개의 단편을 순서 없이 모은 수필집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게 아니라 각자 돌아가면서 마음에 드는 한 편(아니면 여러 편)을 읽고 감상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하지요. 책은 문고본으로도 많이 나와 있으니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세미나실 빌려 놓은 게 아깝긴 하지만 가을의 운치도 느낄 겸 성북동 이태준 고택에서 하면 어떨까요? 지금은 수연산방이라는 찻집이 들어와 있습니다. 찻값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금요일을 생각했는데 지난 주에도 목요일 3시에 뵈었다고 하시네요. 15일 목요일 3시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예약을 해야 할지도 모르므로 참여하실 분은 답급을 달아주세요.


2009/10/11 03:14
2009/10/11 16:18
2009/10/13 12:04
아 가고싶어요 ..
2009/10/14 00:24
2009/10/14 01:50
늦게라도 오실 분은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에서 1111번이나 2112번 버스(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초교 다음 동방대학원 앞에 내려 금왕돈까스 옆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고 하네요. (덕수교회 건너편)
2009/10/14 11:57
그제 교보에서 누가 무서록 사갔다던데!! ㅋㅋㅋㅋ
2009/10/14 18:03
2010/08/1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