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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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사업계획서에 대한 토론은 프로젝트에서 합니다.

생각은 세계를 바로 알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창출하며, 우리 삶과 공동체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우리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 세계와 나와 공동체를 더 알게 될 것이며 우리의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실험실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컨텐츠, 교육 프로그램, 장소, 네트워크, 제도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혁신가, 예술가, 철학자가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컨텐츠를 생산하고 함께 삶을 즐기는 배움터이자 일터를 꿈꿉니다. 이를 우리는 "대안대학원"이라 부릅니다. 생각실험실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제대로 생각할 수 있도록 아주 낮게 시작해서, 하지만 언젠가 아주 높게 성장시키는 컨텐츠와 교육 프로그램과 놀이를 개발할 것입니다. 주력 사업은 첫째, 눈높이를 아주 낮춘 우리말로 된 표준 논리학 교재 «우리 말길»의 출판, 둘째, 청년대중을 위한 인문사회과학예술 융합 잡지 «생각을 생각하라»의 출판입니다. 부수사업으로 사고능력 훈련 프로그램의 기획이 있습니다. 일단 표준 논리학 교재와 잡지가 안정적으로 출판되면 이 컨텐츠를 이용하여 함께 생각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 철학캠프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실험실 수익금의 절반 이상은 공부와 생산활동을 병행하려는 젊은 예술지성인을 채용하는 데 사용할 것입니다. 또 장기적으로 지적 방랑자를 위한 철학 도서관과 철학 카페를 마련하여 사막 같은 도시 속에서 철학적 성찰을 할 수 있는 오아시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순수 학문을 공부하며 살고 싶은 청년과 순수 예술작품을 만들며 살고 싶은 청년들 대부분은 경제 활동과 배움, 경제 활동과 창작을 조화시키지 못해 둘 가운데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 기존 대학의 교육과정은 비판적•창조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인문학과 과학과 예술을 통합적으로 배우고,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착한 의지를 갖게 하는 데 적합하지 못합니다.
  • 순수 학문과 예술은 지나치게 전문화 및 고도화되어 일반 대중들은 학문과 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고, 학문과 예술의 내용과 스타일은 일상 삶과 점차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 배우면서 생산하고 생산하면서 배우는 조직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배움터와 일터가 결합된 조직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조직의 구성원은 학문을 배우면서 지식 상품을 생산하고, 창작 활동을 하면서 예술 상품을 생산합니다.
  • 비판적•창조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을 두고, 구성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예비 지식노동자 및 지식관료를 위한 사고능력 훈련 컨텐츠를 생산합니다. 이로써 우리 스스로 비판적•창조적 사고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인문예술학도를 위한 과학, 과학도를 위한 인문예술 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성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우리 스스로 통합•융합•통섭형 창조자 내지 혁신가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통합•융합•통섭 지식 컨텐츠를 생산하고 대중들에게 확산시켜 우리 사회에 통합•융합•통섭형 창조자 내지 혁신가가 많아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우리는 대중이 학문과 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즐겁고 예쁜 지식 컨텐츠를 생산 및 확산합니다.


생각실험실은 바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 생각실험실은 대학원과 연구소와 기업이 결합된 조직입니다. 생각실험실의 구성원은 대안대학원의 학생이자, 동시에 대안연구소의 연구원이며, 또한 대안기업의 직원입니다. 생각실험실의 구성원은 배우면서 연구하고, 연구하면서 생산하며, 생산하면서 배웁니다.
  • 생각실험실은 배움터와 일터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형 교육기관이 아니라 오히려 생산형 교육기관이자 교육형 생산기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산하는 것은 인문예술과 과학이 통합된 양질의 지식 컨텐츠입니다. 이러한 지식 컨텐츠 생산이 곧 이러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실험실의 직원이자 연구원은 학자들을 위한 논문을 생산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을 위한 지식 컨텐츠이자 놀이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합니다. 이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 스스로 대중과 끊임없이 접촉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 학문과 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지식 생산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익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대중과 부단히 접촉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연구할 것입니다.


생각실험실의 조직과 업무를 다음과 같이 간추릴 수 있습니다.

생각실험실 대안대학원 인문예술과 과학기술의 통합 교육, 비판적•창조적 사고능력 배양, 혁신을 위한 인식과 의지
대안연구소 전문 학술 연구을 토대로 청년대중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연구
대안기업 생각공장: 생각 콘텐츠 생산 대중적 융합 학술지, 생각 총서, 사고능력문제
생각클리닉: 지식노동자 및 대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철학캠프,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 등
고기토: 인문예술학도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 철학카페, 철학도서관, 전시공연, 철학세미나
  • 고기토는 장기 플랜입니다. 현재로서는 후원자(참샘)와 정회원(참나무)이 공부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사용되며 이들로부터 후원금과 사용료를 받아 공간 운영비를 충당합니다.


생각실험실의 수익사업은 청년대중 및 지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출판과 교육 및 공간 임대입니다

수익사업
사업 아이템
직원이 콘텐츠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교육효과
일년차 매출 규모
출판 잡지 가. 청년∙대중 학술지 «생각을 생각하라»
  • 전문 학술지식을 대중을 위한 지식 콘텐츠로 바꾸는 훈련
  • 소비자 반응 및 수요 조사
5,000원×500부×6호=1,500만원
단행본 논리학 나1. 논리학 교과서 «우리 말길»
  • 비판적 사고능력 배양
10,000원×2,000부=2,000만원
나2. 논리학 문제집 및 논리 기출 풀이집
융합 다1. 철학 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번역
  • 우리 삶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융합 지식인 양성
  • 문제해결능력을 갖추어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혁신가 양성
  •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하고 생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
5,000원×1,000부=500만원
다2. 예술과 창조적 사고
다3. 이공계학도를 위한 인문학
다4. 인문사회학도를 위한 수학 및 과학 개론
교육 프로그램 라1. 논리캠프: 논리학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 생각 콘텐츠 전반을 공부하고 교수법과 표현법 익히기
  • 소비자 반응 및 수요 조사
100,000원×80명=800만원
라2. 비판창의캠프: 철학 및 융합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라3. 철학캠프: 철학 고전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오프라인 생각공간 마. 철학카페
  • 후원자와 구독자와 지속적인 연대 및 가치 공유
  • 다양한 생각들을 향유하고 교류하는 장
생각실험실 공간 운영비


사업 개요[편집]

미션 및 비전[편집]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문제[편집]

순수 학문이나 순수 예술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젊은이들이 경제 활동과 배움, 예술 활동을 조화시키지 못해 꿈을 펼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은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소비형 교육체제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을 통해 돈을 벌어 학비를 마련한 후 대학원에 진학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대학원을 나와도 한국의 학문 생태계는 젊은이들이 서식하기에 너무 메마르고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대학원에 진학해도 소수의 학생들만이 정규직 교수를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비정규직 시간강사를 하거나 그렇지도 못하다면 정부 및 후원 재단의 도움을 받아야만 지속가능한 학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회들은 특히 순수 학문의 분야에서는 더욱 적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상황으로 인해 순수 학문의 길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은 일회성 아르바이트 등으로 경제 활동을 하지만 그러한 삶은 예술가로서의 삶과 매우 동떨어져있습니다. 예술가에게 창작활동과 경제활동은 분리되지 않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이루어져야만 적극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예술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만 향유되는 현 상태에서 그런 조화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입니다. 예술을 하며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젊은이들은 소수입니다.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일회성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며 예술의 꿈을 이어갑니다.


대학 내에서는 해줄 수 없는, 통섭 교육을 보완해주는 대안 교육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통섭이 학계에서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전공이 세분화, 전문화되는 경향이 심해져 자신의 전공 이외에는 잘 알지 못하며 배울 기회도 적어 학문을 넘나드는 창조적인 지적 업적이 나오기 힘든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개념이 통섭이었습니다. 대학이라는 공간 안에서 분과학문제도는 전공 간의 벽을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는 새롭고 창조적인 생각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에 장애가 됩니다. 이곳에는 한 전공을 이수해 학위를 받은 후 안정된 직업을 찾기보다는 여러 배움을 다 포괄하는 큰 인식 모형을 가지고픈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한 전공을 정하고 전문성을 갖춰 학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로 교육받고 싶은 마음과 다양한 내용을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접하고 싶은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문들을 접하도록 하는, 전공 중심이 아닌 주제 중심의 실험적인 교육 모델을 생각실험실에서 구현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의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미술 교육은 학생들을 훌륭한 예술가로 키워주기에 좋은 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사에서 큰 진보가 일어날 때는 언제나 인문학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미술을 배우는 학생들끼리만 서로 모여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미술사를 배우고 작업을 하는 것은 예술가의 자질을 키워주기에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백남준은 언젠가 헤겔을 공부하기 위해 헤겔철학 한 쪽을 열흘간 읽은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탁월성을 가진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예술가는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공부하여 단순히 표현력이 아닌 내용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더 많이 접하고 알아가야 합니다. 학문은 그런 점에서 예술과 언제나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제 우리 시대의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는, 학문 간 장벽을 넘나드는 배움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수 학문과 예술은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로서 사람들에 의해 널리 향유되어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그의 경제적 성공의 원인으로 인문학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사회적으로 순수 학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순수 학문 사이의 괴리는 여전히 큽니다. 특히 어렵고 전문적인 한자어 학술용어들은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큰 언어적 장벽이 됩니다. 순수 학문 및 인문학은 현학적이며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학문으로만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은 미국 대학과 달리 교수 평가 기준 항목 중에 대중을 위한 학술 서적을 내는 활동은 평가 항목으로 들어가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구조적으로 대중들 사이에 학술 콘텐츠가 활발히 유통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출판 관계자는 한국의 교수들은 논문 작업으로 너무 바빠 대중 학술서를 쓰기 힘들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대중학술서는 대부분 번역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수 예술 또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향유되지 못하며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만 향유되고 있습니다. 예술은 현재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만 향유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 또한 갤러리, 화랑, 아트 페어 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현대 미술은 포괄적이며 개념적이고 개인적인 작품들이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이 어렵다고만 이야기합니다.

학문과 예술은 사치재가 아니라 필수재입니다. 학문과 예술은 그 나름대로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이 결여될 경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돈으로 환원할 수 없는 사회적 손실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편집]

배움터와 일터를 결합하여 소비형 교육체제를 지속가능한 교육체제로 바꾸는 대안대학원+대안연구소+대안기업

  • 구성원들이 돈 버는 일과 예술, 학문하는 일을 분리시키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산적 배움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배움과 연구와 생산 활동과 예술 활동이 같이 조화되어 더 잘 배우고 더 잘 콘텐츠를 생산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학생들을 돕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생각실험실이 생산 구조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학비를 거의 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곳이 되려고 합니다.
  • 생각실험실은 대안대학원 및 대안연구소로 콘텐츠의 생산 및 연구를 담당하는 곳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생각공장은 대안기업 및 지식일터로 콘텐츠를 출판하고 생산구조를 확보하여 자생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곳입니다. 이 둘은 역할을 분담하여 서로 이름에서만 차이가 날 뿐 생각실험실의 학생은 곧 생각공장의 직원이 됩니다. 생각실험실의 학생은 멘토 교수에게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면서 생산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생각실험실 대안대학원 인문예술과 과학기술의 통합 교육, 비판적•창조적 사고능력 배양, 혁신을 위한 인식과 의지
대안연구소 전문 학술 연구을 토대로 청년대중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연구
대안기업 생각공장: 생각 콘텐츠 생산 대중적 융합 학술지, 생각 총서, 사고능력문제
생각클리닉: 지식노동자 및 대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철학캠프,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 등
고기토: 인문예술학도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 철학카페, 철학도서관, 전시공연, 철학세미나
  • 고기토는 장기 플랜입니다. 현재로서는 후원자(참샘)와 정회원(참나무)이 공부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사용되며 이들로부터 후원금과 사용료를 받아 공간 운영비를 충당합니다.


융복합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실적인 통섭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시대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는, 학문 간 장벽을 넘나드는 배움터가 되고자 합니다. 자신의 참된 행복을 위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한, 그리고 나아가 공동체의 건강을 위한 지혜와 지식을 탐구함으로써 사람들과 순수 학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자 합니다. 생각실험실에서는 특정 전공학과를 개설하고 이수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선생님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합니다. 창조적인 콘텐츠는 특정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부를 통해 생산될 수 있으므로 창조적인 생각 및 예술 작업을 위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멘토 교수의 도움을 받아 논리학을 기본으로 기초를 다진 뒤 다양한 콘텐츠들의 생산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학문들을 접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콘텐츠 생산자로서 길러지기 위해 전공 중심의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제 중심의 콘텐츠를 가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술가들은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배우면서 예술가로서의 탁월성을 기르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학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깊어지도록 콘텐츠들을 접하며 소양을 갖춘 뒤 보고 느낀 바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연습합니다.


생각실험실의 정신 ‘세종주의’: 쉽지만 가치 있는, 모두를 위한 생각 콘텐츠와 예술 콘텐츠

  • 생각실험실의 주력 사업은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생각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논리 문제, 논리 교재, 인문예술 전공자를 위한 과학, 과학도를 위한 인문학, 대중적 학술지 등을 출판하여 사람들의 사고 능력을 기르는 일을 합니다. 이를 위해 생각실험실의 학생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와 돈으로 누구나 쉽게 생각과 예술을 널리 누릴 수 있는 생각 콘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 생각실험실의 정신 세종주의: 어려운 한자 학술어를 쉬운 일상 한글말로 만드는 작업을 하여 전문 학자의 언어와 일상 언어 사이의 차이를 줄이고 언어의 분화현상을 막아서 사람들이 더 쉽게 생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시도합니다. 한글을 만들어 모두를 위한 글자를 만들었던 세종대왕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전문 한자학술어를 쉬운 한글말로 다듬어 모두를 위한 생각을 추구하고자 하는 생각실험실의 정신입니다.
  • 예술이 유통되는 구조는 갤러리, 화랑, 아트 페어 등이 전부이며 극히 소수에 의해서만 향유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기기에는 너무나 현학적이라 멀게만 여겨지고 있습니다. 생각실험실의 예술가들은 예술이 좀 더 사람들과 친숙한 곳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철학적인 콘텐츠를 예술로 표현하고 이를 같이 책에 실음으로써 사람들이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줍니다. 전자책으로 도록을 만들어 사람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자 하는 시도들을 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이 싼 가격에 작품을 대여하거나 소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작업이 사람들에게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사업의 장기적 미션, 비전 등[편집]

학위가 아닌 콘텐츠로 인정받는 공간: 성적으로 줄 세우는 것이 아닌 개인의 성장을 도와주는 교육

  • 한국은 학벌 중심적인 사회입니다. 학위가 사회적 자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측면은 분명히 크지만 이러한 학위를 중시하는 양상은 과하게 가열되어 학위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낮은 학벌의 학위를 가졌을 경우 평생 좋은 학위를 가진 사람이 받는 안정적인 대우는 꿈꿀 수조차 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인적 자원 관리의 측면에서도 매우 비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평생 뒤집을 수 없도록 서류상의 스펙으로 평가하는 제도는 마치 꼬리표처럼 평생을 따라다닐 뿐 개개인의 더 큰 성장을 독려해주지 못합니다. 생각실험실은 비록 좋은 학벌의 학위를 따지 못했을지라도, 뒤늦게라도 배움을 통해 성장한 사람에게는 학위에 관계없이 인정받을 수 있는 터를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 한국의 입시 문제는 학벌 중심주의와 맞물려 많은 젊은이들을 잘못 평가하는 사회 문제로 손꼽혀 왔습니다. 교육은 개개인의 성장을 도와주기보다 성적으로 평가하고 학벌 자산을 그 성적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흘러왔습니다. 이 문제는 대학이라는 울타리 밖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현재진행형이며 근본적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생각실험실은 이 견고한 학벌주의 사회에서 대학 밖에서도 잘 공부하고 잘 배우고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하나 이상의 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 순간의 성적이 평생을 평가할 기준은 되지 못하며 누구라도 열망과 노력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합리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대중적 학술정보를 담당하는 대안 언론: 모두를 위한 생각, 모두를 위한 예술

현재 가장 대중적인 생각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기관은 언론사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나오는 정보는 매우 시사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휘발되는 정보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특정 사건들에 대한 깊은 시각과 이해를 공유하기에는 언론이라는 매체의 근본적 특성으로 인해 한계가 많습니다. 생각실험실이 발전한다면 새로운 개념의 언론으로써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공동체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이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사회에 유통시켜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적인 학술 언론이 될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내리게 될 여러 결정들에 인문, 철학, 자연과학적인 소양들과 예술적 감수성을 제공해줌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사업의 세부 내용[편집]

생각실험실의 사업은 첫째, 사고능력 훈련 및 통섭 지식 콘텐츠를 출판하여 판매하는 것, 둘째, 사고능력 및 통섭 지식을 소수 그룹에게 압축 교육하는 것, , 셋째, 철학카페 또는 철학도서관을 개설 운영하는 것입니다.

수익사업
사업 아이템
직원이 콘텐츠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교육효과
일년차 매출 규모
출판 잡지 가. 청년∙대중 학술지 «생각을 생각하라»
  • 전문 학술지식을 대중을 위한 지식 콘텐츠로 바꾸는 훈련
  • 소비자 반응 및 수요 조사
5,000원×500부×6호=1,500만원
단행본 논리학 나1. 논리학 교과서 «우리 말길»
  • 비판적 사고능력 배양
10,000원×2,000부=2,000만원
나2. 논리학 문제집 및 논리 기출 풀이집
융합 다1. 철학 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번역
  • 우리 삶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융합 지식인 양성
  • 문제해결능력을 갖추어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혁신가 양성
  •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하고 생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
5,000원×1,000부=500만원
다2. 예술과 창조적 사고
다3. 이공계학도를 위한 인문학
다4. 인문사회학도를 위한 수학 및 과학 개론
교육 프로그램 라1. 논리캠프: 논리학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 생각 콘텐츠 전반을 공부하고 교수법과 표현법 익히기
  • 소비자 반응 및 수요 조사
100,000원×80명=800만원
라2. 비판창의캠프: 철학 및 융합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라3. 철학캠프: 철학 고전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강좌 및 캠프
오프라인 생각공간 마. 철학카페
  • 후원자와 구독자와 지속적인 연대 및 가치 공유
  • 다양한 생각들을 향유하고 교류하는 장
생각실험실 공간 운영비


생각공장: 콘텐츠 출판 사업[편집]

가. 잡지: 청년∙대중을 위한 대안 학술지 「생각을 생각하라」

  • 멘탈 트레이닝 관련 전반적 수요를 충족하는 잡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구상하는 잡지는 대중적 학술지입니다. 이것은 시사잡지, 문화잡지, 예술공연잡지, 여성잡지 등과 차별화된 잡지입니다. 시사문제를 거의 다루지 않고, 보다 항구적인 이슈, 다소 학술적인 이슈를 다룰 것입니다. 가령 «뉴턴 하이라이트»처럼 소장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차근차근 생산하고 축적하는 학술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 학술지는 학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신문이나 시사잡지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의 독자를 위한 교양 및 학술지입니다. 이것은 학습지 역할도 할 수 있고, 대학강의에서 보조교재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분량은 50쪽 정도로 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내용은 다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1. 커버스토리: 하나의 물음을 골라 치밀하게 설명 및 해설한다. 해당 물음의 역사와 중요성을 부각하고, 독자가 이 물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집에서 다룰 만한 주제는 몹시도 많다. 예를 들어 “정의란 무엇인가”, “하느님은 있는가”,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저기에 달이 여전히 있는가”, “사람의 언어는 진화의 산물인가”, “사람은 본성상 이기적인가”, “우리 인식은 근본적으로 불확정적인가” 등 수없이 많다. 우리는 커버스토리에서 모종의 지식이나 사실들을 알려주기보다, 문제를 소개하고, 이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방식, 사고의 전개 역사 등을 조명할 것이다. 이런 글을 읽음으로써 생각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02. 리뷰: 두 가지 기능을 한다. (i) 하나는 고전을 다시 읽고 제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고전은 주로 철학고전을 다루고 때때로 비철학 고전을 다룬다. (ii) 다른 하나는 주요 학문의 주제들을 새롭고 쉽게 공부하는 것이다. 주요 학문은 수학․통계학․전산학, 물리학․화학, 생명과학․심리학․인지과학, 사회학․경제학․정치학, 예술과 기술 등을 말한다. 다만 자연철학, 심리철학, 사회정치철학, 예술철학, 기술철학 등의 조망을 가지고 이들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리뷰는 해당 주제의 핵심 내용에 근접해야 하며, 고등학생 또는 학부생 정도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해야 한다.
03. 크리틱: 다양한 주제의 인문예술 논평 또는 서평을 싣는다. 환경, 생명, 의료, 공학 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을 설명하거나, 다양한 견해차들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논쟁이 되었던 이슈를 논리적 관점에서 분석하거나, 이 논쟁을 주도했던 사람을 소개하거나 그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상반된 견해를 대비하여, 또한 주장하는 이의 이념적 좌표를 명기한 다음, 이념적 좌표에 따라 세계에 대한 해석 전망 평가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논평도 좋다. 그 밖에 다양한 성찰, 통찰, 관점 등을 제시하는 칼럼을 게재할 수도 있다.
04. 연습: 논리훈련과 전문사고능력시험 문제풀이를 싣는다. 또한 학부모나 교사 및 교수를 위한 팁이나 보조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독자의 질문을 토대로, 초보자를 위해 논리적 개념 등을 설명할 수도 있고,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논리적 오류를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할 수도 있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글쓰기를 돕는 논리클리닉 기사를 둘 수 있다. 또는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수사법 또는 오류를 예시를 들어 분석하고 비평할 수도 있다.
  • 「생각을 생각하라」의 각 섹션 분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섹션
분량
커버스토리 25쪽
리뷰 고전 리뷰 5쪽 이상
아카데믹 리뷰 5쪽
인문예술 논평 및 칼럼 5쪽 이하
연습 10쪽
  • 「생각을 생각하라」의 각 기사들은 향후 출판 계획에 따라 기획됩니다. ‘고전 리뷰’에서는 고전 번역이 진행되고, 장차 철학 교과서 출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카데믹 리뷰’도 수학, 물리학, 생명과학, 사회과학 등 교양서 집필과 연계됩니다. ‘연습’에서 다룬 내용은 워크북 제작, 기출문제풀이집, 캠프 프로그램 등에 활용됩니다. ‘커버스토리’는 「생각을 생각하라」의 소장가치를 유지하는 한편, 사고 관련 총서 기획과 연계될 것입니다.
  • 「생각을 생각하라」의 필진은 크게 세 집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생각실험실 멘토 교수과 연구원인데, 철학자, 예술가, 사회 혁신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째, 생각실험실 재능기부 후원자인데, 이들은 철학의 다양한 분야들, 자연과학, 법률, 교육, 여성학, 문학, 디자인 등을 연구하는 기성 지식인들입니다. 셋째는 생각실험실 학생 정회원인데, 음악, 무용, 조소, 회화, 에니메이션, 영화,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전공자들, 인문학도, 사회과학도, 자연과학도, 공학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지면 분담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인원
분담률
지면 총량
생각실험실 멘토 교수 연구원 4명 80% 40쪽
생각실험실 재능기부 후원자 20명 10% 5쪽
생각실험실 재능 학생 정회원 30명 10% 5쪽


나. 단행본: 논리 컨텐츠

우리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새로운 논리학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 컨텐츠는 앞에서 말한 「생각을 생각하라」에 기고 및 연재됩니다.

  • 나1. 기본 개념을 가능한 한 쉽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프로토타입의 표준 교과서 «우리 말길»
  • 나2. 프로토타입 표준 교과서를 변형한, 다양한 계층, 연령층, 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워크북. 프로토타입 표준 교과서에 입각한, 전문 사고능력시험 기출문제 풀이집

나1의 프로토타입 표준 교과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나11에 해당하는 텍스트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텍스트는 한자어 전문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자어 용어를 사용한 버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나11. 논리 기초: 기본 개념, 문장논리, 최소한의 술어논리
  • 나12. 응용논리: 귀납, 확률통계 기초, 행위의 논리, 전략, 과학적 추론 등
  • 나13. 비판적 사고: 오류, 논증설계, 레토릭 등


나2의 논리학 문제집 및 논리 기출문제 풀이집: 논리 기초 교과서 출판 진행과 함께, 여기에 기초하여 맞춤형 워크북과 기출문제 풀이집을 집필할 계획입니다. 이것을 마치면 응용논리와 비판적 사고 교과서를 집필할 것입니다. 맞춤형 워크북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 외에 직장인, 여성, 공무원, 언론인, 교사 등에 맞게 다양한 버전의 워크북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사고능력평가 수험생들에게 가장 유용한 것은 기출문제풀이집인데 이를 시험별 및 연도별로 출판합니다.

  • 나21.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한글을 읽을 수 있으면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의 워크북
  • 나22. 중고등학생을 포함하여 추상개념을 파악할 수 사람이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의 워크북
  • 나23. 대학생과 직장인, 수험생을 포함하여 관념노동(지식노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북.


다. 단행본: 융합 컨텐츠

  • 다1. 철학 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번역: 생각실험실의 정신인 세종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쉬운 순한글말로 번역하는 작업입니다. 고대 철학, 근대 철학, 현대 철학 등을 중심으로 번역해나갈 예정입니다. 제일 처음 시도할 작업으로는 라이프니츠의 모나드(한 알)가 있습니다.
  • 다2. 예술 콘텐츠: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각 콘텐츠들은 예술 콘텐츠와 함께 세상에 선보여질 것입니다. 예술 콘텐츠들은 여러 책에 텍스트와 함께 실릴 것입니다. 예술가들은 인문학, 순수 학문 등을 함께 공부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로써 예술가로 단순히 예술이라는 한 전공에만 국한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인 영역에까지 인식 모형을 넓힐 수 있습니다.
  • 다3. 이공계학도를 위한 인문학: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융복합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이공계학도를 위한 인문학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 다4. 인문 사회학도를 위한 수학 및 과학 개론: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융복합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인문 사회학도를 위한 수학 및 과학 개론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생각클리닉: 사고능력 및 통섭 지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편집]

예비 지식노등자 또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유료 세미나 또는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나2에서 언급한 맞춤형 워크북을 사용한 다양한 논리캠프 및 강좌를 개설합니다.

  • 라11. 대학생을 위한 논리캠프
  • 라12. 중고등학생을 위한 논리캠프
  • 라13. 초등학생을 위한 논리캠프
  • 라14. 직장인을 위한 논리캠프
  • 라15. 홈스쿨링 학부모를 위한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는 창조적 사고, 과학적 추론,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철학캠프는 철학 고전,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코기토: 철학카페 또는 철학도서관 운영[편집]

철학카페 「코기토」: 철학카페 「코기토」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카페, 공부방입니다. 「코기토」는 간이 철학도서관, 간이 전시 및 공연장의 기능도 합니다. 철학카페 「코기토」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나눕니다. 이들은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는데 이들의 회비와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원구분
회비
혜택
정회원 월 10만원 「생각을 생각하라」 구독권, 카페 공부방 도서관 등 무료 이용,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무료 참가, 「생각실험실」 일반 및 전문강좌 무료 참가.
준회원 월 3만원 「생각을 생각하라」 구독권, 카페 공부방 도서관 등 무료 이용, 「생각실험실」 일반강좌 무료 참가.

다만 철학카페의 회원이 아니고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입장료 내지 이용료를 받습니다.

목표시장 규모 및 전망[편집]

여기에 있는 표, 수민이가 새로 만들 것. 아래하 한글에서 만들어서 클라라에게 보내든지. 아니면 위에는 표를 복사해서 고치든지.



수요계층[편집]

소비자층
전체 소비자 규모
목표 소비자
관련 상품
지식노동자 예비 지식관료
  • PSAT 준비자: 10,000명
  • LEET 준비: 15,000명. 매년 증가 중.
10%: 2,5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우리 말길», 논리학 문제집 및 논리 기출 풀이집, 논리캠프
사고능력 직접 관련 교사, 교수, 강사, 연구원 4,000명 이상 20%: 8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우리 말길»
사고능력 간접 관련 지식인 100,000명 이상 1%: 1,0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학생 대학 내 융합 지식을 추구하는 인문예술학도 10,000명 이상 10%: 1,0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철학 고전, 인문학도를 위한 과학 개론, 철학캠프
대학 내 인문소양을 추구하는 과학도 및 공학도 20,000명 이상 2%: 4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철학 고전, 이공학도를 위한 인문학 등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중고등학생 10,000명 이상 1%: 1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 철학 고전,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 철학캠프
직장인 및 학부모 등 지식 콘텐츠 소비 대중 1,000,000명 이상 0.1%: 1000명 이상 «생각을 생각하라»,«우리 말길», 철학 고전, 논리캠프, 비판창의캠프, 철학캠프


지식정보화시대의 핵심 능력이 된 사고능력을 일부 로스쿨 및 행정고시 준비생들이 아닌, 모든 젊은이들에게

지식정보화시대가 도래한 후 생각의 힘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 등 교육 선진국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추론적인 통찰력, 협력적인 사고력을 함양해야한다는 교육 목표가 설정되었고 이러한 사고능력을 교육 평가의 지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또 OECD 가입 국가들을 상대로 대학교육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범 시행할 예정인 AHELO (OECD국가들의 고등교육 성과평가) 평가의 평가 영역 및 평가 내용이 비판적 사고능력, 분석적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인 것 또한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잘 알려줍니다.TOCT 가이드북 또한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이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이라는 점 또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은 사고 능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점차 한국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인재를 평가하고 교육시키려는 흐름이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생존 경쟁에 이끌려 학점, 자격증 등 명목상의 공부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들은 암기와 추론의 간격, 기호연산과 자연언어추론의 간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우는 것은 잘 할 수 있지만 주어진 개념을 활용하여 새로운 정보를 추론해내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비록 그들이 수학이나 과학에서 배운 기호연산에 익숙하다 하더라도, 이것을 토대로 자연언어 차원의 추론을 하는 데는 매우 서툽니다. 수요자들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소양”, “양식”, “상식”, “교양”의 핵심을 이루는 자연언어 해석 및 추론능력을 키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고 능력을 기르도록 요구받는 젊은이들은 행정고시, 로스쿨 등의 준비생으로 이 사회의 엘리트를 꿈꾸는 소수의 학생들만이 이러한 능력을 기르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젊은이들을 위한 사고능력 콘텐츠 개발이 시급합니다.


인문, 철학, 과학 등 순수 학문에 대한 수요자 전반

철학, 인문학, 과학 개론, 고전 등에 접근하려는 부단한 열정이 우리 사회에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출판사가 주력했던 고전 사업은 문학 장르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 출판 시장의 추세는 인문학 및 여러 학문 영역의 고전을 번역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국가 정책적인 차원에서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흐름이 일고 있습니다.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설립이 추진되거나 공학대학에서 예술적인 자질과 인문학적인 자질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커리큘럼을 만들거나 하는 일들은 이러한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애플의 산업적 성공은 인문학적 소양의 위력을 보여주는 예로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 운동”과 함께 “정신 운동” 또는 “멘탈 트레이닝”이 우리의 삶을 보다 건강해지게 만든다는 자각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의 성장이 장차 대한민국 시민의 수준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고 믿습니다.

시장의 전망[편집]

시장
시장 현황
시장 종류
전자책 시장
  • 아직까지 유통 구조 및 수익이 덜 확보된 초기 단계이나 전망이 매우 밝음.
  • 제작비용이 노동력 외에는 거의 들지 않으므로 비용 부담 상대적으로 적음.
  •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쉬워 학생들이 계속 읽고 피드백하게 하여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게 만든다.
인터넷교보문고 퍼플, 아이패드 전용 ibook store, 리디북스, 네이버 북스, 아마존, olleh books
종이책 시장
  • 전자책보다 수익성이 확실함
  • 인쇄, 및 홍보 판로 확보 등의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저작권료만 받고 기존의 출판사와 제휴
  • 소량 인쇄하여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용으로 판매
제휴 출판사 모색 필요
교육 시장
  • 인터넷 및 대학교 내 리플렛 등의 홍보를 통해 수강자 모집. 수요가 제일 현실적이며 확실함.
  • 미래의 생각실험실 직원 및 학생 후보자 물색
대학 등


전자책 시장

생각실험실은 인문학 콘텐츠를 전자책 시장에서 선보이고자 합니다. 전자책 시장의 규모는 미국의 경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도서출판협회(AAP)는 2011년 2월에 전자책 매출이 페이퍼백의 매출을 넘어섰다고 발표했고[AAP 2011.4.14] 아마존의 전자책 매출은 이미 2011년 1월에 종이책 전체 매출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자신문»(2011.3.28)] 2011년에 교보문고가 전자책 분야에서 작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730% 성장했다고 발표 했고 예스24도 600%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스마트폰이며 태블릿 PC나 전자책 전용 단말기가 보급된다면 시장 규모가 실제로 커질 것이라 전망합니다.[출판 저널 2012.01]

특히 콘텐츠 생산자의 수익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있는 애플사의 경우 아이패드가 한국에서 300만대 정도 보급되었는데 향후 1000만대가 되면 확실한 출판 수요층이 확보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전자책 시장만으로 출판사가 안정적인 수익 시장을 확보할 수는 없기에 주력 수익 사업은 논리 시장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먼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였을 때, 또 전자책이 생각실험실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배움 일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타깃 시장으로 잡았습니다. 전자책 시장의 장점은 비용이 적게 들어서 위험 부담이 적다는 점입니다. 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쉽게 할 수 있어서 내용을 수정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는 배우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원고를 읽고 피드백을 통해 차츰 수정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배움터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발행 출판사(70개사)의 전자책 사업 현황 [한국출판연구소, «전자책 출판사업 현황 조사 결과»]
전자책 총 발행종수
  • 평균 73종 (종이책 발행종수와 정비례 양상)
2011년 발행종수/내역
  • 평균 27.5종 (학술서 주력 출판사가 평균 52.6종으로 최다)
  • 종이책에서의 변환 비율 47%
  • 사회과학, 문학 분야가 최다 비율 차지
전자책 제작 주체
  • 유통사(61.4%) 〉외부제작사(20.0%) 〉출판사 직접제작(15.7%)
※ 전자책 비제작 출판사까지 포함하면 출판계 전체의 2.2%만이 전자책 직접제작
전자책 제작 형태: 복수응답
  • e-Pub: 47.1% 〉PDF: 42.9% 〉앱북: 20.0% 〉플래시: 10.0%
※ 출판분야별로 비중 차이가 있고, 대형출판사일수록 다양한 포맷으로 시장 대응
전자책 소스 파일 형태
  • 쿽 익스프레스: 32.9% 〉PDF: 27.1% 〉인디자인: 20% 〉아래한글: 11.4%
※ 다른 분야는 평균치 안팎, 학술서는 쿽(50%)이 인디자인(25%)의 2배
전자책 유통 거래처 수
  • 평균 거래처 수는 7.3개. 11개 이상도 7.1%
※ 다수 유통/판매업체와 직거래 양상
자사 사이트 판매 여부
  • 자사 사이트에서 전자책 판매하는 출판사는 14.3%로 소수
2011년 전자책 판매량
  • 연간 총 평균 1만 8,577카피 판매
2011년 전자책 매출액
  • 평균 1,283만원. 1천만원 미만 38.6%, 1억원 이상 1.4%
※ 전반적으로 저조한 매출 수준이나 아동서 분야가 상대적으로 높음
  • B2B 대 B2C 매출 비중은 27% 대 73% 수준
  • 전체 매출액 대비 전자책의 매출 비중 평균은 8.6% 수준
※ 전자책으로 총매출의 1% 이상을 기록하는 곳은 전체 출판사의 3.8%로 추정됨
매체 형태별 매출 비중
  • 컴퓨터/웹: 39.0% 〉스마트폰: 36.7% 〉태블릿PC: 18.4% 〉전용단말기: 5.9%
※ 아래 매체에 따라 출판분야별 매출 비중이 상이하여 ‘콘텐츠 특성별 매체 정합성’ 차이 참조
전송권 동시계약 여부
  • 저자와의 출판계약시 전자책(전송권) 동시계약 비율 58.6%, 별도계약 24.3%로 동시계약 비율이 높은 편


매체에 따라 출판분야별 매출 비중이 상이하여 ‘콘텐츠 특성별 매체 정합성’ 차이
주력출판 분야 사례(출판사수) 전자책 판매 매체별 비중(%)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용 단말기
전체 70 39.0 36.7 18.4 5.9 100
일반단행본 30 19.5 53.2 17.7 9.5 100
학술서 8 38.3 23.3 33.3 5.0 100
전문서 11 58.3 6.7 35.0 0.0 100
아동서 4 27.5 60.0 10.0 2.5 100
학습참고서 2 - - - - 무응답
종합출판 7 46.0 22.2 17.8 14.0 100
기타(잡지/만화/전자출판) 8 57.5 40.0 1.7 0.8 100


시장동향[편집]

생각실험실은 대안적인 교육기관, 연구소, 출판사들을 다 합친 모델이며 기존에 누구도 이런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정 경쟁자를 꼽기 힘듭니다. 따라서 대학 밖에서 순수 학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곳을 시장으로 포괄합니다.


첫째, 한국 사회에 불고 있는 대중적인 인문학 열풍

주간동아의 2011년 3월자 커버스토리에 따르면 현재 인문학에 대한 한국 사회의 관심은 예전과 달리 매우 뜨겁다고 합니다. 현재 인문학은 크게 강단 인문학, 강단 밖의 재야 인문학, 경제 경영계를 위한 인문학으로 나뉘는데 롯데 백화점, 현대 건설, 우림 건설은 인문 계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 비중을 늘리거나 인문학 강의를 개설해서 기업 문화에 적극적으로 인문학을 껴안으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들을 위한 각종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지자체와 단체에서 개설되고 있고 관련 책도 예전에 비하면 매우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대학 외에서 인문학 공동체들이 매우 많이 생겨났다는 사실 또한 인문학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잘 알려줍니다.


둘째, 사고능력 시장 동향

공직 및 기업의 관리자들에게 높은 사고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이미 2004년부터 행정고시 1차시험(PSAT)은 사고능력 시험으로 완전 재편되었고, 2008년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LEET)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민간 사고능력 시험으로서 TOCT가 개발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사고능력시험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면서, 사고능력 향상을 돕는 각종 참고서, 문제집, 기출문제풀이집, 강의, 캠프 등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분야에 이미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으며 다양한 정규과정 및 강의들이 진행 중입니다. 오래 전에 김광수의 «비판적 사고와 논리», 최근에 송하석의 «리더를 위한 논리훈련», 박은진․김희정의 «비판적 사고» 등 몇몇 논리 참고서는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셋째, 대안 인문학 공동체들의 등장

10여 년 전 대학 인문학이 위기라는 담론이 한국의 인문학계를 휘감았습니다. 그 이후 기존의 인문학계에 불만을 품은 젊은 인문학자들에 의해 2000년 철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수유+너머와 문예아카데미 등의 대안 연구 공간이 차례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안 인문 공간은 학문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여 대중인문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경희대 도정일 명예교수는 “30년 전부터 시작된 전문화 경향으로 대학의 인문학 정신이 흐려졌다. 과거 인문대 교수는 공공지식인의 역할을 했다. 인문학자로 철학 문학을 공부하면서 사회 대중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한데 연구영역이 세분화되면서 공공지식을 아우르는 교육자가 사라졌다. 자기 전공 전문분야에만 몰두하니 대중 교육을 할 능력이 없고 그럴 필요도 못 느낀다”[주간동아]라고 말하며 기존의 대학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철학아카데미’ ‘수유+너머’ ‘문지문화원 사이’ ‘다중지성의 정원’ ‘KT&G 상상마당’ ‘독서대학 르네21’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아트엔스터디 인문숲’ ‘시민 예술학교’ ‘예술의 전당 예술 아카데미’ 등 현재 주요 인문 공간만 10군데이며 각종 세미나 클럽과 지역공간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풀뿌리 인문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강의나 노숙인을 돕는 강의 등을 아우르는 말로 지난 5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실험실은 강연을 제공하거나 이수 확인증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 학생들 스스로를 곧 생산자로 만든다는 점에서 이 공간들과 차별화를 가질 것이며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인 수요에 발맞춰갈 것입니다.



SWOT 분석[편집]

S(강점)
  • 2년여 간의 경험동안 거친 시행착오를 통한 통찰.
  • 2년 간 생각실험실을 후원한 후원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 콘텐츠 사업이므로 인건비 및 공간 외에 큰 투자비용 없음.
  • 구성원들의 강한 정신력(예술성 및 탐구 정신)
W(약점)
  • 경영학적인 전문성의 결여.
  • 학생들을 콘텐츠 생산자로 육성하기까지 많은 시간 필요하므로 초기에 버티는 것이 관건.
O(기회)
  • 인문학 및 순수학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전자책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입니다.
  • 앞으로 성장할 사고능력 시장에 초기에 진입해 큰 성장가능성이 있음.
  • 현재 사고능력 시장의 규모는 로스쿨 및 PSAT로 인해 이미 확보된 상태.
T(위협)
  •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데까지 버티는 게 가장 큰 위협.
  • 작가주의적인 자존심을 버리고 어디까지 대중의 요구에 맞춰 콘텐츠의 우수성을 확보할 것인가.
  • 전자책 시장이 초기단계라 수익성 확보에 시간 걸림.


강점[편집]

  • 2년여 간의 경험동안 거친 시행착오를 통해 쌓인 역량: 생각실험실은 이제까지 후원을 통해 2년여 간의 경험동안 거친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노하우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기업으로서 수익 모델을 만든 것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모여서 공부모임을 열고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축적한 경험들은 앞으로 생각실험실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생각실험실 인원 구성

참나무회원 참샘후원자 합계
참여한 적이 있는 인원 55명 29명 84명
현재 참여 중인 인원 27명 23명 50명


공부모임들

모임명
성격
텍스트, 기간, 참여인원, 진행자
다슬기 고전 읽기
  • 플라톤, «파이돈», 0910~1004, 8명, 이정민
  • 중용, 1003~1006, 8명, 이정민
  • Davidson, “Mental Events”, 1005, 6명, 김명석
  • «브라흐마 수뜨라 주석 서문», 1005, 4명, 박효엽
  • 과학철학회 참관, 1007, 6명, 이정민
  • 굴드, «판다의 엄지», 1008, 4명, 이정민
  • 니체, «아침놀», 1009, 8명, 이정민
  • 네이글, «괴델의 증명», 1009~1010, 8명, 이정민
  • 장회익, «물질, 생명, 인간», 1011~1101, 8명, 이정민
  • 노정태,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 서평, 1102, 8명, 이정민
  • 스피노자, «지성개선론», 1103, 4명, 이정민
  • 맑스, «경제 철학 수고», 1104, 6명, 이정민
  • 마굴리스, 세이건, «생명이란 무엇인가?», 1104, 4명, 이정민
  • 플라톤, «국가» 508e-511e, 1105, 8명, 이정민
  • 플라톤, «고르기아스», 1106~1108, 8명, 이정민
  • 화이트헤드, «과학과 근대세계», 1109, 6명, 이정민
  •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110~1111, 8명, 이정민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1201~1203, 8명, 이정민
드문 근현대철학
  • Spinoza, Ethics, 1009~1010, 5명, 김명석
  • 칸트, «순수이성비판», «판단력비판», 1105~1107, 6명, 김영건
  • 라이프니츠, «모나드», 1107~1108, 8명, 김명석
뜻깊은 언어철학
  • Frege, “Thoughts”, 1009~1010, 7명, 김명석
  • 박병철, «비트겐슈타인», 1101~1102, 22명, 박병철
고경 동양고전
  • «맹자집주», 1104~1106, 4명, 송○○
  • «논어집주», 1201~1202, 7명, 김영우 이정민
철철 철학 개론
  • 슈퇴리히, «세계 철학사», 1011~1103, 10명, 김명석
  • 헬트, «지중해 철학 기행», 1106~1112, 5명, 장효주
피지카 물리학
  • Gregory, Classical Mechanics, 1009~1101, 5명, 김명석
  • Morrison, Understanding Quantum Physics, 1104~1106, 3명, 김명석
피지카 씨앗 피지카 준비
  • Morrison, Understanding Quantum Physics, 1104~1106, 3명, 김가영
누피 자연과학 기초
  • 휴이트, «개념으로 엮은 자연과학개론», 1102~1105, 3명, 김가영
셈셈 수학
  • Denlinger, Elements of Real Analysis, 1107~1108, 3명, 김명석
셈셈 씨앗 수학 기초
  • O'Leary, The Structure of Proof, 1105~1107, 3명, 김명석
괴에바 예술과 과학
  • 호프스태터, «괴델 에셔 바흐», 1008~1010, 4명, 이보미


특별 프로그램들


모임명
성격
설명
활동기간
참여
진행자
예감 예술가의 감상법 매달 전시회를 관람하고 예술작품을 만든다. 이 작품을 모아 인천아트플랫폼의 2011인천 젊은 작가 프로젝트 <遊於仁川>의 전시회에 참여했다. 1104~계속 10명 노소영
지글지글 지성적 글쓰기 격주로 만나 공부한 것들을 공유하고 써온 글을 서로 피드백한다. 이 글을 모아 잡지를 만들 계획이다. 1108~1202 5명 김수민
생생 웹진 매달 온라인에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생각실험실 웹진에 게재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한다. 1101~1104 13명 이리나


  • 2년 간 생각실험실을 후원해준 후원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김광석원자력 병원 미생물학, 김명석이화여대 언어철학, 김세서리아이화여대 여성철학, 김영건서강대 언어철학, 김영우인제대 한국철학, 김영임경북대 물리학, 김한승국민대 언어철학, 김형섭북일여고 교사, 김혜숙이화여대 문화철학, 노성현변호사, 문희영여성개발연구원, 박병철부산외국어대 영화철학, 박승일서강대 미디어 사회학, 박창균서경대 수학철학, 박혜정경북대 미생물학, 방인경북대 한국철학, 배재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 손락천법무사, 송하석아주대 논리학, 신상규이화여대 심리철학, 여영서동덕여대 과학철학, 윤보석이화여대 심리철학, 이경점초등학교 교사, 이상환경북대 정치철학, 이영경경북대 한국윤리학, 이정민카이스트 과학철학, 이해진동덕여대 여성학, 임헌규강남대 유가철학, 조현우인천대 고전문학, 최원배한양대 논리학, 홍지호성균관대 논리학
  • 콘텐츠 사업이므로 인건비 및 공간 외에 큰 투자비용 없음
  • 구성원들의 강한 정신력(예술성 및 탐구 정신): 구성원들은 예술과 학문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어 돈을 벌지 못해도 젊은이의 패기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위기가 와도 이러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약점[편집]

  • 경영학적인 전문성의 결여: 생각실험실은 기업이 아니라 후원을 받아 함께 순수 학문을 공부를 하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경영학적인 전문성이 없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이상과 현실을 결부시키고자 하는 작업입니다. 순수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예술을 하는 친구들이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하는 순간입니다. 이는 자신들이 하고 싶을 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게 하려는, 가치 있는, 스스로가 행복한 노동문화를 일궈 보려는 시도입니다. 이 시도는 이제 이상이 아니라 철저히 현실로 내려와 성공시켜야한다는 점에서 매우 힘든 시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실험실 뿐만이 아니라 모든 다른 사회적 기업들이 반드시 풀어야만할 숙제이자 약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학생들을 콘텐츠 생산자로 육성하기까지 많은 시간 필요하므로 초기에 버티는 것이 관건: 교육은 긴 시간과 끈기를 요하는 일입니다. 이곳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을 성장시켜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학생을 전문가로 만드는 데는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가므로 초기에 버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동안 생계유지를 책임져주는 것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승부수가 될 것입니다.


기회[편집]

  • 인문학 및 순수학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전자책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입니다.
  • 앞으로 성장할 사고능력 시장에 초기에 진입하는 것이므로 큰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재 사고능력 시장의 규모는 로스쿨 및 PSAT로 인해 이미 확보된 상태입니다.


위협요인[편집]

  •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데까지 버티는 게 가장 큰 위협입니다.
  • 작가주의적인 자존심을 버리고 어디까지 대중의 요구에 맞춰 콘텐츠의 우수성을 확보할 것인가.
  • 전자책 시장이 초기단계라 수익성 확보에 시간 걸림.

사업 경쟁력[편집]

사업모델의 특성[편집]

기존 출판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콘텐츠 생산자와 편집 및 가공자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출판사는 콘텐츠 저작자에게 저작료 또는 인세를 지불하고, 그 원저작을 가공하는 일을 합니다. 둘째, 설사 출판사가 콘텐츠를 생산한다 하더라도, 이 생산이 직원의 학문적 성취와 독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실험실의 사업모델은 이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 생각실험실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생각실험실 자체 내에서 생산 및 가공합니다.
  • 생각실험실 직원은 연구원으로 자기 스스로 관심 콘텐츠를 선택하여 학습하고 스스로 독자적 콘텐츠 생산자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내부에 두게 될 것입니다.
  • 생각실험실의 콘텐츠 중에서 대량 판매가 어려운 상품은 전자책으로 판매하여 종이책 출판에 따르는 자본손실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전자책 판매에서 성공가능성을 확인한 콘텐츠 가운데 일부만을 선정하여 종이책 출판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 사고훈련의 특성상 지속적인 사고 습관이 필요한데, 이러한 습관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격월간 성격의 전자잡지 또는 종이잡지 구독을 유도하여,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점차 확보할 것입니다.
  • 구매자와 잡지 구독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사고훈련 서비스를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논리캠프는 이미 4회 정도 시범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경쟁력[편집]

  • 생각실험실의 후원자들 가운데 논리학 또는 분석철학 전공자들이 많습니다.
  • 생각실험실의 멘토 교수는 사고능력 훈련 및 평가에서 실무 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사고능력 훈련 콘텐츠에 관한 한 매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논리, 비판적 사고, 분석적 사고, 과학적 사고 등을 매우 딱딱하여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생각실험실의 세 연구원은 생각하는 것을 즐기면서 또한 예술적 감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사고능력 콘텐츠에 예술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입힐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논리 관련 콘텐츠 생산자 또는 출판사가 갖지 못합니다.
  • 생각실험실은 원저작자와 편집자,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철학자이자 예술가, 사회 혁신가이자 사상가가 되기를 바라는 연구원들이 열정과 성실함으로 우리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즐겁게 생산하게 됩니다. 배움, 놀이, 생산이 일치할 수 있다면 이것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가격경쟁력[편집]

  • 전자책의 경우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전자책 가격에 비해 저렴합니다. 우리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자체 생산 및 가공하기 때문에 다른 기성 출판사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 우리는 다량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저렴하게 대중들에게 판매할 것입니다. 미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잡지인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 편집장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의 일 년 매출을 분석하였더니 매출이 저조한 80%의 책들의 매출 합계가 20%의 베스트셀러들의 매출을 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하위의 80%에 의한 수익이 상위 20%에 의한 수익보다 더 큰 현상을 롱테일 법칙이라 합니다. 이 현상은 인터넷이 가져온 유통혁명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실험실은 대부분의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많은 양을 생산해 저렴하게 파는 박리다매전략을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 많이 생산하고 공부할 수 있게끔 하여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날 것입니다. 매달 평균 2개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 생산하고 계속 축적하여 시간이 갈수록 수익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창업 계획[편집]

창업계획 및 목표[편집]

  • 2010년 9월~2011년 12월 생각실험실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후원자와 멘토 교수의 후원 아래에 다양한 공부모임, 조직 설계, 수업 모형 구상 등을 했습니다.
  • 2012년 1월~2011년 3월 멘토 교수와 풀타임 연구원과 파트타임 연구원이 모여 전자출판 사업을 시작하여 출판물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전환을 위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비 지원을 신청하였습니다.
  • 2012년 4월 씨즈와 하자센터 사회적 기업 워크숍에 참석하며,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합니다. 함께 할 직원(연구원)과 팀웍과 다지면서 생각실험실의 이념과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또한 씨즈와 하자센터 그리고 워크솝에 참가한 다른 팀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 2012년 5월~6월 생각실험실 사무소를 이전합니다. 조직과 인력과 재정을 정부하여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진행합니다. «라이프니츠의 한알»을 전자출판합니다.
  • 2012년 7월~8월 «우리 말길» 출판을 완료하고 이와 함께 «우리 말길 연습» 초안을 완성합니다. 또한 이화여대 철학연구소와 협력하여 논리캠프를 이화여대에서 개최합니다.
  • 2012년 9월 구독후원 약정자 100명을 모집한 후 격월간지 «생각을 생각하라»을 창간합니다. 이후 매호마다 구독자 100명을 추가의 모집합니다. «우리 말길» 홍보 및 판매에 매진합니다.
  • 2012년 12월 10종 이상의 전자책을 출판합니다. 겨울방학 중 논리캠프와 철학캠프를 개최합니다.
  • 2013년 중반 최초 순이익 달성. 이후 매년 1,200만원 이상 순이익을 달성하여 신규 고용을 창출합니다.

사업 운영 계획[편집]

조직 설계[편집]

생각실험실 구성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각실험실」을 연구원 1인이 전담하는 방식으로 분화합니다. 다시 말해 연구원은 생각공장 내에 하나의 회사를 창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생각실험실」은 여러 가지로 분화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실험실」은 대안연구소 「생각실험실」과 대안대학원 「오름」으로 분화할 수 있습니다. 「생각공장」은 출판을 맡은 「이프」, 문제개발을 담당하는 「골치」, 철학카페 「코기토」, 철학도서관 「오르간」, 전시 및 공연 「봄봄」 등으로 분화될 수 있습니다.

생각실험실 생각실험실 대안연구소 생각실험실
대안대학원 오름
생각공장 이프 이프 이프: 출판
골치 골치: 문제개발
생각클리닉: 캠프, 강연
철학카페 고기토 코기토 코기토: 카페 겸 공부방
오르간: 철학도서관
봄봄: 예술 전시 및 공연

이 구상은 하나의 예시입니다. 꼭 이렇게 분화될 필요는 없으며 앞으로 참여할 생각실험실의 학생들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소영: 생각실험실 분화라고 한 부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알아보기 힘드니까 간단히. 다 생가실험실 대안연구소 대안대학원 소속인건 뻔히 아니까 빼고 부서처럼. 이름도 가제를 정해서 알기 쉽게. 1-우리 말길 출판 팀 <가제: 아이디어 팩토리> 글쓰기(사실 선생님 한명이지) / 편집 / 예술 작업 (들어갈 그림) / 홍보, 마케팅 등으로 일이 다시 나뉘지만 아직은 구성원이 3명, 멘토교수 1명 뿐이므로 모두가 함께 출판의 총체적인 일을 한다고 보면 됨. 2-스터디를 통한 만남, 참여와 소통, 협력의 장 <가제: 청년 논리하자, 사고력 기르자> 골치가 여기 들어가는 건데 스터디, 강연, 캠프 등을 기획하겠다 라고 설명. 문제개발이 이때 동시에 이루어 져서 풀이집 등으로 쓰일 수 있다.

의사결정 구조[편집]

「생각실험실」이 하려는 것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와 생각을 즐기는, 그리고 지혜와 행복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하지만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실험실」은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아무런 위계구조를 갖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실험실」의 후원자들과 투자자들은 조직 내에서 적절한 권한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후원자 또는 투자자들이 대략 50%의 의결권, 「생각실험실」 연구원들이 50%의 의결권을 갖는 구조가 적절해 보입니다. 이들은 또한 주주의 자격을 얻는데 매년 말에 신규 주식이 증여됩니다.

소영: 민주주의·평등·공정·연대를 표방 성실·공개·사회적 책임·타인에 대한 배려를 신념으로 이상의 가치와 원칙을 잘 지키는 의결권 행사는 1주 1표(1株 1票)가 아니라 1인 1표(1人 1票)

지분 구조[편집]

인력 운용[편집]

수익의 사회적 환원[편집]

기대 효과[편집]

사회적 효과[편집]

우리 시대에 맞는 인재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꿉니다[편집]

오늘날 공공부문과 시장부문의 직무환경은 공통으로 분권, 개방, 공유, 혁신 등과 같은 단어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정부든 대기업이든 국내외 다른 기업과 정부, 시민과 소비자들을 특권적으로 통제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시민들과 소비자들은 매우 빠르게 정보를 교환하고 연대하고 결속하고 행동하곤 합니다. 이 상황은 정부 내 다른 조직과 관료, 기업 내 다른 부서와 직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명하달의 정보 교류와 행동 방식을 고집하면 조직의 변화대응은 지체되고 의사소통은 실패하고 리더십은 상실됩니다.

사람, 자본, 정보, 제도, 규범, 표준이 각 부문의 경계를 초월하여 교류되며 거의 모든 것들이 공개 및 공유되거나 그렇게 될 것을 요구 받습니다. 소비자와 시민들은 정보를 접근하고 평가하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가든 기업이든 조직의 엘리트들이 개발도상국 식 모방모델과 추격모델을 추종할 경우 그 조직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실패할 것입니다. 정부의 서비스 수준을 날마다 높게 기대하는 시민들은 관료들에게 더욱 크게 불만족할 것이고, 기호와 소비 패턴을 종잡을 수 없는 소비자들은 자사의 상품들을 더욱 빨리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조직의 엘리트들은 보다 빠르게, 보다 수평적이고 민주적으로, 보다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혁신해야만 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는 정부와 기업으로 하여금 이 점을 매우 뼈저리게 자각하게 했습니다.

불확실하고 가변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그러한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논리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것은 정부, 공기업과 사기업 등 시민과 소비자를 고객으로 삼는 거의 모든 조직에 적용됩니다. 이들 조직들은 구성원들이 이와 같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및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재교육하거나 그에 맞는 직원을 채용합니다. 각 조직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학습능력, 논리적 의사소통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도구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 직무적성검사, 두산직무적성검사, STX직무적성검사, 금융업직무적성검사, CJ인지능력평가 등이 그 사례입니다.

행정부도 관료들이 권력 대신에 지식, 설득, 대화, 논리를 바탕으로 정책결정을 하는 지식관료를 선발하기 위해 PSAT공직적격성평가를 도입했습니다. LEET법학적성시험의 도입도 기본적으로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법조 인력을 법무 조직들에 배치하려는 장기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역사적 교훈: 한 사회가 사람들에게 어떤 능력을 추구하게 하느냐는 그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실 각 시대마다 당대의 목표가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특정 성취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신라는 왕권과 지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군주에 대한 충성을 가지고 있고 위민의 유교적 이념을 구현할 능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했습니다. 최초의 국가고시로 볼 수 있는 독서삼품과는 유교 경전을 얼마나 숙달했느냐에 따라 사람을 평가했습니다.

3 순위: 하품 «곡례»와 «효경»을 읽은 자
2 순위: 중품 «논어»를 추가적으로 읽은 자
1 순위: 상품 «논어»와 «효경»에 밝으면서 «예기», «문선», «춘추좌씨전»까지 읽은 자
0 순위: 초탁등용 «오경», «삼사», «제자백가서»를 널리 통달한 자


이를 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경전들을 실제로 읽은 성취도가 중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교 경전을 두루 읽고 이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자체가 크게 평가 받았습니다.

호족연합정권으로 출발한 고려는 군부 세력을 약화하고 문민통치를 통해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유교 이념뿐만 아니라 글쓰기 능력을 평가했고 법률, 의학, 천문, 지리 등 같은 실용 지식도 평가했습니다. 고려 말 공민왕은 국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성리학에 심취한 신흥사대부를 더욱 선호했습니다. 조선도 성리학적 지배이념을 강화하고 문민통치를 지향하려는 목적으로 성리학 경전에 대한 소양을 중시했고 부차적으로 문제해결 능력도 변별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조선 건국초기에는 국가운영을 위해 기술자들을 채용할 필요성이 높았으나 점차 유교의 직업 관념이 왜곡되어 국가 차원의 인재채용시험에서 기술자들을 천시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조선의 혁신 학자들은 문예 위주의 평가가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율곡은 젊은 시절에 제출한 과거 답안에서 이미 필기 위주의 경직된 평가 제도를 비판했다. “재주가 많은 사람은 책만 보고 재주가 없는 사람은 시험장으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성호 이익도 <성호사설>에서 기본 교과서들을 통달한다고 해서 실무 능력이 저절로 배양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했습니다. 정조는 나름의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역량 평가 제도를 혁신하려고 시도했지만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정조 이후 세도가들은 변화된 시대 상황을 거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당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능력을 더 중시해야 하는지 전혀 성찰하지 않았고 기층 민중으로부터 성장하는 국민 역량을 결집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은 결국 외부 세계의 도전을 감당하지 못하고 점차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19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는 군사와 경제를 기반으로 한 서구 질서에 편입하거나 충돌해야 했다. 이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이 패권을 잡았고 중국은 병들고 조선은 패망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냉전질서가 형성되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다시 분단과 내전을 겪었으며 이후 군사독재 하에서 기형적 산업화를 거쳐 왔습니다. 일본과 미국을 모방하고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추종하는 중에 IMF 경제위기를 겪었고 그 후유증으로 현재 양극화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IMF 이후 진정한 국가경쟁력 또는 국민경쟁력이 무엇인지 반성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언론과 NGO는 어떤 역량과 역할을 해야 하는가? 기업의 엘리트 직원들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가? 행정부 공무원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가? 법무 엘리트들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가? 보다 넓게 말해, 오늘날 우리는 어떤 능력을 더 높이 평가해야 하는가?

오늘날 대한민국 20대 청년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높은 토플 및 토익 성적입니다. 이름값이 높은 명문대의 졸업장입니다. 높은 성적입니다. 온갖 자격증과 해외 경험입니다. 하지만 우리 20대 청년에게 창조적인 사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생기발랄하게 생각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지 않을까요? 우리 생각실험실은 사회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실험실은 이러한 인식을 조금 바꾸어 가기를 바라며, 우리 사업의 성공 여하에 따라 그러한 인식이 조금씩 바뀔 것이라 믿습니다.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줍니다[편집]

크립토나이트는 미국의 자전거 감금장치 제조회사입니다. 2004년 9월 익명의 소비자가 U자형 자물쇠를 열 수 있다고 회사에 제보를 해왔고 며칠 후 비슷한 주장이 사이클 동호회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이 주장은 블로고스피어에 급속히 퍼졌고 급기야 볼펜으로 자물쇠를 여는 비디오가 한 블로그에 게시되었습니다. 그동안 크립토나이트는 통상의 위기관리 절차를 따라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블로고스피어의 반응들은 무시했습니다. 불로고스피어의 반응은 악화되었고 그 비디오를 본 사람이 18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10일 후에 회사는 35만 개 자물쇠를 교환하는 데만 100억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고작 10일 만에 생겨났습니다. 당시 크립토나이트는 블로그가 무엇인지,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정보가 어떻게 공유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2000년 캐나다의 금광 회사 골드코프는 50년 동안 수집하여 회사 기밀로 관리하던 지질학적 자료들을 공개하고 금광이 있을 법한 위치를 찾아보라고 공모했습니다. 50여 나라 천여 명이 참여하여 110곳의 후보지를 제안했고 그 중 90곳 정도에서 금이 발견되었습니다. 1000억 원 정도의 실적을 내던 회사가 순식간에 9조 원의 실적을 내었습니다. 몇 년 전 포항공대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젊은 생명과학도들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검증했고 나라 전체가 혼돈과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례들은 단순히 인터넷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든 것이 아닙니다. 이 사례들이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지식정보시대의 양상입니다. 정치 관점에서 보면 IT를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책을 결정하고 집단적으로 행동을 하는 탈관료적 조직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두 가지 주요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시민사회의 발전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화의 확대입니다. 시민사회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가치를 지향하면서 점차 다원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정부는 더 이상 정보를 독점하지도 자본을 독점하지도 권력을 독점하지도 못합니다. 관료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시민들, 정보 수집 능력과 자본 동원력이 정부를 능가하는 기업들,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NGO와 노조, 역할과 권력이 지역과 지역으로 조직과 조직으로 부문과 부문으로 분산되고 전문화된 분권사회,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강력하게 조직된 각종 이익단체들 등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권한과 통제력은 약화되며 권력은 점차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오히려 시장이 정부를 통제합니다. 이 상황에서 행정, 입법, 사법 정부는 전근대 통치수단을 동원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 영역과 경제 영역, 경제 정책과 교육 정책, 교육 법안과 복지 법안, 복지 문제와 실업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가령 영화산업의 중추로 알려진 헐리우드가 군산복합 IT 산업의 중추로 알려진 실리콘 벨리와 통합합니다. 소위 실리우드Siliwood는 경제와 문화와 과학기술을 통합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세계화는 영역과 정책과 법안과 단체들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네트워크가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미 전세계 각 나라의 국민 80% 정도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거대한 사이버 네트워크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알 카에다 같은 테러조직도 전지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제규모로 볼 때 세계 100대 단위체 중에서 51개가 국가가 아닌 기업입니다. 이제 한 국가는 세계화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독립변수가 되지 못합니다. 이것은 세계 군사비의 절반을 사용하고 세계 GDP 중 약 30%를 차지하는 초강대국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달러 가치를 조절하여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도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설사 강력한 군사력으로 이라크를 점령할 수는 있었지만 미국이 이라크 국민을 통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에너지와 환경과 보건과 안보와 경제와 금융이 국제 간 네트워크 속에서 뒤엉켜 있습니다. 선진통상국가를 지향하면서 개방과 경쟁을 가속하기로 선택한 한국의 경우 국제 네트워크 속에서 독자 역할을 하기란 더더욱 어렵습니다. 국제 요인들이 국내정책에 영향을 행사하는데 특히 외국기업의 진입을 막아 국내 기업을 보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국의 통상규범과 기술표준을 수정하든지 다른 나라의 규범과 표준을 수용하든지 국내 규범을 재설정해야 합니다. 세계화의 풍랑을 벗어나 안전한 항구를 찾아 정박할 여유가 없으며,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어야 합니다. 자칫 세계화를 잘못 추종할 경우 빈부격차와 양극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민간부분의 성장과 세계화를 야기하고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하고 강화하는 동력은 바로 지식과 정보입니다. 정보생산과 접근과 확산의 민주화와 정보통신기술의 첨단화는 지식정보화를 보다 심화하는 한편 사회를 철저하게 분화 및 분권화합니다. 분화된 공동체들은 각자에게 필요한 공공재를 정부에게 요청하고 이와 함께 정부의 역할과 기대가 폭증합니다. 그렇다고 정부는 막강한 전통 권력을 동원하여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식과 설득, 대화의 논리로 정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국가 엘리트들은 단순히 공업화와 산업화의 추진자가 아니라 오히려 시민의 다양한 목적들을 함께 추구하며 지식기반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지식기반경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안정망을 마련하여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다함께 행복을 추구하도록 돌보아야 합니다.

시민의 사고능력 제고, 융합 지식 콘텐츠 생산 및 확산, 융합 지식인와 창조적 혁신가 양성 등은 생각실험실이 하려는 일들입니다. 이것은 이러한 지식정보사회에 맞는 역량, 지식, 사람 등을 키우는 작은 시도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씨앗이 언제가 큰 나무가 되어 엄청나게 많은 생각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많은 젊은 생각쟁이들이 이곳에 오가며 둥지를 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공동체의 사회적 자본을 증가시킵니다.[편집]

특수한 네트워크, 규범, 신뢰 등은 사회 구성원들을 협력하게 하고 갈등을 보다 용이하게 조정합니다. 이로써 이런 요소들은 그 사회의 거래 비용과 분쟁을 감소시키고 생산력을 증가시켜 상호이익을 가져줍니다. 물적 자본이나 인적 자본만이 경제 이익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회 관계가 경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회 자본’social capital이라 부릅니다. 이것은 경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특수한 공공재인데 말하자면 경제 공공재입니다. 사회 자본의 구체적인 형태로는 컨소시엄이나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반면 신뢰가 없는 사회는 감시와 통제에 많은 비용이 들어 그 사회의 생산성을 떨어뜨립니다. 한국사회는 연고에 의한 사적 신뢰는 강하지만 공적 영역에서 신뢰는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에 대한 불신과 경제 주체들 간의 불신은 노사대립을 첨예화하고 이익단체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해소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그러한 불신으로 인해 결국 국가정책은 좌초되고 국가는 막대한 사회경제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신뢰, 참여, 연계망, 제도 및 규범, 이타주의 등과 같은 사회 자본은 우리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입니다. 이런 사회 자본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타자에 대한 이해 능력과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회를 이루는 다수 시민이 말길에 따라 생각하고, 말길에 따라 자기 생각을 다른 시민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사회 자본입니다. 타자에 대한 배려, 합리적 수용, 논리적 대화가 결여된 시민들은 지식정보화사회에 적합한 시민이 될 수 없고 어쩌면 우리 공동체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실험실은 사회 자본으로서 사고능력을 마치 누룩이 반죽을 부풀리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 확산하고 싶습니다.

경제적 효과[편집]

인력운용 계획[편집]

인력 역할 비고
김수민
  • 생각실험실 내 조직 관리
  • 홍보 및 인문학 교육 관련 네트워크 확대
  • 중장기 사업 구상
  • 논리 및 철학 등 비판적 사고 관련 컨텐츠 개발
노소영
  • 우리 말길 등 전자출판 디자인
  • 홍보 및 예술 관련 네트워크 확대
  • 예술 및 창조작 사고 관련 컨텐츠 개발
  • 생각실험실 내 의사소통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황혜리
  • 생각을 생각하라 디자인
  • 예술 및 창조적 사고 관련 컨텐츠 개발
  • 홍보 및 예술 관련 네트워크 확대
  • 생각실험실 내 재정관리
생각실험실 상임 교수
  • 우리말길 등 전자출판 컨텐츠 개발
  • 생각을 생각하라 편집장
김명석
생각실험실 비상임 교수
  • 생각실험실 비상임 교수
  • 다양한 맞춤 학습 지원
  • 생각을 생각하라 기고 및 피드백
이정민 등
기존 생각실험실 참여자 및 후원자
  • 생각을 생각하라 기고 및 피드백
  • 생각실험실에서 발행한 컨텐츠 동료 비평 및 외부 홍보



고용 창출 효과와 매출창출 효과[편집]

기간 고용인원 투입 자본 목표 매출 수익
2012년 9월 ~ 2013년 9월 3 4800만원
  • 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비 지원금 + 자체 사업비
4800만원 0원
2013년 9월 ~ 2014년 9월 4 4800만원 6000만원 1200만원
2014년 9월 ~ 2015년 9월 5 6000만원 8400만원 2400만원


저작권료가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초반 인프라가 갖춰질 때까지 기존 3명의 구성원이 상임 및 비상임 교수들로부터 교육받습니다. 최소한 매년 1200만원의 순이익을 산출할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수익모델이 안정되고 매년 순이익 1200만원이 달성된다는 조건 하에서, 매년 1명 이상을 고용합니다.

구성원의 역량[편집]

참여인력의 역량[편집]

  • 김수민은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생각실험실의 창립 때부터 생각실험실을 지켜본 회원이다. 생각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생각공장을 창업하여 일터와 배움터를 결합하는 사회적 기업을 꿈꿉니다. 사고능력 문제 개발 중급, 포토샵 초급, 아이북 편집 프로그램 초급,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활용 홍보 능력 중급
  • 노소영은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며 예술 활동과 경제활동을 조화시키는 프로젝트 팀 A-Turn을 만들었습니다. <Good Choice 미래의 작가전>공아트스페이스 2010, <You’re Incheon유어인천遊於仁川>인천 아트플랫폼2011, <동방의 요괴들 지역순회 화살표전>대구MBC갤러리M 2011, <3 the great minors of Seoul전>언오피셜프리뷰 2010에서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포토샵 초급. 아이북 편집 프로그램 초급.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활용 홍보 능력 초급, 예술 작업 능력 고급
  • 황혜리는 2011 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복수 전공 졸업하였으며 예술 활동과 경제활동을 조화시키는 프로젝트 팀 A-Turn을 만들었습니다. <2009 합병증_ 과잉 혹은 결핍 전>송도 디오아트센터에서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디자인 능력 고급,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중급,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활용 홍보 능력 초급.

활용 가능한 자원[편집]

오프라인 공간[편집]

  • 생각실험실은 2010년 9월부터 약 15평 규모의 단독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 공부, 회의, 작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 장소에서 10내지 20인 규모의 논리캠프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 하자센터 공간


온라인 공간[편집]

  • 웹사이트 구축: 생각실험실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웹진, 내부 위키피디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 홈페이지, 다양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들 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생각실험실 사업과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소를 삼겠습니다. http://ize.kr/
  • 온라인 전자책 마켓: 애플의 아이북스, 교보문고의 퍼플 등 다양한 전자책 장터에 이미 사업자 등록을 하여 출판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계정을 마련했습니다. 이 장터에서 우리 상품을 업로드하여, 단말기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에이턴 사이트: 이곳은 우리가 만든 예술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를 확장 및 활성화하여 예술 및 지식 콘텐츠 소비자와 접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 후원자들의 재정지원[편집]

  • 기존 후원자들의 재정지원으로 사무실을 임대하고 각종 경상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재정지원을 최소화하고 그 대신 «생각을 생각하라» 구독 및 홍보, 전자책 구매 및 홍보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재정상 문제로 생각실험실 운영이 어려워질 경우 기존 후원자들에게 재정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편집]

  • 멘토 교수: 김명석은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고 철학을 전공했으며, 연구초빙교수, 행정관료, 강사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 관련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생각실험실 기존 후원자: 김광석원자력 병원 미생물학, 김명석이화여대 언어철학, 김세서리아이화여대 여성철학, 김영건서강대 언어철학, 김영우인제대 한국철학, 김영임경북대 물리학, 김한승국민대 언어철학, 김형섭북일여고 교사, 김혜숙이화여대 문화철학, 노성현변호사, 문희영여성개발연구원, 박병철부산외국어대 영화철학, 박승일서강대 미디어 사회학, 박창균서경대 수학철학, 박혜정경북대 미생물학, 방인경북대 한국철학, 배재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 손락천법무사, 송하석아주대 논리학, 신상규이화여대 심리철학, 여영서동덕여대 과학철학, 윤보석이화여대 심리철학, 이경점초등학교 교사, 이상환경북대 정치철학, 이영경경북대 한국윤리학, 이정민카이스트 과학철학, 이해진동덕여대 여성학, 임헌규강남대 유가철학, 조현우인천대 고전문학, 최원배한양대 논리학, 홍지호성균관대 논리학
  • 지금까지 생각실험실에 참석했던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이들과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생각실험실의 배움과 생산에 참여 하도록 유도합니다.
  • 씨즈 윤리적 소비 캠페인 하자 작업장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자원 활용.
  • 멘토링, 협력, 새로운 기획 사업 함께 진행 등.
  • 이화여자대학교 철학연구소: 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논리캠프를 공동 개최한다.
  • 한국논리학회: 논리학 교재 등에 대해 각종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다.
  • 톡트위원회: 톡트(TOCT) 문제 개발에 참여한다.
  • Umbrella.Corp: 논리훈련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다.
  • 씨즈 하자 협력 공용공간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