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노무현 그는 위대한 정치인이고 위대한 사상가이며 위대한 혁신가이다. 그는 순결하고 숭고한 영혼이다. 그는 가련하고 외로운 영혼이다. 그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감히 말한다. 역경 속에서 연마한 건전한 상식을 가진 링컨이 없었다면 미국의 정치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낮은 사람이,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든 전형을 창출한 사람, 그가 곧 링컨이다." 나는 감히 말한다. 역경 속에서 연마한 건전한 상식을 가진 그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정치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낮은 사람이,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든 전형을 창출한 사람, 그가 곧 노무현이다.
그는 재임 시절 "대통령을 욕하는 것도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그렇다. 저 MB를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그를 사랑하는 것도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다. 그는 살아 있을 때, 그리고 자결하면서도 우리에게 외쳤다. 시민들, 나 좀 도와줘. 우리는 이제 무엇을 도와야 할까?
그의 말들[편집]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 결코 굽히지 않는, 결코 굴복하지 않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 살아있는 영혼이, 깨끗한 영혼을 가지고 이 정치판에서 살아남는 증거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한다.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불의에 대해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한다.
- 우리 대통령을 사랑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다. 저 대통령을 욕하는 것도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다. (어록 중 패러디)
- 어느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고 어느 꿈은 아직 더 땀을 쏟아야 합니다.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 내가 토론에서 이겼다면 삶으로서 증명하고 대화했기 때문이다.
- 내가 다녀오면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이다.
-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는 않으며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꿔가는 게 세상 이치이다. 하지만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그냥 열심히 했으니 이쁘게 봐 달라. 정말 마음 놓고 한마디 하고자 한다. 야! 기분 좋다.
- 비겁하게 살지 않겠다. [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아서 학생들에게]
- 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워 프로그램을 개발한 일에 대해]
- 나는 정당하게 성공한 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부당하게 성공한 사람들이 약자를 억압하는 것을 반대한다.
- 소처럼 묵묵히 나의 길을 가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나를 이해하게 되리라.
- 세계의 역사는 전략과 정책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꿈과 의지로 이루어진다.
-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끓임없이 상상하는 열정이다.
- 비판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비판에는 대안이 따라야 한다.
- 나의 자유, 나의 이익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 우리의 이익을 이야기해야 한다.
- 공존할 줄 아는 보수 공존할 줄 아는 진보
- 추종하는 시민에서 참여하는 시민으로
- 평화는 평화를, 대립은 대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