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

온갖 초안을 모아놓습니다. 주로 소식지 등 다른 사람에게 보낼 문서입니다.

고민 예제

1. 용기에 대하여.

고민 재료: 제가 속한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요. 다른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데 저만 구렁텅이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우울하고 화가 납니다. 콕 찝어서 어떤 것이 문제라고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다 싫습니다. 제가 매번 우울해하고 화를 내자, 친구들이 저를 위로하는 것에 지쳐버렸어요. 그렇게 싫으면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 라는 말을 주변 친구들로부터 자주 듣습니다. 그만 징징대고 니가 원하는 삶이 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군요. 그런데 원하는 삶을 위해 노력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구렁텅이이긴 하지만 지금의 삶이 제게 밥과 잠자리를 주긴 하거든요. 꿈꾸는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분간 밥과 잠자리를 얼마쯤 포기해야할 거 같아요. 결국 매번 제자리입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요리사: 기타

철학 재료: 앎, 올바름, 용기, 플라톤, 소크라테스

요리사의 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 같아요. 그래 도 A님께서는 원하는 삶의 모습이 어느 정도 잡혀있으신 것 같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 도 큰 성과이자 한 걸음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매번 제자리라고 하셨지만 이미 한 걸음 내딛으셨습니다. 다음 걸음을 위한 용기가 필요하 신 것 같아요. 제가 드리는 요리가 용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레시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중에 플라톤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희극 형식으로 기록한 사람이 지요. 희극 속에서 플라톤은 스승이었던 소크라테스를 거의 자기와 동일시했습니다. 그래서 플라톤의 철학이 곧 소크라테스의 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크라테스가 뭐라고 했냐면, 앎이 곧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것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행할 수밖 에 없다는 것이죠. 행동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이유는 그것이 나쁜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A님의 상황과 함께 버무려봅시다. A님께서는 자신의 현재 삶이 마음에 들지 않으며, 원하는 다른 삶의 모습을 알고 계십니다. 원하는 삶을 위해 움 직인다면 밥과 잠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으로 미루어보아, 원하는 삶을 향한 방법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플라톤의 입 장에서 보자면 A님은 모르고 계십니다. 제대로 안다면 그대로 행동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A님은 정말 원하는 삶에 대해 아무것도 모 르고 계신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A님이 행동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은 알지 못함이긴 하되, 원하는 삶에 대한 알지 못함이기보다 용 기에 대한 알지 못함인 것 같습니다.

용기란 무엇일까요?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짧은 제 생각으로는, 용기가 행동하기 위한 추동력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길 에서 맞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야하니까요. 구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추동력이 용기가 아닐까요? 하하, 이건 제 생각일 뿐이고, 플라톤으로 시작했으니 플라톤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봅시다. 플라톤이 생각할 때 용기는 두려워할 것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이 앎은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오잉, 이게 무슨 말일까요? 용기도 앎과 연결되 는 것을 보니 플라톤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앎을 중요하게 생각했나봅니다. 그런데 두려워할 대상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대상을 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가 않죠. 위에서 제가 잠깐 들었던 예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봅시다. 길에서 누가 얻어맞고 있습니다. 말리지 않으면 계속해서 때릴 것 같고, 이미 맞는 사람은 많이 다친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용기있는 사람이라면 폭력은 옳지 않으며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때리는 사람을 말리는 행동이 두려워하지 않을 대상임을 압니다. 그리고 분명한 앎이 있기에 그대로 행동 합니다.

A님은 지금의 삶이 밥과 잠자리는 제공해줄 수 있지만, 그 뿐이라는 점을 압니다. 저는 A님이 굉장히 절실히 이 사실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합 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화가 나고 우울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삶에서 벗어났을 때 일어날 사건을 두려워하고 계신 것 같 습니다. 밥도 잠자리도 잃고, 어쩌면 지금보다 더 질 나쁜 삶을 살게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플라톤의 생각에 따라, 올바 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지도요. 지금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으며 원하는 삶의 모습이 있다면, 둘 중 어떤 삶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요? 선택하셨나요? 그렇다면 무엇을 두려워해야하는 걸까요? 밥과 잠자리를 잃는 것일까요, 꿈꾸는 삶 을 포기하는 것일까요?

어떤 것을 선택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셨더라도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이러한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거치는 것 자체가 고 민 해결과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A님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랍니다.

출판 계획 제안서

우리말길 출판 제안서

1. 시장조사: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논리학 교과서들은 다음과 같은 용도들로 구분된다고 보인다.

PSAT, LEET 등 시험 대비용 수험서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교양 논리학 대학 논리학 교재

2. 출판 목적:

대학 논리학 교재로서 포지션을 확실하게 잡는다. 동시에 PSAT, LEET등 기출문제 풀기 전에 기초 닦는 용으로 쓰일 수 있는 논리학 입문서. 또 머리가 좋아지기 위해 논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직장인 및 일반인들을 위한 논리학 입문서. 첫 논리학 입문자를 위한 출판물로 하며 대상은 주로 성인들(대학생)으로 한다.

3. 판매전략, 기존 시장과 차별화되는 지점:

이고 넣기, 이고 없애기 등 한글말로 된 직관적인 개념. 기존의 책들은 너무 학술적이며 학문적 한자어라 직관적으로 일상 생활의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 논리학이 아니며 어렵게 쓰여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 책의 장점은 시중에 나온 입문서 중에 제일 직관적으로 지성적 능력 그 자체만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 즉, 차별화된 내용이다. 대학 교재로서 쓰이는 것이 제일 좋아 보이기에 (1) 논리학자들이 만족할만한 입문서로서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학술적으로 조금 파격적인 용어변신이지만 중요한 개념들을 딱 담고 있도록 구성한다. (2) 제일 중요한 점은 방대한 문제와 교수학적으로 쉬운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좋은 교재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4. 아이디어:

교수학적으로 최적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둬서 나름 개혁적으로 구성한다. 심리학 전공서적들이 이런 인지심리학 잘 이용해서 잘 만들어놓았다. 참고한다.

서문과 같은 진부한 내용들은 다 뒤로 빼버리고 앞에는 사용설명서를 넣고 중간 중간 말풍선으로 공부방법 같은 팁을 넣는다.

5. 마케팅 전략:

생각실험실 논리학회 후원자분들 및 전국의 논리학자에게 손 편지와 함께 배포한다?

PODCAST 무료 강의를 통해 책을 홍보한다.

보도자료를 돌리면서 한글말로 학문하는 시도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글날 이벤트 진행. 및 파트너쉽 맺기 쉬운 단체들을 통해 전문성이 있어보이자.

파워 서평 블로거들에게 보낸다(?)

클라라 수업에 일단 최적화시켜서 클라라 수업에만이라도 팔려고 해본다.

논리학회장님들의 추천사를 부탁드린다.(클라라와 별개라는 점 강조하여 성의있게 부탁드린다.)

6. 더 필요한 정보:

한국의 논리학 강의들 정보. 귀납논리, 술어논리까지 다루면 좋을텐데 시간이 없으면 여러 권으로 나눠서 내는 것도 좋아보인다.

7. 출판 계획

원고 작업(우리말길 익힘에 우리말길을 합하고 부족한 부분 문제 채워넣는 작업)

디자인 정하기

편집 및 디자인 외주

인쇄 외주 맡기기

가제본

1차 교정, 추천사 부탁

2차 교정.

철학 약국

   

1. 출판 목적  

-위로와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

-대중을 위한 가벼운 철학 서적의 필요성.  

2. 출판 동향  

-심리 관련 힐링 서적이 많으나 가벼운 접근에 그치며 삶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철학적 힐링 서적은 없다.

-기존 시장의 철학 도서는 매우 학술적이거나 진지한 접근이 없는, 양 극단에 머무르고 있다

-기존 시장의 철학 도서는 학문적 접근이며,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철학이 아니다.    

3. 판매 전략  

-철학 힐링 서적이라는 유일무이한 서적

-철학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철학 입문서로 활용될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을 베이스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비 구매자가 있다.    

4. 출판 제안  

-라디오 사연, 요리 레시피 등 가벼운 겉모습을 채택.

-고민과 관련있는 철학들로 답변을 구성하여, 철학적 지식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고민 해결을 시도. -답변은 상세하고 친절하지만 어느 정도 깊이가 있는 철학 개론의 모습을 취할 것.

-답변은 고전 <고르기아스>에 바탕을 두되, 그 외 철학자들의 말을 담아도 좋다.

-출판될 고민은 보편성과 시기성을 적절하게 포함한 것일 것.    

5. 출판 전략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은 고민을 바탕으로 책을 출판한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고민 등 참여가 책에 담겨 있기 때문에 예비 구매자가 될 수 있다.

-기존에 철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딱딱하고 학술적인 인상을 없애기 위해 가볍고 발랄한 디자인과 컨셉을 택한다.    

6. 출판 계획  

가. 출판을 위한 사전 협의

-커뮤니티 홍보 및 활동으로 인맥을 얻고, 출판할 수 있는 고민을 선정

-  

나. 제작 일정

-고민 수집 2013.1~2013.2  

-철학과 연결하여 답변 작성 2013.1~2013.2  

-레이아웃 디자인 2013.2  

-편집 2013.2  

-교정 2013.2  

-인쇄 2013.2  

다. 제작비용

-디자인 외주 비용

-편집 외주 비용    

7. 저자  

김가영, 김수민, 박주연 생각실험실 연구원  

이정민, 김인곤 교수님의 감수

12월 활동 보고서

12월 활동 보고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철학 콘텐츠 생산 및 교육을 생각실험실의 비젼으로 삼고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Crash course, yale course, the great courses 등 유튜브에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쉽게 기초학문에 대해 강의하는 기존 상품들을 조사하였다. 잡지와 책 출판에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책 시장과 일반 종이책 시장을 모두 시장조사하였다.  

1월부터 교육컨설팅 비용을 사용하여 팀원 3명이 인디자인 학원을 수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후에 출판사 일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며, 3명 모두 수강하는 것이 원활하고 질 높은 업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명함을 제작하였다.  

씨즈에 입주하였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씨즈에서 일한다.  

이은애 이사장님과 미팅이 있었다. 생각실험실이 나아가야할 인문학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좀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달배 멘토님으로부터 강의를 제안받았다. 후에 이  강의 계획을 검토하여 생각실험실이 기간 내에 준비,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인지 생각해보았다.  

생각실험실을 법인이나 협동조합으로 등록하려 한다. 박사님께서는 생산자 협동조합을 추천해주셨지만, 우리가 내고자 하는 결과물의 방향에 따라 사업 모델이 달라질 것이니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획을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회의 끝에 전자 잡지를 발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으나 연이은 베네핏 대표님과의 멘토링에서 잡지 시장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으며 잡지만으로는 수익을 내는 사업할 수 없다는 결정적 조언을 얻었다. 이후 다시 회의를 거쳐 대중을 위한 인문학 책을 내되, 기존에 기획했던 아카데믹한 논리학 책 대신 인문학적인 지식을 향상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인문학 책을 내기로 하였다. 이 새로운 기획은 논리학 책과 병행하여 준비하던 고전 읽기 책과 연관되는 것으로, 고전 읽기 모임을 하면서 우리가 느꼈던 마음의 위안을 삶에서 부조리를 느끼고 힘들어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기획하고 있던 고전 읽기 책은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전을 시대적 배경을 곁들이고, 그 책으로 인해 후에 나오게 되는 여러 사상가들을 엮어 풍부하게 고전 읽기를 하려는 시도였다. 이때 다른 곳에서 출판된 원전을 우리가 쓸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되었는데,기존 생각실험에서 고전 읽기를 담당하셨던 선생님께서 원전을 번역하여 출판하신 선생님께 2차 가공에 대한 허락은 물론, 감수 및 추천사를 써주실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주셨다. 고전 읽기 기획에는 이처럼 이미 형성된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이 기획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고, 고전 읽기를 바탕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 책을 내기로 마음 먹었다.

사연모집

인터넷에 낼 공고.  

• 기타

안녕하세요. 저희는 철학 콘텐츠 생산 및 교육을 사업 내용으로 삼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생각실험실입니다.  생각실험실은 철학으로 사람들의 고민과 상처를 치유하는 작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삶에서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고민을 저희에게 나누어주시면 보내주신 고민들을 정리하고 공부하여 철학으로 해결,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은 들어주는 사람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혼자만 간직하고 있던 고민이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이야기하셔서 마음의 짐을 덜으시고, 가볍고 편안한 삶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뎌 보세요. 그 가운데 몇몇 고민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철학자들이 이야기해온 내용을 삶과 적용시킨 저희의 대답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작업에 함께 참여해주시면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얼마든지 익명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메일 주소로 고민을 보내주세요.

counselorsophia@gmail.com    

감사합니다. 우리의 더 나은 삶을 기원합니다.    

생각실험실

• 숨

<철학 레스토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상사가 내 실적을 가로채 자기 이름으로 보고하는데도 아무 말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화가 나고 답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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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좋습니다. 당신의 삶의 문제, 고민, 답답함들은 모두 모두 이곳으로 보내주세요.

철학 요리사들이 당신의 고민을 재료로 삼아 아주 맛있는 철학 음식을 만들어드립니다.

철학의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counselorsophia@gmail.com    

cafe.daum.net/counselorsophia

-> 비쥬얼하게 포토샵으로 작업했으면 좋겠어. 인포그래픽처럼. 그래서 이미지 파일로 뿌리는 게 어떨까 싶어. 인터넷으로 사람을 동원해야하는 특성상 현재 유행하는 인터넷 개그 코드 등을 넣는 것도 좋아보이고. 요즘 티비를 안 봐서 트랜디하게 풍자할 수 있을만한 유행어를 모르겠네. 그런 걸 넣어도 되고. 내일 오전에 같이 해보자!

->일단 커뮤니티가 비어있으면 안되니까 우리의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이미지 등을 잘하고 사연을 올리도록 잘 설명한 글도 올리고 해보자. 샘플로 내가 가입해서 적으면 거기에 댓글로 철학적 답변을 해주는 것도 좋아보이고. 커뮤니티에 가입해야할 명분같은 것이 확실했으면 좋겠어. 제휴사로 생각실험실, 사회적 기업 진흥원, 씨즈도 로고로 넣고.

->재미있어보여야할듯. 놀이로 인식

->우리의 페르소나를 참고하여 좀더 구체적인 고민거리 앞에 한줄 더 추가해주면 좋을 듯. 가족이랑 갈등이 있어서 짜증나나요.. 보단 보편적이고 구체적으로.

->웃대 쭉빵 장발 알싸 이종 오유 고파스 스누피 비원 등 대학커뮤니티 성뽀(?) .. 등등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인터넷에서 놀거리를 찾는 사람들 모여있는 곳 찾아보자. /페북 페이지 활용, 생실 동원

->참고 이미지.

http://food.dcinside.com/food_sub01_list.php?c_cate_no=3&contents_no=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