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2/12/20 이은애 이사장님과 미팅) |
Suminulture (토론 | 기여) (→2012/2/9 디자인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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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3명의 중간 판 38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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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2/2/9 디자인 논의= | |
− | + | 헤겔의 예술철학에 따르면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기보다는 이데아를 감각적으로 표상한 어떤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했던 것 같다. 책 디자인을 그냥 예쁘게 하려고 하지말고 그 책이 표상하려는 무언가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려고 해야 한다. 우리말길은 사회의 중력 법칙을 거스른 책이다. 언어의 사회적 약속성. 언어가 그대로 표상하는 사회문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홀로 그 법칙을 어긴 책이다. 그리하여 나온 시각적 북 디자인은... 개봉박두 | |
− | + | =2012/1/15 멘토링= | |
− | + | *생각실험실의 사회적 미션 | |
− | + | 인문학도 일자리 창출, 인문학과 사람들의 간극 좁히기, 그래도 결과 보고서에는 처음 계획을 시도하다 어떻게 안됐는지 써야. | |
− | + | *시장조사 | |
− | + | 시장 조사란 기존의 시장에서 잘팔리는 반응 좋은 콘텐츠들을 분석하고 세밀히 조사하는 것이다. 시장의 트랜드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를 읽고 사업 기회를 포착해라. 예컨대 어떤 수요가 있는데 제공이 안 되더라. 아니면 어떤 수요가 있는데 제공되는 상품들이 시원찮더라. 이런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너네는 너무 다 말이 추상적이다. 외국 사례들도 참조해봐라. 호주 미국 캐나다 이런데에 있더라. 아무리 출판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굴러간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 |
− | * | + | *분업 |
− | + | 기획을 하고 사업 방향을 잡고 그런 쪽에 더 시간 투자를 해야지 편집 기술 익히고 이러기보다. | |
− | * | + | *자세 |
− | + | 너네는 너무 모범생이다. 부족해도 와서 자꾸 밥사달라고 하고 거칠게 굴어라. 책 나오면 팔아줄게. | |
− | + | *마케팅 | |
− | + |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신선하다. 이것도 정리해서 기획서 써서 보내라. 혹시 과정에서 참여시킬 생각은 없니? 100명만 참여해서 10권씩만 팔아도 천권 팔리는데.. | |
+ | *경영자로서의 자질 기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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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들어서 팔고 시행착오 겪어봐라. 목표를 가지고 팔아라. 생활비를 해결하겠다거나. 사업자금을 마련하겠다거나. 구체적인 모티브가 있어봐라.. 현실과 부딪힌다고 해야지 경영학 공부하겠다고 하지 말아라. 필요하면 쏙쏙 들어온다. | ||
− | * | + | *책 내고 그 다음엔 뭘 팔지 생각해봐라. |
− | + | 철학자가 되면 안된다. 마인드부터 바꿔라. 롤모델이 철학자냐? 세상이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려면 대학원을 갔어야지. 인문학을 갖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학문 동아리나 학회가 아니라. 그러면 스스로 사업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지.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추상적이다. 인문학자가 아니라 사업가답게 해라. 이대 나왔으면 됐지 뭘 더 공부하겠다고 하냐. 인문학 운동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말이 너무 추상적이다. | |
− | * | + | *생각실험실 컨셉 |
+ | 구체화시켜서 소모임 만들어보세요.우리가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뭘 연결해야할지 모르겠다 구체화시켜봐라. 여기는 출판사가 아니라 기획사가 되겠다는 거다. 용어부터 구체화시켜라. 편집이나 인쇄 이런 건 외주주고 일단 다음 계획을 잘 짜서 투자금 유치하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라. | ||
+ | *지원 | ||
− | + | 공간지원은 해주려고 해보겠다 앞으로도. 네트워킹이나 이런 점들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면 해줄 것이다. 만약 소모임을 연다고 하면 여기 사람 풀이 있으니까 홍보해줄 수도 있다. | |
+ | *진행 방향 | ||
+ | 일단 출판은 너무 힘빼지말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작게 여러개 시도를 해봐라. | ||
− | + | =2012/1/7 회의= | |
+ |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어찌보면 비슷하다. | ||
+ |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성적 공동체. | ||
+ | 자생적으로 수익이 나와 유지와 존속이 가능한 공동체. | ||
+ | 세상에 좋은 생각을 퍼트리는 공동체. | ||
− | + | 그러나 법인격을 부여할 때는 제도적으로 우리에게 맞고 편리한지를 검토해야할 것이다. | |
+ | 막판에 왜인지 운영 면에서 회비도 잘 안 걷어졌고 여러모로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것에 실패한 느낌이라 안타까웠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건데 각자의 대학원 생활 취업 등이 주가 되어야하므로 생실은 여가를 보내는 목적으로만 쓰여 헌신도가 낮아 굴러가지 않았다는 점. 정말 엄청난 실리(엄청난 가치 공유, 실질적인 혜택 등)가 와야지 사람들이 오지 그저 이곳에 대한 좋은 인상과 마음만으로는 공동체가 유지되지는 않는다는 점. 등을 느꼈다. 협동조합은 생각보다 실리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법인격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이상향을 정하고 상담해봐야겠다. | ||
+ | 일단 수민이 바라는 생각실험실의 이상적인 미래 공동체상을 적어놓는다. | ||
+ | 수민은 야심차지만 생각실험실이 인문학계의 엔디워홀같은 곳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철학이 가난과 늘 같이 다니는 게 싫다. 그 둘은 별개로 봐야한다. 왜 철학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도승같이 가난한 삶을 가지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하나? 철학자야말로 변호사나 의사들처럼 높은 대우를 받고 그러니까 더 많은 인재들이 유입되고 더 큰 사회적 영향력 권력을 가지면 안되는가? 이런 자본이 철학을 변질시키기라도 하나? 예술가는 늘 곤궁하고 헝그리 정신을 가져야한다는 틀을 깼듯이 철학자들도 이 틀을 깨야한다. 탐욕스럽게 돈의 노예가 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돈에 대한 편견을 깨야한다고 생각한다. 돈은 수단에 불과하다. 인문학이야말로 사회에서 더 많이 유통되고 파워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영은 정신승리가 아니라 현실에서 승리하고 싶냐고 되물었다. 생각실험실같은 곳이야말로 크고 좋은 사옥도 가지고 조중동 못지 않는 거대 매체로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해야지 늘 소박한 꿈만 꾸고 가난을 당연시 여기고 전문가들만의 리그가 되는 게 싫다고 생각한다. 인문학으로 구글같은 회사가 되면 안되나? 학자로서 연구라로서 인문학콘텐츠 생산자로서 사회에 좋은 가치있는 지적 생산물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엄청 좋은 공간을 만들고. 그러한 인문학 콘텐츠 생산자가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회사가 되고 최고의 교육을 시키고 최고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그만큼 사회에서 많은 자원을 배분받고 또 좋은 건물을 가지고 또 콘텐츠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위해 여러 연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갖추어놓으면 좋겠다. 수익이 많다는 것은 곧 우리의 콘텐츠를 소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좋은 생각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니 그럴수록 사회는 더 좋게 변한다. 더이상 사회에 영향력도 없으면서 그냥 혼자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골방에서 작업해나가는 그런 철학자의 삶을 여기서까지 지향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그 콘텐츠가 정말 좋고 가치있는 콘텐츠라는 가정하에 한 이야기다. 좀 더 고민해서 구체화해봐야겠다. sm yg jyp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엄청 돈을 벌고 있다. 이들은 돈만 버는 게 아니라 사회로서 영향력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실험실이 그정도 영향력은 가지는 회사가 되면 좋겠다. | ||
− | + | =2012/12/29 정암학당 나들이= | |
− | + | 정암학당 공개 강연에 참여하고 ㅇㅈㅁ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시고 다슬기 책 출판 이야기도 ㄱㅇㄱ선생님께 하셨더니 흔쾌하게 ㅇㅋ 하심. 식사하면서 이순신, 이승만, 여운형, 국제 정치 관계 이야기, 정의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해주셨다. | |
− | + | =2012/12/28 자취방 긴급회동= | |
− | + | 3월 이후에 생각실험실과 진로를 병행하며 훌륭한 콘텐츠 생산자로 커가기로 뜨거운 결의를 하였다. 10년을 보고 달려가기로 하였다. | |
− | + | =2012/12/27 베네핏 멘토링= | |
− | - | + | * 몰입할 능력이 되는지: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듯. 구글이 처음에 주 127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밥 먹고 바닥에서 잠만 자고 그 외에는 일한 것이다. 딜라이트 대표도 지금 군대도 안 갔다오고 이제 졸업했나.. 28살인가 그럴텐데.. 스타트업은 2-3년의 몰입을 잡고 시작을 해야하는 일이다. 쉽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잘만 하면 수익은 나온다. 따라서 관건은 그 시간을 들여서 몰입할 여건이 되느냐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자취방에서 다같이 자고 일하고 하면서 했다. 자고 남는 시간에 일만 해야한다. 사업하지말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실험실의 2년은 정식 사업을 하려고 시작한 게 아니므로 요 근래의 몇개월로 쳐야하는 건데 아직 멀었다. 훤씬 더 인고의 세월을 거쳐야한다. |
− | + | *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 | |
+ | 잡지는 그 자체로 수익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 업계 최고 전문가임을 보여줘 그 외의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 좋다. 바싼 돈 들여서 자기 홍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문 잡지가 500권나가도 대단한 거라고 한다. 얼마 안 남는다. 차라리 책을 내라. 교욱사업의 경우 일반인은 잘 되지 않는다.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이미 많다. 기업 교육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 ||
− | - | + | * 베네핏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 잡지-> 영상 기술-> 교육/ 이 순으로 수익모델이 바뀌었는데 영상이 신기술이라 이걸로만 천만원 정도. 처음엔 우리도 돈 없어서 수익없이 늘상 지냈다. |
− | + | * 상업성을 전담하는 사람 한명이 있어야. 콘텐츠 생산을 같이 하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는 수익 쪽에만 집중을 해야한다. 그러다보면 돈 생길 길이 보인다. | |
− | + | * 수익 모델 구축: 일단 구축해놓으면 돈이 된다. 구조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템 힘들게 내놔서 팔리면 또 찾아야하고. 구조가 가능하면 이미 다 들어와있겠지. 이래서 사업하지 말란 말이 있는 것 같다. 일단 팔릴만한 것을 만들어내면 알아서 사겠다고 연락이 온다. 패키지로 해서 팔 수 있는걸 갖춰놔야한다. 이건 쉽지 않다. 뭐 어디에 연락을 하고 팔 거고 이런 생각하기 전에 상품부터 갖춰놔야한다. | |
− | + | *파트너쉽: 쉽다. 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 |
− | + | *그 외 돈쓰는 몇가지 팁들: 홈페이지 외주를 주려면 나도 어느정도 알아서 구체적으로 지시해야하고 8곳이상 견적을 뽑아봐야 하고. | |
− | + | *콘텐츠 생산 방향에 대한 조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면 아예 아이들 눈높이로 내려와서 철저히 시장 지향적으로 하세요. 막 어려운 말 쓰시지 마시고.. 보통 사람들 관점에서 그동안 공부한 거 다 던지고 쓸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해요 | |
+ | -> 멘토링이 끝난 후 우리는 멘붕. 사업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시장에서 돈을 번다는 건 정말 장난이 아닌 일이구나 내일은 신정구 자취방에 모여서 긴급 회동을 할 걔획이다. 일단 우리가 생각해야할 주제는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내가 왜 살고 뭘 위해 살고 뭘 하고 싶은지. 여기에 시간을 저정도 투자할 수 있는지. 못한다면 몇프로 정도 투자할 수 있는지. 부터. 결과는 당장 나오지 않는다. 는 것이 스타트업 계의 정설인 듯 하니. | ||
+ | 그 견적을 뽑아서 생각실험실 사업의 방향도 결정될 것이고. 그 후 아이템 구체화가 진행될 것이다. 물론 3월까지는 몰입하는 것이고 그 이후의 생각실험실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될 것이다. | ||
− | + | =2012/12/27= | |
− | + | 숨은 자신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맨날 돌아다니면서 너네가 실력이 있냐는 말만 들어서 이제 더이상 못 참겠다고 울분을 토로. 그런데 그 말이 맞다. 우리 뜻이 어떻건 꿈이 어떻건 다 필요 없고 콘텐츠 생산력이 있냐? 실력이 있냐? 이것만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콘텐츠 생산력, 실력이 없으면 꿈이 어쩌고 저쩌고 필오 엾이 현실에서 실패한다.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내놓아야한다. 우리가 우리끼리 좋은 일을 할 거면 학예회하듯이 하면 되는 것이고, 대중의 감각에 상관없이 학문을 하려면 대학원에 갔어야했다. 우리가 대학이라는 제도권에서 나온 이상 우리는 오로지 실력하나로 대중에 대한 감각이 더 뛰어난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데 이 속도 이 콘텐츠 생산력으로 책 두권 출판이 가능한지 의문을 던졌다. | |
− | + | 가영은 있는 자료와 그간의 생실 활동을 정리한 책을 정리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많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한 것을 결과로 책으로 내기도 하고. | |
− | + | 숨은 이 사업을 왜 지원했냐면 수익을 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수익을 내야한다. 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려면 정말 최소한으로 수익 없이는 아예 불가능하기 떄문이었다. 의미있는 건 나중에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고 즐거워서만 하려면 동아리 활동이나 친목 모임을 하면 된다. 일단은 이 사업비로 그나마 1프로라도 더 수익을 꿈꿀 수 있는 일을 해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실패하고 나면 의미있었다고 해야지 하기도 전부터 수익은 아예 포기하는 마음으로 하고싶지는 않다고 하였다. | |
− | + | 그래서 아이템을 검토해본 결과. 전자 잡지를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콘텐츠 사업이 힘든 점은 인프라 구축이 되기 전에는 수익이 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초기 자본이 은근히 많이 필요하다. 유통 시스템에서 마진이 많이 나가고 영업을 해야하는 점이나 서점에 들어가기 위해 돌아다니고 팔라다니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책 시장에 올려 그 책 팔러 발품 팔 노력으로 번역을 해서 영어로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면 훨씬 더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다. 또 일단 외주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해서 거기에 콘텐츠를 올려놓으면 모든 유통구조가 자동으로 해결이 된다. 또 같은 콘텐츠를 편집을 하여 인쇄소에 맡겨서 찍어내도 되는 것이고. 또 지금 상황에서 우리의 콘텐츠 생산력은 책을 내기에는 힘들고. 잡지에는 비교적 더 짧은 분량으로 써도 되니 책보다 콘텐츠 생산면에서도 잡지라는 형식이 용이할 것이다. 가영의 지적대로 잡지는 휘발성 시사성이 있는 정보라는 인상이 강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안팔리는데. 우리는 그 점을 보완하여 책과 잡지의 중간 정도에 있는 내용으로. 그러니까 시간이 지난다고 가치가 떨어지는 콘텐츠가 아닌 것으로 잡지를 내기로 하였다. | |
− | + | * 일 분담 | |
− | + | 법인으로 할 것이냐 협동조합으로 할 것이냐(사업 아이템 구체화 계획 나오면 정하기. 그전까지 조사) -주연 | |
− | + | 사업 아이템 구체화 (우리말길2, 전자잡지/종이잡지, 돈 남으면 홈페이지 외주)-다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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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각자 공부하면서 콘텐츠 생산력, 내공, 실력 기르기 -다같이 | |
+ | 행정 서류 처리(11월달 활동비 처리, 원천징수 알아보기)-수민 | ||
− | + | 명함 발급하기-가영 | |
+ | 후원자 참나무 연락처등 후원자 관리 -주연 | ||
− | + | 사업비 비목 변경 및 지출 계획, 목표 수익 및 마케팅-수민 | |
− | + | =2012/12/26 국장님, 박사님과 멘토링= | |
+ | 일단 이 말을 하고 시작해야겠다. 나는 멍청하다. 그리고 지금 내가,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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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타의 말: | |
− | 인디자인 | + | 1. 1월부터 팀원 세 명이 모두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편집 기술을 익힌다. |
− | + | 2. 고전을 다시 쓰는 일에서 우리말길 익힘 2권을 제작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 |
− | + | 3. 현재 가장 급한 문제는 협동 조합으로 갈 것이냐 법인으로 갈 것이냐의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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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국장님의 말: | |
− | + | 1. 편집 기술을 세 명 모두 익혀야 하는 것인가? (기본적인 기술이라 작업의 원활함을 위해 모두 익히는 것이 좋다고 대답.) | |
− | + | 2. 새로 쓰는 책의 대상이 누구냐? 철학과 대학생? 대중? 대상을 정하고 컨텐츠 제작 및 수정에 들어가야지,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고 그 책이 팔리길 기대하면 안된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무엇이 기존과 다른 것인가? 논리학 책 이미 많잖아. | |
+ | (우리가 하려는 일이 비판적 사고능력 함양인 만큼 논리학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기존 논리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현학적이고 외래어가 많은 문제 등을 고치기 위한 책이며, 대학 강의에서 다루는 논리학 내용 전반을 모두 담고 있다. 지난 출판물이 다 담지 못한 내용을 실어서 후속작으로 내는 것.) | ||
− | + | 3. 논리학 책이 수요가 있을까? 교재로 쓰면 그 교재를 써줄 사람이 있는가? 교재면 서점에 들어가긴 어렵지 않은가? 서점에 들어갈 책이면 내용이 달라질텐데? | |
+ | (교재로 쓰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며, 서점에 들어가게 된다면 가공을 다르게 해야할 것이다.) | ||
− | + | 4. 어서 다른 팀과 멘토링을 잡아라. 베네핏이나 교육공동체 벗, 인디고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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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박사님의 말: | |
− | 다 | + | 처음에 구상했을 때, 생산자 협동 조합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출판 협동조합이자 생산자 협동조합. (기타는 소비자 협동 조합을 이야기했다. 예전에 클라라와 숨, 큐리아와 함께 협동조합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합원들이 돈을 내고 잡지를 배부받는 모델을 이야기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소비자 협동 조합은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 잡지 정기구독 자체가 매우 어렵다. 잘나가는 잡지사들이 줄줄이 폐간되고 있다. 인터넷 서핑만 해도 잡지 구독하는 만큼 컨텐츠를 다 얻을 수 있으니 뭐 하러 돈 내고 잡지를 사보겠는가. |
− | + | 오히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인 사람들을 모아서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좋다. 발표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잡지 어떤가? 지속할 수 있는 특수성이 필요하고, 그러한 분야를 개척해야 할 것이다. 매커니즘이 독특할 수도, 주제가 독특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대중철학, 철학교육 등의 특수화된 주제.. 다루지 않던, 여태 없던 주제를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벤다이어그램으로 볼 때, 생산자이자 전문가가 있고, 그 밖을 참여자가 둘러싸고, 다시 그 밖을 독자가 둘러싼 그림. | |
− | + | 수요를 생각하면서 일하라. "나라면 이걸 살까?"라고 늘 생각하면서 일을 추진하고 아이템을 개발하라. | |
− | + | 완전히 트렌디하거나 혹은 완전히 보수적인 잡지들이 살아남고 있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철학을 하거나, 죽어가는 인문학을 붙잡고 있는 마지막 보루의 느낌으로 잡지를 발행하는 것. | |
− | + | 어서, 빨리, 2주 이내로 계획서를 제출하고, 그 때는 모든 팀원이 함께 만나면 좋겠다. | |
+ | 이 활동이 끝나기 전까지, 2월 전까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아니면 낙제! | ||
− | + | =2012/12/25 이정민 선생님과 만남= | |
− | + | 정민: 왜 굳이 책을 내려하느냐? 할려면 ㄱㅇㄱ 선생님같은 학자가 보고 가소롭지 않게 여길 정도로의 콘텐츠로 생산을 해내야하는데. 책 내는 일이 장난인 줄 아느냐. 나와도 팔리지 않으니 차라리 책임감이 덜하게 그냥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이 다 찾아본다. 내가 일을 하자니 너무 일이 많고 책임감이 크고, 그렇다고 참여를 안 하자니 책임감이 느껴지고. 클라라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시작된 관계인데 생각실험실이 분리가 되었다면 끝내는 게 맞지. 개인적 친분으로 다슬기는 좋지만 이렇게 일이 되면... 나는 5페이지짜리 여운형의 글을 쓸때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책 한권을 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엄청난 전문성이 필요하다.라고 비판을 했지만 메일로 보내면 보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함. | |
− | + | 가영: 전문성에 대한 반론. 꼭 전문성이 있어야만 책을 내느냐. 선생님은 전문성이 있어서 고전을 우리에게 이야기한 것이냐. | |
− | + | 성경; 어느새 이 거대한 체제 속에서 자기가 미약하고 세상에 영향력이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타락했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찌할 수 없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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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수민; 이상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괴롭다. 콘텐츠 생산력이 없고 전문성이 없다는 것은 늘 받는 공격이다. 그래도 사회를 변화해보려는 시도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소비형교육체제 극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는 참 실현하기 힘든 가치이다. 현실의 장벽을 느끼고 있는데 3월까지만 해볼 거임. 그래도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책 출판이 인터넷에 올리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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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희: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 | + | =2012/12/20 이은애 이사장님,달배멘토님과 미팅 요약= | |
− | + | *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감수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카데믹한 학문(논리학?)인지, 정말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삶의 고민들까지 다루는 인문학(시민 인문학/ 희망의 인문학)인지? 생각실험실이 다루는 콘텐츠의 분야가 정확히 무엇입니까? 예컨대 우리는 사회적 기업가로서 시민들에게 청년들에게 정말 자기 삶에 다가오는 고민들을 인문학적으로 풀어야할 기회가 더 향유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청년들이 더이상 정의 등의 가치보다는 먹고사는 스팩쌓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좀 더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인문학에는 관심이 있으신지요? 대상은 누구입니까? 어느정도 지적 수준이 되는 사람들에게 파는 것인지 지적으로 기회를 얻지못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요? | |
− | + | 장차 다 다루기를 희망할 것이지만 우리는 논리학, 즉 사유능력이 시민들에게 제일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이 무엇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비판적 사고능력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발점으로 논리학을 다룬 것이었고 차차 정치 철학 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언제든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 저희가 기회가 되어 대학교재를 인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도 지적 자본에서 배제된 누구나를 위해 생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추세에 비해 사고력 그 자체를 재는 교육 시스템이 아니라 영어나 다른 것들에 더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할을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 |
− | + | * 고충이 사회적 가치와 기업으로서의 수익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부분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공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무엇을 먼저 추구하든지간에 그걸 방어하는 자기 논리나 전략이 있나? 자기 뜻을 가지고 수익을 내렴은 현실의 수요층에 맞춘다는 것이다. 아예 사교육으로 여겨지는 것에서 자괴감을 가지게 되던가. 정통 학문의 길을 추구하고 가치만을 추구했을 때는 지속가능성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어떻게든 방법론적으로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 |
− | + | 우리도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고 노력하고 있다. | |
− | + | * 본인이 직접 콘텐츠 생산자가 되는 것인지, 철학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인지? | |
− | + | 저희의 문제의식 중 하나가 소비형 교육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므로 전자를 지향하지만 차차 일자리를 늘려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
− | + | * 일반 기업이 쪽쪽 다 빨아먹어서 시장화가 너무 진행되어 왜곡,포화된 시장 또는 시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영역을 개척하여 시장화하는 것. 이 두가지 시장에 기존의 사회적 기업들은 자주 진출을 해 있었다. 소외된 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면 소외된 계층에 더 다가서야 할 것이다. 사설 논술 시장에서도 그 지적 자본에서 배제된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어디든 그런 배제된 계층이 있을 것이다.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기관 입장에서야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마주하기 떄문에 아무래도 우리 팀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배제된 계층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 팀은 아무도 하지 않은 인문학이란 어려운 분야를 하고 있기에 그 뜻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여 다른 팀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지 않다. 멘토의 조언을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일단 이런 저런 시도를 제안해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생각실험실이 수익성을 추구할 경우 그냥 사교육 업체로서 일하게 되는 것이 싫거나 생각실험실의 이상만을 추구했을 경우 지속성에서 힘들 때, 다른 인문학 단체나 기존의 학자들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이 필요할 때 씨즈의 툴을 잘 이용하기를 바란다. 기존의 교육에서 배제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나 씨즈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상의 문화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던가 등 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어떤 콘텐츠가 필요한지 다듬어보기도 하고. 은평구에도 가보고.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 |
− | + | * 사회적 미션이 뭔가? | |
− | + | 배움터와 일터 결합-소비형 교육체제 극복, 세종주의-대학이라는 제도권 이외에서도 향유되는 철학. | |
− | + | * 이 사회적 미션을 굳이 시민단체나 기존의 학술 단체가 아닌 사회적 기업으로 풀려고 했다면 기존의 인문학 단체들과는 차별화되는 문제의식 또는 그에 따른 솔루션이 있어야할텐데 그게 뭔가? | |
− | + | * 이사장님의 솔루션. 시의성을 살려서 대중과의 소통은 어떠할까, 대선과 같은 트랜디한 주제. 그리고 학자들이 논문을 쓰거나 하는 체제 속에서 갖기 힘든 실천성과 활동성 가져라. 실천적 인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하준이 그런 경제학을 쓴 것도 옥스팜과 연계해 실천적 경제학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실천적 일을 하는 친구들이나 사회적 기업가들과 인문학 교실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실험실 후원해주시는 학자분들인 이론가 분들에게는 실천가라는 파트너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 학자들과의 네트워크에 실천가 파트너로서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인문학이 나아갈 길이 실천적 인식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기도 하다. | |
− | + | 김가영; 교육 공동체 벗. 일선학교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논리학 교육을 한다. 씨즈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방학 교실과 연계 | |
− | + | *본인들이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가? 아니면 다른 슈퍼바이저가 있는가? | |
− | + | 일터와 배움터를 결합해내는 새로운 교육모델에서 제일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콘텐츠 생산력이 성패를 가른다고 생각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이제까지 논리학콘텐츠는 후원자 분들의 도움을 받아왔었다. | |
− | + | * 달배멘토님은 자기 문제로 출발해서 진정성이 있고 상대를 수단화 대상화하지 않아서 훌륭하다고 하였다. 실패자라고 규정짓는 대상들에게 주체적인 인간으로 거듭나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들. 다른 청년들과도 그런 활동경험을 쌓아보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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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총평: 전반적으로 인문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뜻에 공감하고 이해를 해주었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지를 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좀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으로 시장개척을 할수밖에 없는 방법을 생각해야할 것 같다. 씨즈에서 제안해준 강좌도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사회적 경제에서 해주는 지원과 기회를 적극 활용하되 그냥 일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야할 것이다. | |
− | = | + | =2012/12/19 회의록= |
− | + | * 생각실험실의 비젼: 철학 콘텐츠 생산 + 교육 (수익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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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브랜드 아이덴티티: 인문학계의 YG- 인문학 스타 콘텐츠 생산, 대중을 열광시킨다. (콘텐츠 생산력이 있냐 없냐가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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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명확한 수요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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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사업 세부 계획 짜기: 철학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소비력을 가지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사업비를 쓰는 방향: 지원이 끝나도 사업이 가능한 방향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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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시장조사]]> 이제부터는 경쟁 상품조사에 구체적으로 집중해서 조사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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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개발할 상품 리스트 | |
− | + | -동영상 crash course, yale courses,the great courses 등 참조 - 수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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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자책 -주연 안드로이드, 수민 애플 시장 | |
− | + | -종이책 출판사 현황 참조: 지만지 참조 (면담 가능) -수민,가영,주연 | |
− | + | -잡지 매체로서의 기능: 조중동이나 경향신문 기존 잡지 참조 | |
− | + | -교육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한다. 웅진, 대교, 메가스터디 등 참조 -수민 | |
− | + | -사고능력개발문제 제작: 초벌번역의 개념으로 초벌 문제 제작 | |
− | + | -직강: 캠프들 조사 -씨즈에서 하는 문화강의 등 기획해서 참여해보기 -가영 | |
− | + | -공공철학-공공미술,지자체와 연계하는 프로젝트, 지하철 광고, 폭스바겐 광고-음악소리나는 계단, 쓰레기 던지면 소리나서 쓰레기 치우게. -주연 | |
− | + | -e learning, serious game,앱 - 주연 안드로이드, 수민 애플 | |
− | + | -팟캐스트- 책 홍보하는 방향 | |
+ | -포털에 콘텐츠 생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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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업비 쓰는 방향: 지원이 끝나도 사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 |
− | + | *기술력 구축 | |
− | + | 다같이 학원 수강: 편집 디자인(수강프로그램 알아보기), 전자책 epub 코딩, | |
+ | 다같이 독학: 교정기술(맞춤법 공부), | ||
− | + | 클라라 샘한테 질문: 사고능력문제수주방법(철학대학원)-초벌문제 -orandif 전 벤처 사업가 : 사설 시장에만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 |
− | + | 가영이 독학: 최소한의 포토샵, 일러스트, | |
− | + | 다같이 교육받기: 홍보 및 상품개발 전략, 시장진입전략, 세무관련 지식, 법인격 부여, 마케팅, 흥행 여부에대한 감각-기획능력, | |
− | + | ibooks author, 모스, 프레지(모방), 스피치 기술 강의력, 앱 제작, 재무 | |
+ | |||
− | + | *외주로 홈페이지 제작: 저렴하고 잘하는 곳. | |
− | + | 차후 유통이 가능하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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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 목표액 달성 계획: 시급함 | ||
+ | 사업비 항목 변경 하기 | ||
+ | 외주 사업비 | ||
− | + | 공통경비-출판 기념회 100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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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인디자인, 쿽, 포토샵, 일러스트, 타이포그라피 사기 | |
− | + | * 해야할 소소한 것들 | |
− | + | 기존에 나와있는 시중의 상품들 조사하기 | |
+ | 사업비 항목 변경하고 예산 집행 진행하기 | ||
+ | 교육비 빨리 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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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미래에 후원 및 투자유치 방법 고민// 기존의 후원자 관리 | |
− | + | * 내일 이사장 만날 준비: 명함, 개념을 명확히, | |
− | - | + | * 법인격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법인 vs 조합 -박사님과 이야기해보기 |
− | + | * 근무 약속: 월요일은 간기(세포 몸집 불리는 기간으로 도서관에 출근하여 각자 소양 쌓기), 주 4.5일은 씨즈에 출근,토요일은 1시까지 근무(1/12부터 2/2까지 매주 인디자인 학원 수강할 계획, 근무시간으로 대체) | |
+ | =2012/10/23 회의록= | ||
− | + | 중도 지하 휴게실에서 회의했다. 앞으로 이 장소를 자주 사용할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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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회적 미션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세금으로 일을 하고 있고, 따라서 어디에 어떻게 |
2013년 2월 12일 (화) 00:25 기준 최신판
목차
2012/2/9 디자인 논의[편집]
헤겔의 예술철학에 따르면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기보다는 이데아를 감각적으로 표상한 어떤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했던 것 같다. 책 디자인을 그냥 예쁘게 하려고 하지말고 그 책이 표상하려는 무언가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려고 해야 한다. 우리말길은 사회의 중력 법칙을 거스른 책이다. 언어의 사회적 약속성. 언어가 그대로 표상하는 사회문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홀로 그 법칙을 어긴 책이다. 그리하여 나온 시각적 북 디자인은... 개봉박두
2012/1/15 멘토링[편집]
- 생각실험실의 사회적 미션
인문학도 일자리 창출, 인문학과 사람들의 간극 좁히기, 그래도 결과 보고서에는 처음 계획을 시도하다 어떻게 안됐는지 써야.
- 시장조사
시장 조사란 기존의 시장에서 잘팔리는 반응 좋은 콘텐츠들을 분석하고 세밀히 조사하는 것이다. 시장의 트랜드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를 읽고 사업 기회를 포착해라. 예컨대 어떤 수요가 있는데 제공이 안 되더라. 아니면 어떤 수요가 있는데 제공되는 상품들이 시원찮더라. 이런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너네는 너무 다 말이 추상적이다. 외국 사례들도 참조해봐라. 호주 미국 캐나다 이런데에 있더라. 아무리 출판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굴러간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 분업
기획을 하고 사업 방향을 잡고 그런 쪽에 더 시간 투자를 해야지 편집 기술 익히고 이러기보다.
- 자세
너네는 너무 모범생이다. 부족해도 와서 자꾸 밥사달라고 하고 거칠게 굴어라. 책 나오면 팔아줄게.
- 마케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신선하다. 이것도 정리해서 기획서 써서 보내라. 혹시 과정에서 참여시킬 생각은 없니? 100명만 참여해서 10권씩만 팔아도 천권 팔리는데..
- 경영자로서의 자질 기르기
만들어서 팔고 시행착오 겪어봐라. 목표를 가지고 팔아라. 생활비를 해결하겠다거나. 사업자금을 마련하겠다거나. 구체적인 모티브가 있어봐라.. 현실과 부딪힌다고 해야지 경영학 공부하겠다고 하지 말아라. 필요하면 쏙쏙 들어온다.
- 책 내고 그 다음엔 뭘 팔지 생각해봐라.
철학자가 되면 안된다. 마인드부터 바꿔라. 롤모델이 철학자냐? 세상이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려면 대학원을 갔어야지. 인문학을 갖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학문 동아리나 학회가 아니라. 그러면 스스로 사업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지.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추상적이다. 인문학자가 아니라 사업가답게 해라. 이대 나왔으면 됐지 뭘 더 공부하겠다고 하냐. 인문학 운동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말이 너무 추상적이다.
- 생각실험실 컨셉
구체화시켜서 소모임 만들어보세요.우리가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뭘 연결해야할지 모르겠다 구체화시켜봐라. 여기는 출판사가 아니라 기획사가 되겠다는 거다. 용어부터 구체화시켜라. 편집이나 인쇄 이런 건 외주주고 일단 다음 계획을 잘 짜서 투자금 유치하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라.
- 지원
공간지원은 해주려고 해보겠다 앞으로도. 네트워킹이나 이런 점들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면 해줄 것이다. 만약 소모임을 연다고 하면 여기 사람 풀이 있으니까 홍보해줄 수도 있다.
- 진행 방향
일단 출판은 너무 힘빼지말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작게 여러개 시도를 해봐라.
2012/1/7 회의[편집]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어찌보면 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성적 공동체. 자생적으로 수익이 나와 유지와 존속이 가능한 공동체. 세상에 좋은 생각을 퍼트리는 공동체.
그러나 법인격을 부여할 때는 제도적으로 우리에게 맞고 편리한지를 검토해야할 것이다.
막판에 왜인지 운영 면에서 회비도 잘 안 걷어졌고 여러모로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것에 실패한 느낌이라 안타까웠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건데 각자의 대학원 생활 취업 등이 주가 되어야하므로 생실은 여가를 보내는 목적으로만 쓰여 헌신도가 낮아 굴러가지 않았다는 점. 정말 엄청난 실리(엄청난 가치 공유, 실질적인 혜택 등)가 와야지 사람들이 오지 그저 이곳에 대한 좋은 인상과 마음만으로는 공동체가 유지되지는 않는다는 점. 등을 느꼈다. 협동조합은 생각보다 실리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법인격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이상향을 정하고 상담해봐야겠다.
일단 수민이 바라는 생각실험실의 이상적인 미래 공동체상을 적어놓는다.
수민은 야심차지만 생각실험실이 인문학계의 엔디워홀같은 곳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철학이 가난과 늘 같이 다니는 게 싫다. 그 둘은 별개로 봐야한다. 왜 철학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도승같이 가난한 삶을 가지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하나? 철학자야말로 변호사나 의사들처럼 높은 대우를 받고 그러니까 더 많은 인재들이 유입되고 더 큰 사회적 영향력 권력을 가지면 안되는가? 이런 자본이 철학을 변질시키기라도 하나? 예술가는 늘 곤궁하고 헝그리 정신을 가져야한다는 틀을 깼듯이 철학자들도 이 틀을 깨야한다. 탐욕스럽게 돈의 노예가 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돈에 대한 편견을 깨야한다고 생각한다. 돈은 수단에 불과하다. 인문학이야말로 사회에서 더 많이 유통되고 파워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영은 정신승리가 아니라 현실에서 승리하고 싶냐고 되물었다. 생각실험실같은 곳이야말로 크고 좋은 사옥도 가지고 조중동 못지 않는 거대 매체로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해야지 늘 소박한 꿈만 꾸고 가난을 당연시 여기고 전문가들만의 리그가 되는 게 싫다고 생각한다. 인문학으로 구글같은 회사가 되면 안되나? 학자로서 연구라로서 인문학콘텐츠 생산자로서 사회에 좋은 가치있는 지적 생산물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엄청 좋은 공간을 만들고. 그러한 인문학 콘텐츠 생산자가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회사가 되고 최고의 교육을 시키고 최고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그만큼 사회에서 많은 자원을 배분받고 또 좋은 건물을 가지고 또 콘텐츠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위해 여러 연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갖추어놓으면 좋겠다. 수익이 많다는 것은 곧 우리의 콘텐츠를 소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좋은 생각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니 그럴수록 사회는 더 좋게 변한다. 더이상 사회에 영향력도 없으면서 그냥 혼자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골방에서 작업해나가는 그런 철학자의 삶을 여기서까지 지향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그 콘텐츠가 정말 좋고 가치있는 콘텐츠라는 가정하에 한 이야기다. 좀 더 고민해서 구체화해봐야겠다. sm yg jyp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엄청 돈을 벌고 있다. 이들은 돈만 버는 게 아니라 사회로서 영향력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실험실이 그정도 영향력은 가지는 회사가 되면 좋겠다.
2012/12/29 정암학당 나들이[편집]
정암학당 공개 강연에 참여하고 ㅇㅈㅁ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시고 다슬기 책 출판 이야기도 ㄱㅇㄱ선생님께 하셨더니 흔쾌하게 ㅇㅋ 하심. 식사하면서 이순신, 이승만, 여운형, 국제 정치 관계 이야기, 정의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해주셨다.
2012/12/28 자취방 긴급회동[편집]
3월 이후에 생각실험실과 진로를 병행하며 훌륭한 콘텐츠 생산자로 커가기로 뜨거운 결의를 하였다. 10년을 보고 달려가기로 하였다.
2012/12/27 베네핏 멘토링[편집]
- 몰입할 능력이 되는지: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듯. 구글이 처음에 주 127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밥 먹고 바닥에서 잠만 자고 그 외에는 일한 것이다. 딜라이트 대표도 지금 군대도 안 갔다오고 이제 졸업했나.. 28살인가 그럴텐데.. 스타트업은 2-3년의 몰입을 잡고 시작을 해야하는 일이다. 쉽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잘만 하면 수익은 나온다. 따라서 관건은 그 시간을 들여서 몰입할 여건이 되느냐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자취방에서 다같이 자고 일하고 하면서 했다. 자고 남는 시간에 일만 해야한다. 사업하지말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실험실의 2년은 정식 사업을 하려고 시작한 게 아니므로 요 근래의 몇개월로 쳐야하는 건데 아직 멀었다. 훤씬 더 인고의 세월을 거쳐야한다.
-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
잡지는 그 자체로 수익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 업계 최고 전문가임을 보여줘 그 외의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 좋다. 바싼 돈 들여서 자기 홍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문 잡지가 500권나가도 대단한 거라고 한다. 얼마 안 남는다. 차라리 책을 내라. 교욱사업의 경우 일반인은 잘 되지 않는다.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이미 많다. 기업 교육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 베네핏의 실질적인 수익 모델: 잡지-> 영상 기술-> 교육/ 이 순으로 수익모델이 바뀌었는데 영상이 신기술이라 이걸로만 천만원 정도. 처음엔 우리도 돈 없어서 수익없이 늘상 지냈다.
- 상업성을 전담하는 사람 한명이 있어야. 콘텐츠 생산을 같이 하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는 수익 쪽에만 집중을 해야한다. 그러다보면 돈 생길 길이 보인다.
- 수익 모델 구축: 일단 구축해놓으면 돈이 된다. 구조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템 힘들게 내놔서 팔리면 또 찾아야하고. 구조가 가능하면 이미 다 들어와있겠지. 이래서 사업하지 말란 말이 있는 것 같다. 일단 팔릴만한 것을 만들어내면 알아서 사겠다고 연락이 온다. 패키지로 해서 팔 수 있는걸 갖춰놔야한다. 이건 쉽지 않다. 뭐 어디에 연락을 하고 팔 거고 이런 생각하기 전에 상품부터 갖춰놔야한다.
- 파트너쉽: 쉽다. 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 그 외 돈쓰는 몇가지 팁들: 홈페이지 외주를 주려면 나도 어느정도 알아서 구체적으로 지시해야하고 8곳이상 견적을 뽑아봐야 하고.
- 콘텐츠 생산 방향에 대한 조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면 아예 아이들 눈높이로 내려와서 철저히 시장 지향적으로 하세요. 막 어려운 말 쓰시지 마시고.. 보통 사람들 관점에서 그동안 공부한 거 다 던지고 쓸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해요
-> 멘토링이 끝난 후 우리는 멘붕. 사업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시장에서 돈을 번다는 건 정말 장난이 아닌 일이구나 내일은 신정구 자취방에 모여서 긴급 회동을 할 걔획이다. 일단 우리가 생각해야할 주제는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내가 왜 살고 뭘 위해 살고 뭘 하고 싶은지. 여기에 시간을 저정도 투자할 수 있는지. 못한다면 몇프로 정도 투자할 수 있는지. 부터. 결과는 당장 나오지 않는다. 는 것이 스타트업 계의 정설인 듯 하니. 그 견적을 뽑아서 생각실험실 사업의 방향도 결정될 것이고. 그 후 아이템 구체화가 진행될 것이다. 물론 3월까지는 몰입하는 것이고 그 이후의 생각실험실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될 것이다.
2012/12/27[편집]
숨은 자신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맨날 돌아다니면서 너네가 실력이 있냐는 말만 들어서 이제 더이상 못 참겠다고 울분을 토로. 그런데 그 말이 맞다. 우리 뜻이 어떻건 꿈이 어떻건 다 필요 없고 콘텐츠 생산력이 있냐? 실력이 있냐? 이것만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콘텐츠 생산력, 실력이 없으면 꿈이 어쩌고 저쩌고 필오 엾이 현실에서 실패한다.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내놓아야한다. 우리가 우리끼리 좋은 일을 할 거면 학예회하듯이 하면 되는 것이고, 대중의 감각에 상관없이 학문을 하려면 대학원에 갔어야했다. 우리가 대학이라는 제도권에서 나온 이상 우리는 오로지 실력하나로 대중에 대한 감각이 더 뛰어난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데 이 속도 이 콘텐츠 생산력으로 책 두권 출판이 가능한지 의문을 던졌다.
가영은 있는 자료와 그간의 생실 활동을 정리한 책을 정리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많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한 것을 결과로 책으로 내기도 하고.
숨은 이 사업을 왜 지원했냐면 수익을 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수익을 내야한다. 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려면 정말 최소한으로 수익 없이는 아예 불가능하기 떄문이었다. 의미있는 건 나중에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고 즐거워서만 하려면 동아리 활동이나 친목 모임을 하면 된다. 일단은 이 사업비로 그나마 1프로라도 더 수익을 꿈꿀 수 있는 일을 해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실패하고 나면 의미있었다고 해야지 하기도 전부터 수익은 아예 포기하는 마음으로 하고싶지는 않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이템을 검토해본 결과. 전자 잡지를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콘텐츠 사업이 힘든 점은 인프라 구축이 되기 전에는 수익이 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초기 자본이 은근히 많이 필요하다. 유통 시스템에서 마진이 많이 나가고 영업을 해야하는 점이나 서점에 들어가기 위해 돌아다니고 팔라다니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책 시장에 올려 그 책 팔러 발품 팔 노력으로 번역을 해서 영어로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면 훨씬 더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다. 또 일단 외주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해서 거기에 콘텐츠를 올려놓으면 모든 유통구조가 자동으로 해결이 된다. 또 같은 콘텐츠를 편집을 하여 인쇄소에 맡겨서 찍어내도 되는 것이고. 또 지금 상황에서 우리의 콘텐츠 생산력은 책을 내기에는 힘들고. 잡지에는 비교적 더 짧은 분량으로 써도 되니 책보다 콘텐츠 생산면에서도 잡지라는 형식이 용이할 것이다. 가영의 지적대로 잡지는 휘발성 시사성이 있는 정보라는 인상이 강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안팔리는데. 우리는 그 점을 보완하여 책과 잡지의 중간 정도에 있는 내용으로. 그러니까 시간이 지난다고 가치가 떨어지는 콘텐츠가 아닌 것으로 잡지를 내기로 하였다.
- 일 분담
법인으로 할 것이냐 협동조합으로 할 것이냐(사업 아이템 구체화 계획 나오면 정하기. 그전까지 조사) -주연
사업 아이템 구체화 (우리말길2, 전자잡지/종이잡지, 돈 남으면 홈페이지 외주)-다같이
각자 공부하면서 콘텐츠 생산력, 내공, 실력 기르기 -다같이
행정 서류 처리(11월달 활동비 처리, 원천징수 알아보기)-수민
명함 발급하기-가영
후원자 참나무 연락처등 후원자 관리 -주연
사업비 비목 변경 및 지출 계획, 목표 수익 및 마케팅-수민
2012/12/26 국장님, 박사님과 멘토링[편집]
일단 이 말을 하고 시작해야겠다. 나는 멍청하다. 그리고 지금 내가,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기타의 말:
1. 1월부터 팀원 세 명이 모두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편집 기술을 익힌다.
2. 고전을 다시 쓰는 일에서 우리말길 익힘 2권을 제작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3. 현재 가장 급한 문제는 협동 조합으로 갈 것이냐 법인으로 갈 것이냐의 문제.
국장님의 말:
1. 편집 기술을 세 명 모두 익혀야 하는 것인가? (기본적인 기술이라 작업의 원활함을 위해 모두 익히는 것이 좋다고 대답.)
2. 새로 쓰는 책의 대상이 누구냐? 철학과 대학생? 대중? 대상을 정하고 컨텐츠 제작 및 수정에 들어가야지,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고 그 책이 팔리길 기대하면 안된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무엇이 기존과 다른 것인가? 논리학 책 이미 많잖아. (우리가 하려는 일이 비판적 사고능력 함양인 만큼 논리학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기존 논리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현학적이고 외래어가 많은 문제 등을 고치기 위한 책이며, 대학 강의에서 다루는 논리학 내용 전반을 모두 담고 있다. 지난 출판물이 다 담지 못한 내용을 실어서 후속작으로 내는 것.)
3. 논리학 책이 수요가 있을까? 교재로 쓰면 그 교재를 써줄 사람이 있는가? 교재면 서점에 들어가긴 어렵지 않은가? 서점에 들어갈 책이면 내용이 달라질텐데? (교재로 쓰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며, 서점에 들어가게 된다면 가공을 다르게 해야할 것이다.)
4. 어서 다른 팀과 멘토링을 잡아라. 베네핏이나 교육공동체 벗, 인디고잉.
박사님의 말:
처음에 구상했을 때, 생산자 협동 조합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출판 협동조합이자 생산자 협동조합. (기타는 소비자 협동 조합을 이야기했다. 예전에 클라라와 숨, 큐리아와 함께 협동조합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합원들이 돈을 내고 잡지를 배부받는 모델을 이야기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소비자 협동 조합은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 잡지 정기구독 자체가 매우 어렵다. 잘나가는 잡지사들이 줄줄이 폐간되고 있다. 인터넷 서핑만 해도 잡지 구독하는 만큼 컨텐츠를 다 얻을 수 있으니 뭐 하러 돈 내고 잡지를 사보겠는가.
오히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인 사람들을 모아서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좋다. 발표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잡지 어떤가? 지속할 수 있는 특수성이 필요하고, 그러한 분야를 개척해야 할 것이다. 매커니즘이 독특할 수도, 주제가 독특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대중철학, 철학교육 등의 특수화된 주제.. 다루지 않던, 여태 없던 주제를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벤다이어그램으로 볼 때, 생산자이자 전문가가 있고, 그 밖을 참여자가 둘러싸고, 다시 그 밖을 독자가 둘러싼 그림.
수요를 생각하면서 일하라. "나라면 이걸 살까?"라고 늘 생각하면서 일을 추진하고 아이템을 개발하라.
완전히 트렌디하거나 혹은 완전히 보수적인 잡지들이 살아남고 있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철학을 하거나, 죽어가는 인문학을 붙잡고 있는 마지막 보루의 느낌으로 잡지를 발행하는 것.
어서, 빨리, 2주 이내로 계획서를 제출하고, 그 때는 모든 팀원이 함께 만나면 좋겠다. 이 활동이 끝나기 전까지, 2월 전까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아니면 낙제!
2012/12/25 이정민 선생님과 만남[편집]
정민: 왜 굳이 책을 내려하느냐? 할려면 ㄱㅇㄱ 선생님같은 학자가 보고 가소롭지 않게 여길 정도로의 콘텐츠로 생산을 해내야하는데. 책 내는 일이 장난인 줄 아느냐. 나와도 팔리지 않으니 차라리 책임감이 덜하게 그냥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이 다 찾아본다. 내가 일을 하자니 너무 일이 많고 책임감이 크고, 그렇다고 참여를 안 하자니 책임감이 느껴지고. 클라라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시작된 관계인데 생각실험실이 분리가 되었다면 끝내는 게 맞지. 개인적 친분으로 다슬기는 좋지만 이렇게 일이 되면... 나는 5페이지짜리 여운형의 글을 쓸때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책 한권을 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엄청난 전문성이 필요하다.라고 비판을 했지만 메일로 보내면 보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함.
가영: 전문성에 대한 반론. 꼭 전문성이 있어야만 책을 내느냐. 선생님은 전문성이 있어서 고전을 우리에게 이야기한 것이냐.
성경; 어느새 이 거대한 체제 속에서 자기가 미약하고 세상에 영향력이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타락했다고 해야하나. 내가 어찌할 수 없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
수민; 이상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괴롭다. 콘텐츠 생산력이 없고 전문성이 없다는 것은 늘 받는 공격이다. 그래도 사회를 변화해보려는 시도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소비형교육체제 극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는 참 실현하기 힘든 가치이다. 현실의 장벽을 느끼고 있는데 3월까지만 해볼 거임. 그래도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책 출판이 인터넷에 올리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
주희: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2/12/20 이은애 이사장님,달배멘토님과 미팅 요약[편집]
-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감수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카데믹한 학문(논리학?)인지, 정말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삶의 고민들까지 다루는 인문학(시민 인문학/ 희망의 인문학)인지? 생각실험실이 다루는 콘텐츠의 분야가 정확히 무엇입니까? 예컨대 우리는 사회적 기업가로서 시민들에게 청년들에게 정말 자기 삶에 다가오는 고민들을 인문학적으로 풀어야할 기회가 더 향유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청년들이 더이상 정의 등의 가치보다는 먹고사는 스팩쌓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좀 더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인문학에는 관심이 있으신지요? 대상은 누구입니까? 어느정도 지적 수준이 되는 사람들에게 파는 것인지 지적으로 기회를 얻지못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요?
장차 다 다루기를 희망할 것이지만 우리는 논리학, 즉 사유능력이 시민들에게 제일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이 무엇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비판적 사고능력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발점으로 논리학을 다룬 것이었고 차차 정치 철학 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언제든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 저희가 기회가 되어 대학교재를 인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도 지적 자본에서 배제된 누구나를 위해 생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추세에 비해 사고력 그 자체를 재는 교육 시스템이 아니라 영어나 다른 것들에 더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할을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 고충이 사회적 가치와 기업으로서의 수익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부분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공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무엇을 먼저 추구하든지간에 그걸 방어하는 자기 논리나 전략이 있나? 자기 뜻을 가지고 수익을 내렴은 현실의 수요층에 맞춘다는 것이다. 아예 사교육으로 여겨지는 것에서 자괴감을 가지게 되던가. 정통 학문의 길을 추구하고 가치만을 추구했을 때는 지속가능성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어떻게든 방법론적으로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고 노력하고 있다.
- 본인이 직접 콘텐츠 생산자가 되는 것인지, 철학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인지?
저희의 문제의식 중 하나가 소비형 교육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므로 전자를 지향하지만 차차 일자리를 늘려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일반 기업이 쪽쪽 다 빨아먹어서 시장화가 너무 진행되어 왜곡,포화된 시장 또는 시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영역을 개척하여 시장화하는 것. 이 두가지 시장에 기존의 사회적 기업들은 자주 진출을 해 있었다. 소외된 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면 소외된 계층에 더 다가서야 할 것이다. 사설 논술 시장에서도 그 지적 자본에서 배제된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어디든 그런 배제된 계층이 있을 것이다.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기관 입장에서야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마주하기 떄문에 아무래도 우리 팀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배제된 계층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 팀은 아무도 하지 않은 인문학이란 어려운 분야를 하고 있기에 그 뜻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여 다른 팀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지 않다. 멘토의 조언을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일단 이런 저런 시도를 제안해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생각실험실이 수익성을 추구할 경우 그냥 사교육 업체로서 일하게 되는 것이 싫거나 생각실험실의 이상만을 추구했을 경우 지속성에서 힘들 때, 다른 인문학 단체나 기존의 학자들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이 필요할 때 씨즈의 툴을 잘 이용하기를 바란다. 기존의 교육에서 배제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나 씨즈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상의 문화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던가 등 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어떤 콘텐츠가 필요한지 다듬어보기도 하고. 은평구에도 가보고.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 사회적 미션이 뭔가?
배움터와 일터 결합-소비형 교육체제 극복, 세종주의-대학이라는 제도권 이외에서도 향유되는 철학.
- 이 사회적 미션을 굳이 시민단체나 기존의 학술 단체가 아닌 사회적 기업으로 풀려고 했다면 기존의 인문학 단체들과는 차별화되는 문제의식 또는 그에 따른 솔루션이 있어야할텐데 그게 뭔가?
- 이사장님의 솔루션. 시의성을 살려서 대중과의 소통은 어떠할까, 대선과 같은 트랜디한 주제. 그리고 학자들이 논문을 쓰거나 하는 체제 속에서 갖기 힘든 실천성과 활동성 가져라. 실천적 인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하준이 그런 경제학을 쓴 것도 옥스팜과 연계해 실천적 경제학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실천적 일을 하는 친구들이나 사회적 기업가들과 인문학 교실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실험실 후원해주시는 학자분들인 이론가 분들에게는 실천가라는 파트너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 학자들과의 네트워크에 실천가 파트너로서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인문학이 나아갈 길이 실천적 인식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기도 하다.
김가영; 교육 공동체 벗. 일선학교 선생님들과 연계하여 논리학 교육을 한다. 씨즈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방학 교실과 연계
- 본인들이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가? 아니면 다른 슈퍼바이저가 있는가?
일터와 배움터를 결합해내는 새로운 교육모델에서 제일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콘텐츠 생산력이 성패를 가른다고 생각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이제까지 논리학콘텐츠는 후원자 분들의 도움을 받아왔었다.
- 달배멘토님은 자기 문제로 출발해서 진정성이 있고 상대를 수단화 대상화하지 않아서 훌륭하다고 하였다. 실패자라고 규정짓는 대상들에게 주체적인 인간으로 거듭나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들. 다른 청년들과도 그런 활동경험을 쌓아보아라.
- 총평: 전반적으로 인문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뜻에 공감하고 이해를 해주었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지를 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좀더 실천적이고 현실적으로 시장개척을 할수밖에 없는 방법을 생각해야할 것 같다. 씨즈에서 제안해준 강좌도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사회적 경제에서 해주는 지원과 기회를 적극 활용하되 그냥 일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야할 것이다.
2012/12/19 회의록[편집]
- 생각실험실의 비젼: 철학 콘텐츠 생산 + 교육 (수익성!)
- 브랜드 아이덴티티: 인문학계의 YG- 인문학 스타 콘텐츠 생산, 대중을 열광시킨다. (콘텐츠 생산력이 있냐 없냐가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 명확한 수요층:
- 사업 세부 계획 짜기: 철학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소비력을 가지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사업비를 쓰는 방향: 지원이 끝나도 사업이 가능한 방향으로
<시장조사> 이제부터는 경쟁 상품조사에 구체적으로 집중해서 조사하기
- 개발할 상품 리스트
-동영상 crash course, yale courses,the great courses 등 참조 - 수민
-전자책 -주연 안드로이드, 수민 애플 시장
-종이책 출판사 현황 참조: 지만지 참조 (면담 가능) -수민,가영,주연
-잡지 매체로서의 기능: 조중동이나 경향신문 기존 잡지 참조
-교육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한다. 웅진, 대교, 메가스터디 등 참조 -수민
-사고능력개발문제 제작: 초벌번역의 개념으로 초벌 문제 제작
-직강: 캠프들 조사 -씨즈에서 하는 문화강의 등 기획해서 참여해보기 -가영
-공공철학-공공미술,지자체와 연계하는 프로젝트, 지하철 광고, 폭스바겐 광고-음악소리나는 계단, 쓰레기 던지면 소리나서 쓰레기 치우게. -주연
-e learning, serious game,앱 - 주연 안드로이드, 수민 애플
-팟캐스트- 책 홍보하는 방향
-포털에 콘텐츠 생산
<사업비 쓰는 방향: 지원이 끝나도 사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 기술력 구축
다같이 학원 수강: 편집 디자인(수강프로그램 알아보기), 전자책 epub 코딩,
다같이 독학: 교정기술(맞춤법 공부),
클라라 샘한테 질문: 사고능력문제수주방법(철학대학원)-초벌문제 -orandif 전 벤처 사업가 : 사설 시장에만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영이 독학: 최소한의 포토샵, 일러스트,
다같이 교육받기: 홍보 및 상품개발 전략, 시장진입전략, 세무관련 지식, 법인격 부여, 마케팅, 흥행 여부에대한 감각-기획능력,
ibooks author, 모스, 프레지(모방), 스피치 기술 강의력, 앱 제작, 재무
- 외주로 홈페이지 제작: 저렴하고 잘하는 곳.
차후 유통이 가능하도록
- 사업 목표액 달성 계획: 시급함
사업비 항목 변경 하기
외주 사업비
공통경비-출판 기념회 100만원
인디자인, 쿽, 포토샵, 일러스트, 타이포그라피 사기
- 해야할 소소한 것들
기존에 나와있는 시중의 상품들 조사하기 사업비 항목 변경하고 예산 집행 진행하기 교육비 빨리 쓰기
- 미래에 후원 및 투자유치 방법 고민// 기존의 후원자 관리
- 내일 이사장 만날 준비: 명함, 개념을 명확히,
- 법인격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법인 vs 조합 -박사님과 이야기해보기
- 근무 약속: 월요일은 간기(세포 몸집 불리는 기간으로 도서관에 출근하여 각자 소양 쌓기), 주 4.5일은 씨즈에 출근,토요일은 1시까지 근무(1/12부터 2/2까지 매주 인디자인 학원 수강할 계획, 근무시간으로 대체)
2012/10/23 회의록[편집]
중도 지하 휴게실에서 회의했다. 앞으로 이 장소를 자주 사용할 것 같다.
사회적 미션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세금으로 일을 하고 있고, 따라서 어디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