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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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ulture (토론 | 기여) (→경쟁사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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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3명의 중간 판 6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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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아이덴티티: 생각실험실의 브랜드 가치 확립 | + | -브랜드 아이덴티티: 생각실험실의 브랜드 가치 확립 |
시장 파악하여 판로 확보: 조사해야할 시장은 전자책시장, 종이책 시장, 교육 사업 시장(논리 사고력)이다. 거시적으로는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시해야한다. | 시장 파악하여 판로 확보: 조사해야할 시장은 전자책시장, 종이책 시장, 교육 사업 시장(논리 사고력)이다. 거시적으로는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시해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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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 중에는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10대 청소년들은 입시에 시달리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20대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로 스펙에 몰두하다보니 책을 보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0대 중ㆍ후반의 사회 새내기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자기계발서 등 책에 손을 뻗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 반면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 중에는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10대 청소년들은 입시에 시달리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20대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로 스펙에 몰두하다보니 책을 보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0대 중ㆍ후반의 사회 새내기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자기계발서 등 책에 손을 뻗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 ||
+ | |||
+ | =비슷한 곳 조사= | ||
+ | ==수유+너머== | ||
+ | http://www.transs.pe.kr | ||
+ | *수유너머 문 | ||
+ | *수유너머 N | ||
+ | *수유너머 R | ||
+ | *남산강학원 http://www.kungfus.net | ||
+ | ==인디고서원== | ||
+ | |||
+ | http://indigogroud.net | ||
+ | |||
+ | ==녹색아카데미== | ||
+ | |||
+ | http://www.greenacademy.or.kr/ | ||
+ | ==오마이스쿨== | ||
+ | |||
+ | http://school.ohmynews.com/ | ||
+ | ==아트엔스터디== | ||
+ | |||
+ | http://artnstudy.com | ||
+ | |||
+ | ==인문학 서재 몽돌== | ||
+ | |||
+ | http://cafe.daum.net/bookmongdol | ||
+ | |||
+ | ==백년어서원== | ||
+ | |||
+ | 부산, 시민친화형 | ||
+ | |||
+ | ==빈빈== | ||
+ | |||
+ | 부산, 시민친화형 | ||
+ | |||
+ | ==공간초록== | ||
+ | 부산, 시민친화형 | ||
+ | |||
+ | ==나락한알== | ||
+ | |||
+ | 부산, 시민친화형 | ||
+ | |||
+ | ==인디고서원== | ||
+ | |||
+ | 부산, 시민친화형 | ||
+ | |||
+ | ==열정대학== | ||
+ | |||
+ | 대안대학교 | ||
+ | |||
+ | ==드림스쿨1095== | ||
+ | cafe.naver.com/dreaming1095 | ||
+ | 사람을 성장시키는 리얼 교육 기업 한국형 인문교육 | ||
+ | |||
+ | =종이책= | ||
+ | ==유통판로 조사== | ||
+ | ===서울시 사회적기업 제품 온라인 공공구매 쇼핑몰 입점기업 모집=== | ||
+ | |||
+ | *신청자격: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고, 고용노동부 인증 또는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직접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 | ||
+ | |||
+ | *입점품목: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잡화, 공연, 전시, 교육, 인쇄/출판물, 청소, 인테리어, 재활용품, 전산소모품, 각종 서비스 등 | ||
+ | |||
+ | *신청기간 : 공고일 ~ 5.31(※ 상품페이지 디자인 제작 필요시 필수) | ||
+ | |||
+ | *신청서식 : http://se.seoul.go.kr 공지사항 > 공공구매 쇼핑몰(입점) 신청서 다운로드 | ||
+ | |||
+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제품소개서(소정양식), 상품페이지 제작 신청서(소정양식)와 사업자등록증 사본(JPG 파일) ․기타 특허, 품질인증, 훈·포상 등 각종 증빙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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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본사 시스템 및 총판의 차이=== | ||
+ | |||
+ | http://blog.daum.net/nabyboy/39 | ||
+ | |||
+ | <시베리아인 환자>에서 작가를 시작하는 소감을 썼지만, | ||
+ | 소설가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고, 20대 초반까지는 그 가능성을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은 계획이었다. | ||
+ | 본래, 예술쪽으로 나가려는 인생방향도 아니었지만, 영화를 꿈꾸며 영화연출을 하고 싶었고, 필름카메라 촬영을 배우려 다니며 단편영화도 찍었었다. | ||
+ | 그러다가 시나리오를 쓰게 되고, 또 문학작가에 현재는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니, 사람은 자신의 가능성(내가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제한해두면 안 되는 것 같다. 영화를 마음먹으면서 소설가는 생각하지 않았고, 소설을 쓰면서는 영화를 만드는 것, 즉 연출 쪽은 아예 계획을 접었지만, 지금은 다시 독립영화가 되더라도 미래에 내 영화를 꼭 만들어볼 생각이다. | ||
+ | 인생의 방향은 폭넓게 보고, 내 꿈이나, 현재 나와 관련한 유사한 일이라면 그들 세계를 조금씩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 ||
+ | 시나리오작가에서 소설가가 되는 것은 큰 전환도 아니고, 나는 <스토리소설>이라는 영화적인 문학창작이 새로운 창작문화로서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소설... 그리고 출판에 관련한 이야기도 읽어보면 괜찮다. | ||
+ | 작은 정보라도 있으면 나중에 막상 그 일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지만, 아니면 하나하나 배우더라도 모르고, 빠지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 ||
+ | 1인출판 네이버카페 <꿈꾸는 책공장>이 있어 큰 도움을 받는데, 나의 경험을 쓰며 <열린문학연대>에서 창작을 함께할 분들을 모시고자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주시면 좋겠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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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본사 없이 하는 물류운영체계 (열린문학연대)> | ||
+ | http://cafe.naver.com/bookfactory/3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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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책공장>에서 무수한 글을 탐독하며 | ||
+ | 출판전략을 짜던 제가 출판사등록, 사업자등록, ISBN발급, 인쇄, 공급계약까지 무사히 마치고 | ||
+ | 드디어 1인출판의 첫 책을 냈습니다. | ||
+ | 금요일에 영풍문고 종로점과 강남점(센트럴파크)에 <신의 프로그램> 책 입고까지 마쳤는데, | ||
+ | 이번 주말에 전시가 될지 다음주에 전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 ||
+ | 오프라인 - 영풍문고(종로, 강남) | ||
+ | 온라인 - G마켓도서 (판매예정)로 대략적인 시장창구는 열었습니다. | ||
+ | |||
+ | 저희 카페에 출판에 도움되는 좋은 글이 많아 찾아보면 나오는 내용이겠지만, | ||
+ | 조그만 경험담 겸 배본사 없이 물류운영하는 경우의 제 예를 들어 | ||
+ | 글을 조금 써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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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책 배본사'란 물류운영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
+ | '총판'과 업무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저도 잘 몰랐는데, | ||
+ | 총판은 각 서점과의 공급계약을 대행하여 물류운영 하는 곳이고, | ||
+ | 배본사는 그냥 물류창고 대행역할입니다. 즉, 각 서점과의 공급계약은 출판사가 직접 하러 다녀야 합니다. | ||
+ | 그리고 총판에서 배본사(물류창고)를 따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 ||
+ | 총판인지, 순수 배본사의 역할만 하는지, 그리고 총 물류부담비가 얼마인지(합산의 경우)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
+ | 보통, 배본사의 기본사용료가 월 2-30만원 된다고 합니다. | ||
+ | 즉 1년에 2-300만원이 고정적인 물류비용으로 나간다고 보면 되는데, | ||
+ | 출판사에서 이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 ||
+ | 책이란 한두 달 물류운영하고 뺄 게 아니니까, 자기책의 수익구조가 그만큼 되는지 | ||
+ | 경제성을 파악하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 ||
+ | 그래서 저는 출판사 규모가 될 때까지는 물류없이 운영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 ||
+ | 여기에 정보가 되는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 ||
+ | |||
+ | 공급계약을 다니며 알아본 결과, | ||
+ | * 인터파크, 예스24 - 파주물류에서 책이 직접 나갑니다. | ||
+ | * 교보문고 - 온,온프라인 모두 파주물류에서 책이 직접 나갑니다. | ||
+ | * 반디앤루니스 - 온라인은 파주물류에서 책이 나가고, 서점은 직접배본 합니다. | ||
+ | 단, 서울 7개지점에 책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 ||
+ | * 영풍문고 - 온라인은 알라딘과 연계해서 운영하며 | ||
+ | 서점은 직접배본 합니다. 서울 종로점, 강남점만 선택배본 할 수 있습니다. | ||
+ | * G마켓도서 - 판매자 출고방식으로 직배송 가능합니다. | ||
+ | |||
+ | 여기서 '책배본'이란 물류유통을 담당할 수 있으면 모두 가능합니다. | ||
+ | 즉 배본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책이 출고되는 곳으로 매일 책을 날라다 줄수 있으면 됩니다. | ||
+ | 저희 카페 어떤 분께서 파주물류까지 차를 몰고 직접배본 하신다는 글을 읽었는데, | ||
+ | 파주물류에 매일 책을 공급할수 있으면, 위의 모든 곳에 출판사 직배가 가능합니다. | ||
+ |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어려운 것이 | ||
+ | 초기물량 후에는 1-2권씩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직배하는 비용이 | ||
+ | 물류를 쓰는 비용보다 더 나올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
+ | 즉 전국서점에 책을 팔고 싶으면 배본사를 이용해야 하고, 또 각서점과 자체적인 공급계약이 돼있는 총판을 통해야 빠지는 곳이 없이 책공급이 가능합니다. | ||
+ | 하지만 경제성이 파악되지 않은 문제는... 저는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 ||
+ | 문학출판은 문단권력이 시장에 개입하고 있어 책의 배본과 시장성이 별 무효하게 작용합니다. | ||
+ | 제가 지난해에 총판과 연계된 기존출판사에서 책을 3권이나 냈는데, | ||
+ | 등단구조와 관련한 문학의 전체시스템이 형성되지 못하는 한 | ||
+ | 문단권력 밖의 문학책에 대한 정당한 참여,평가 과정이 이뤄질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 ||
+ | 그래서 '열린문학운동'을 하는 목적이 | ||
+ | 모든 작가들의 문학참여, 평가구조에 대한 문학사회적인 시스템을 이루는데 있으며, | ||
+ | 이 과제를 제가 구축할 것이 아니라 한국문단에 의한 자기사회 책임구조에서 형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
+ | 그러나 한국문단의 윤리의식 바닥적인 행태로 볼때 | ||
+ | 그들 자체적인 각성과 개혁을 끌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 ||
+ | 정부기관과 한국사회에서의 문학사회적인 개혁노력으로 '열린문학시스템'을 형성시키려는 계획을 가집니다. | ||
+ | |||
+ | 그때까지 자비출판 형식의 저항적 문학출판활동을 함께 해나갈 것인데, | ||
+ | 말씀드렸듯, 문학은 정당한 시장구조가 형성되지 않으면 배본과 시장적용이 별 상관없는 세계가 되므로 | ||
+ | 문학의 유통발굴체계(열린문학시스템)를 도모하며 | ||
+ | 자비출판연대의 참여작가 폭을 널려나갈 계획입니다. | ||
+ | 연대를 통한다면, 공동물류비를 계산해보니까 | ||
+ | 5명 이상이 연대자비출판을 하면 월 물류기본비를 5만원 이하에서 부담할 수 있고, | ||
+ | 대중들의 문학시장 참여에 대한 그런 이상으로써 | ||
+ | 정부기관에 요청하는 열린문학적 요청은 '공동물류비'를 지원받는 것입니다. | ||
+ | '열린문학시스템'의 뜻은 한국문학 전체출판사가 대중작가들과 연계하는 | ||
+ | 자생적인 출판구조를 만드는데 있지만, | ||
+ | (즉, 궁극에는 물류비조차 지원받지 않습니다. | ||
+ | 문학의 문제는 작품의 물류배본적 문제가 아니라, 문학시장 형성과 작품 발굴체계의 문학시스템적인 부조리와 문단권력폐해를 타파하는 문제니까요) | ||
+ | 한국문단에서 은폐 유기시키는, 따라서 그들의 지배구조에 핍박받는 대중문학창작의 | ||
+ | '열린문학'에 대한 정당한 참여구조를 우선 만들어가야 합니다. | ||
+ | 그를 위해 정부기관의 대중문학창작 지원을 통한 | ||
+ | 연대적 배본과 새로운 대중문학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 ||
+ | 열린문학연대가 꿈꾸는 1차적인 목표입니다. | ||
=전자책= | =전자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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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정책으로 전자책을 지원 중이다. 전자출판시장에 대한 연구 자료 제공하고 있으니 제대로 읽고 파악 필요. | 정부지원정책으로 전자책을 지원 중이다. 전자출판시장에 대한 연구 자료 제공하고 있으니 제대로 읽고 파악 필요. | ||
디지털교과서 주목 | 디지털교과서 주목 | ||
+ | |||
+ | ==전자책 시장의 현황 및 전망== | ||
+ | *20120327 기업들이 전자책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콘텐츠 확보가 단말기 사업의 성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기가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생태계 확보가 기업들의 사활을 결정할 핵심 사업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애플이 앱스토어, 아이튠즈, 아이북스 등 콘텐츠 생태계를 앞세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수천만대씩 팔아치운 것도 국내 대기업들이 전자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이유다. 국내서도 잘 만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나왔지만, 사용자들은 "단말기서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반응은 기업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 ||
+ | |||
+ | *20120329 국내 전자책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인 콘텐츠 유통이다. 예컨대 전자책 유통업체나 단말기마다 적용하는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이 달라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전차책 프로그램이나 기기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다. | ||
+ | |||
+ | *20120508 유통사에는 유리하지만 출판사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콘텐츠 사업의 특성이므로 유통구조에 신경써야 한다. 전자책은 몇년전부터 미래의 출판으로 기대되면서 ‘전자책 원년’이라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전자책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비로소 ‘전자책 원년’이라는 말이 실감날만큼 큰 변화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한국출판연구소가 최근 국내 출판계 전자책 출판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504개 출판사 중 70개사만이 전자책을 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겨우 14%에 불과한 셈이다. 또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전자책 시장 주도권이 유통업체로 넘어가면서 출판사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는 환경도 한 몫 한다. 현재 대다수의 출판사가 종이책을 전자책화할 자체 인력이나 기술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보문고와 같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전자책을 만든다. 판매 수익은 출판사와 유통업체가 나눠 갖는데, 수익 배분 비율은 업체마다 6(출판사)대 4(유통업체)에서 8대2까지 다양하다. 출판사들은 여러 유통사와 따로따로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넘겨줘야 하고, 유통사마다 다른 검수 조건을 내부 인력으로 일일이 맞추기도 어려워 전자책을 시큰둥하게 보고 있다. 이밖에 정산 과정도 불투명해 불만이 크다. | ||
==현존하는 전자책 유통판로== | ==현존하는 전자책 유통판로== | ||
+ | ===조아라닷컴=== | ||
+ | *20120508 전자책 전문 유통 사이트 조아라닷컴의 작년 매출은 15억원 수준이다. 2010년 4억원에서 1년 만에 네 배 가까이 수직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0억원을 조금 밑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예상 매출은 40억원을 웃돈다. 조아라닷컴의 성장 원인은 안정적 독자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전자책을 보는 정액제가 자리 잡았다. 조아라닷컴은 “현재 매월 정액제 결제 고객은 2만명에 이른다”며 “비정기적으로 요금을 내는 고객도 1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판타지나 로맨스 등 장르소설 작가의 등용문이다. 조아라닷컴 인기작가 대열에 오르면 월수입은 400만원을 웃돈다. 이 회사는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해 신인작가 발굴에 나섰다. 좋은 전자책이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려는 청사진이다. | ||
− | === | + | ===교보문고=== |
− | + | *20120502 대형 서점의 대명사 교보문고도 전자책이 효자 노릇을 서서히 하고 있다. 이 회사 전자책 매출은 2010년 70억원에서 2011년 120억원으로 늘었다. 70% 이상 성장한 금액이다. 올해(2012년) 1분기는 40억원에 가깝다. 교보문고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교보문고 전자책 앱이 들어가면서 매출 증가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전자책 매출은 올해 150억원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 | |
− | 전자책 | ||
− | + | *20120508 또한 현재 전자책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업체 중 하나인 교보문고측은 “현재 전자책 매출은 월 12억원선이며 지난해 전자책 시장규모는 400억원대였지만 올해는 6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 |
− | + | *20120327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교보문고의 전자책 매출액은 월 1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프라인 서점이라 든든한 회원을 기반으로 갖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연말부터 베스트셀러를 집중적으로 전자책화 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말 기준, 종이책 베스트셀러 10권 중 절반 이상이 전자책으로 함께 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펍플'이란 전자책 제작 플랫폼을 공급, 자체 콘텐츠 육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 |
− | + | *20120329 교보문고가 아이리버와 함께 지난 1월 내놓은 저가형 전자책 단말기 ‘스토리K’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이상 팔렸다. | |
− | |||
− | + | ===인터파크=== | |
+ | *20120502 인터파크도 마찬가지다. 2010년 대비 2011년 성장률은 800%에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0%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출액을 말할 수 없지만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 ||
− | + | ===NHN=== | |
+ | *20120508 네이버로 대표되는 NHN은 지난달 16일 네이버북스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을 판올림하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은 그 동안 단행본 서비스를 하지 않았었으나 지난달 13일을 기해 단행본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NHN은 단행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교보문고, 한국출판콘텐츠(KPC), 예스24, 민음사, 바로북 등과 계약을 맺었다. 이 중 출판사는 민음사 한 곳 뿐이며, 다른 출판사 책은 전자책 서점과 중간 유통상인 KPC를 통해 서비스 한다. NHN은 “유통사와는 B2B2C로 계약한 상태이며, 교보문고와 KPC를 통해 랜덤하우스, 문학동네, 김영사, 웅진씽크빅, 열린책들 등 1200여곳 출판사의 책을 받는다 베스트셀러는 물론 중소출판사의 콘텐츠까지 점차 확대해 특가도서 이벤트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는 인터넷 검색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전자책 시장으로의 진출이 관련 업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
− | + | *201200329 국내 전자책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인 콘텐츠 유통이다. 예컨대 전자책 유통업체나 단말기마다 적용하는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이 달라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전차책 프로그램이나 기기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다.반면 네이버북스는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단말기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버의 등장에 관련 업계가 긴장하는 이유다.전자책 업계에서는 NHN이 호환성 높은 전자책을 내놓으면 그동안 더디게 성장해온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한국출판콘텐츠의 정형선 사업팀장은 “전자책 내용이 동일하면 다양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용자가 많은 NHN 같은 업체가 유리하다”며 “전자책을 모르는 사람도 많아 시장이 활발하지 못했는데 NHN이 이 시장에 진출하면 국내 전자책 산업이 활기를 띨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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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오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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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7 신세계I&C는 지난해 8월, 전자책 플랫폼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네오럭스 콘텐츠를 인수하는 등 유통업체로서는 발 빠르게 전자책 시장을 준비해왔다. 이 회사 측은 당시 "유통 본연의 역할은 좋은 콘텐츠나 상품을 소비자에 소개하는 것"이라며 "콘텐츠 업체와 윈윈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시장 진출의 의의를 설명하기도 했다. | ||
− | + | *20120409 유통공룡 신세계, 전자책도 '오도독'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르면 오는 16일 전자책 플랫폼 '오도독'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경, 전자책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주요 출판사 및 유통업체들과 콘텐츠 제휴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여 왔다.전자책 브랜드 이름은 '오도독'으로 확정했다. 오도독(Oh Do 讀)은 'Oh'라는 감탄사와 '하다'라는 뜻의 영어 동사 'DO'에 읽는다는 의미의 한자어 '독(讀)'을 합친 합성어다. 여기에 오도독이 맛있는 음식을 씹을 때 나는 소리라는 점을 감안, "오감을 자극하는 독서"라는 뜻을 강조했다.경쟁 무기는 이마트몰, 신세계몰 등 계열사의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그룹사 온라인 서비스로 전자책 입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면서 기존 온라인몰 사용자를 대거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공개날짜는 16일이 될 수 있으나, 베타 서비스를 시행할 경우 이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
− | + | ===와이투북스=== | |
+ | *20120409 원스톱 지식 쇼핑, 와이투북스/이달 말에는 영풍문고와 YBM시사가 합작해 개발한 '와이투북스'도 문을 연다.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테스트가 한창인데, 전자책을 주력으로 종이책과 e러닝을 함께 아우르는 '원스톱 지식 쇼핑'을 제공하겠다는 게 목표다. 플랫폼 이름인 '와이투북스'는 합작사의 이름과 같다. 기본적으로 YBM시사에서 만든 어학서적 콘텐츠에 영풍문고를 통한 종이책, 한국이퍼브의 전자책 콘텐츠를 한 서비스에서 모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합뷰어'를 앞세웠다. 보통 앱북과 만화, e펍 뷰어를 별도로 제공하는데 비해 와이투북스는 이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뷰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이용하는 단말기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 단말기 출시는 향후 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고려해 보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달 말 서비스 출범 직후엔 약 2만여종의 콘텐츠가 와이투북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KPC를 비롯, 출판사들과 직거래를 통해 콘텐츠를 확충해 간다는 전략이다.와이투북스 관계자는 "YBM도 10년전부터 전자책을 준비해왔고 영풍문고도 한국이퍼브를 통해 전자책에 투자해온 만큼,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대응해보기로 한 것"이라며 "특정 분야가 아닌 책과 관련한 전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E-KPC=== | |
+ | *20120508 하지만 정작 출판 콘텐츠 시장의 주역인 출판사 쪽은 조용한 편이다. 출판사 쪽이 무덤덤한 이유는 첫째, 기대 수익이 낮기 때문이다. 한국출판연구소가 최근 국내 출판계 전자책 출판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504개 출판사 중 70개사만이 전자책을 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겨우 14%에 불과한 셈이다. 또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전자책 시장 주도권이 유통업체로 넘어가면서 출판사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는 환경도 한 몫 한다. 현재 대다수의 출판사가 종이책을 전자책화할 자체 인력이나 기술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보문고와 같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전자책을 만든다. 판매 수익은 출판사와 유통업체가 나눠 갖는데, 수익 배분 비율은 업체마다 6(출판사)대 4(유통업체)에서 8대2까지 다양하다. 출판사들은 여러 유통사와 따로따로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넘겨줘야 하고, 유통사마다 다른 검수 조건을 내부 인력으로 일일이 맞추기도 어려워 전자책을 시큰둥하게 보고 있다. 이밖에 정산 과정도 불투명해 불만이 크다. | ||
+ | *20120508 이에 따라 출판사들은 최근 문학동네, 창비, 민음사 등 300여개의 주요 출판사가 주주사 및 제휴사로 참여해 한국출판컨텐츠(e-KPC)를 만들어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전자책을 출시하는 출판사들의 당면 목표는 영화·음악계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것이다. 기존엔 출판사가 종이책 파일을 통째로 유통사에 넘기면 유통사가 직접 전자책을 제작해 파일 유출, 완성도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KPC는 앞으로 출판사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어 이 같은 문제점을 고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 ===LG 리더스=== | |
− | + | *20120327 LG전자는 올해 전자책 가독성을 강조한 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발표하며 콘텐츠 장터인 'LG 리더스'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북스처럼, 원하는 출판사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 직접 판매하는 형태다.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전자책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 정도"라며 "향후 스마트폰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구매해 볼 수 있는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 | *20120329 LG유플러스도 1월 ‘유플러스 북마켓’ 서비스를 시작했다 | |
+ | ===SK 플래닛=== | ||
+ | *20120327 SK플래닛은 이통사 중 가장 열성적으로 전자책에 역량을 투입했다. '멜론'이란 서비스를 도입, 음원시장서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을 먼저 실감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는 평가다.SK플래닛 김종선 부장은 "전자책 사업은 멜론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회사 내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 | *20120327 SK플래닛이 운영하는 '티(T)스토어' 역시 월 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를 불리고 있다. 이동통신사 가입자라는 든든한 회원을 기반으로 갖고 있다. | |
− | + | ===삼성전자=== | |
+ | *20120327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리더스허브, 올해 러닝허브 등 관련 플랫폼을 잇달아 선보이며 전자책 시장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갤럭시탭, 갤럭시 노트 등 단말기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대형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손잡고 '디지털 문학상'을 창설, 자체 콘텐츠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닝허브는 34개 교육 콘텐츠와 1만2천여개 유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 교육관련업체, 출판사들이 모두 참여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러닝허브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 + | *20120418 삼성전자가 전자책 오픈마켓 '딜라이트북스'를 갤럭시S3에 탑재하며 확대 개편한다. 리더스허브로 시장을 시험한 후 본격적으로 전자책 사업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3 출시 일정에 맞춰 전자책 오픈마켓 딜라이트북스를 갤럭시 대부분 제품으로 확대 서비스한다. 아울러 원활한 전자책 확보를 위해 출판사 공급 계약을 크게 늘린다.딜라이트북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리더스허브를 개편하며 선보인 전자책 오픈마켓이다. 애플 아이북스처럼 출판사나 개인 작가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펍(ePub) 3.0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특화했다. 딜라이트북스를 탑재한 단말기도 늘어날 예정이다. 그간 딜라이트북스는 갤럭시탭 8.9 LTE와 갤럭시탭 7.7 등 두 종류의 단말기에서만 지원됐다. 삼성은 국내서 갤럭시S3를 출시한 이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 등 인기 단말기에도 순차적으로 딜라이트북스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판사들이 보다 쉽게 전자책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삼성도 단말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할 단말기에 리더스허브는 물론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자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딜라이트북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 대형 출판사를 중심으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이미 시공사, 북21, 웅진씽크빅, 위즈덤하우스 등이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전자책을 판매할 출판업체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판매되는 콘텐츠 수익금은 출판사와 삼성이 7 대 3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딜라이트북스를 지원하는 단말기 가짓수가 적어 매출은 미미하다"면서도 "그러나 리더스허브가 깔린 갤럭시 시리즈 판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매출이 커진 것처럼 향후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허브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가져갔던 교보문고, 텍스토어와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와 입점 유통업체들은 당장 콘텐츠 공급과 판매라는 면에서 서로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론 경쟁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오픈마켓을 직접 운영할 경우 교보문고나 텍스토어와는 또 다른 경쟁관계가 되는 것"이라며 "현재 삼성과 교보문고 등이 수익금 배분 등 콘텐츠 제공 조건을 가지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
− | ==== | + | ===한국이퍼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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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20429 한국이퍼브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 등 국내 대표 인터넷서점 5군데가 합작해 설립한 전자책 전문업체로, 향후 크레마(crema)를 공동 전자책 뷰어와 단말기 브랜드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한국이퍼브(대표 조유식)는 30일 전자책 뷰어 서비스 '크레마'를 출시하고, 6월 경 동명의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주목되는 부분은 공동 단말기다. 그간 업체별로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출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여러 서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작해 선보인 단말기는 국내 처음이다.크레마 단말기는 상반기 출시예정이며 한국이퍼브와 이에 속한 5개 서점서 판매한다. 터치형 e-ink Pearl 패널을 탑재하였고, 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단말기에서 직접 전자책 구입을 하거나 여러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한국이퍼브에 속한 서점서 판매한 전자책은 모두 크레마에서 읽을 수 있으며 동일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다만 단말기서 전자책을 구매할 경우 개인이 크레마를 구입한 서점에서만 가능하다.크레마 뷰어는 30일부터 공개된다. 국내 전자책 서비스 중 처음으로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이어읽기 등 주요 기능을 여러 종류 단말기에서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스타일시트 표준안(CSS)을 지원해 전자책을 종이책과 유사한 느낌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펍(ePub)과 PDF 파일을 모두 지원할 뿐만 아니라 FTP 기능을 통해 개인 파일을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어 뷰어의 활용성을 극대화 하였다. 크레마 뷰어는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튠즈에서, 안드로이드폰과 태블릿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PC뷰어는 각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이퍼브 김남철 팀장은 "그 동안 공개되었던 대부분의 단말기에서는 터치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었고, 그만큼 전자책의 확산에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 아이북스 수준 이상의 전자책뷰어와 단말기 제작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 |
− | + | ===MS 반스엔노블=== | |
− | + | *20120430 MS는 초기 투자로 3억달러를 투자해 반스앤노블과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MS는 신생회사 지분 17.6%를 갖게 되며 나머지 지분은 반스앤노블에서 보유한다. MS는 향후 5년간 새로 만든 조인트 벤처에 매년 2500만달러씩을 콘텐츠 제작비용 및 개발 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새로운 PC운영체제 윈도8 출시 이후 3년간은 선행투자 명목으로 매년 6000만달러를 지원해 총 3억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S의 총투자비용은 최소 6억5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이번 MS의 투자 결정이 MS와 반스앤노블 양사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고 봤다.MS는 모바일 혁명에서 뒤쳐지면서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등에서 애플이나 구글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터넷 기반 전자 상거래에서도 아마존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해 뒤쳐졌다. 반스앤노블의 누크는 전자책 시장에 들어선지 2년 반 만에 미국 전자책 시장의 27%를 차지했지만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한 아마존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탓에 고전해왔다.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출시된 MS의'윈도8'을 사용하는 태블릿PC는 반스앤노블의 누크 앱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MS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아 볼 수 있는 대학교재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업체인 맥애덤스 라이트 라젠의 시드 파라 애널리스트는 이번 MS의 투자 결정에 대해 "훌륭한 전략적인 거래"라고 평가하면서 "그동안 전자책 분야에 대해 등한시 했던 MS는 이번 결정으로 전자책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윈도8은 전자책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보다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됐다"고 말했다.반스앤노블 역시 MS의 투자 결정으로 미국 이외의 지역의 전자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된 새로운 조인트 벤처사는 반스앤노블에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뉴욕 소재의 포드햄 대학교의 출판산업 전문가인 알베르트 그리코는 "이번 거래로 MS의 기술과 엔지니어들이 누크를 더욱 좋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MS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전일보다 52% 오른 20.7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 |
− | + | ===알라딘=== | |
− | + | *20120426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대표이사 :조유식)은 자사의 전자책 전용 뷰어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모든 고객에게 총 13만원 상당의 전자책 35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왕에게 뉴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자사가 론칭한 새 뷰어의 가장 큰 장점을 ‘로그인을 기반으로 한 기기간의 싱크 기능’으로 꼽았다. 싱크 기능은 개인이 보유한 기기의 수가 많고 다양해짐에 따라, PC에서 읽던 책을 휴대폰에서, 휴대폰에서 읽던 책을 태블릿에서 계속 이어서 읽는 것을 가능케 하는 연동 기능이다. 그 외에 여러 개의 책장을 만들어 도서를 분류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폴더 기능 제공 및 전자책 읽기 화면 내에서 들여쓰기, 줄간격, 상하 좌우 여백까지 모든 설정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도록 바꿀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알라딘의 새 전자책 뷰어는 pdf와 ePub 형식의 파일을 모두 지원하며, 케이블이 없이도 와이파이 FTP를 통해 자신의 PC에 있는 파일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 |
− | + | ===리디북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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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텍스토어=== |
+ | http://www.textore.com/ | ||
− | + | 누구나 쉽게 이북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툴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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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북잼=== | |
+ | *20120510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9번째 투자기업으로 전자출판 전문벤처 북잼을 선정했다. 본엔젤스는 북잼에 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북잼은 푸른숲, 위즈덤하우스, 열린책들 등 국내 40여 개 주요 출판사와 계약을 통해 100여권의 앱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닥치고 정치` 등을 통해 앱스토어 전체 3위를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북잼은 전자책 포맷인 `이펍(EPUB)`이나 PDF 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BXP(Bookjam Extensible Publication)` 포맷을 사용해 다양한 크기의 장치를 지원하고 종이책에서 볼 수 있는 고품질의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시장에 대한 비전과 기술력뿐 아니라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가능성 있는 업체를 초기에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과 신규 시장으로 확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동영상 전문업체인 엔써즈와 `틱톡`의 개발사 매드스마트 등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들의 매각으로 성과를 내며 주목을 끌고 있다.X | ||
− | + | ==기술== | |
+ | ===전자책 혁명 이끌 'LG'의 전자종이20120330=== | ||
+ | LG디스플레이가 29일 플라스틱 소재의 전자종이를 세계 최초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기반한 디스플레이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 ||
− | + | 두 회사 모두 한결같이 일반 종이와 같이 휘고 내구성까지 갖춘 차세대 신제품들이다. 전자책과 휴대성을 강화한 디스플레이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주도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 | |
− | + | LG디스플레이가 양산하는 전자종이는 유리 대신에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만든다. 책받침과 같은 필름형 플라스틱에 전자잉크 물질 소재를 덧씌운 방식이다. 플라스틱의 유연성을 담고 있고 떨어뜨리거나 망치로 내려쳐도 깨지거나 손상을 입지 않고 멀쩡하다.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40도 범위 내에서 일반 종이처럼 휘어지는 기능도 있다. | |
− | + | 이런 특성을 고려하면 플라스틱 전자종이는 아마존 캔들파이어 등 전자책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로 제격이다. 한 손에 잡고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를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상용화할 휘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 |
− | + | 휘는 전자종이나 디스플레이 상용화는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개발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생기는 새로운 시장은 우리 기업에는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마당이다. | |
− | + | LG·삼성이 내놓은 신제품을 기반으로 첨단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콘텐츠를 장착한 차세대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예컨대 전자책 시장에서는 아마존 캔들파이어 등을 넘어서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 생겨야 한다. | |
− | + | 급속한 첨단 및 융합기술 발달은 상상했던 꿈의 세상을 현실 세계로 열고 있다. 하룻밤을 자고 나면 신기술·신제품이 나온다. 그만큼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반면 제품 수명 주기는 짧다. 신기술·신제품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더 좋은 첨단기술·제품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 |
− | |||
− | + | =교육시장조사= | |
+ | *[[비판창의캠프]], 논리특강 기획 시 참고할 내용들 | ||
− | + | 서울시 교육청 예산(방과 후 교육/창의성 교육/독서논술/교육복지) | |
− | + | 공교육 안에서 논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국어도 도덕도 이 부분을 맡지 않고 있고, 경기도에서 내년부터 시범적,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철학 교과 역시 논리력 향상과는 별 연관이 없고, 주제별 사례와 토론, 인성교육 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50499.html | |
− | + | 예) '치유를 위한 철학 강좌' http://news.donga.com/3/all/20120607/46816658/1 | |
− | |||
− | + | '철학'이라는 이름이 붙은 교육은 생각보다 꽤 있는데 논리를 가르치는 것은 잘 없다. 철학이라는 이름으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인성 교육을 포괄하는 토론과 고전 읽기가 대부분이다. 왜 논리는 안하지?? 시장성은 이게 더 높을 것도 같은데. | |
− | + | 교육전문신문이 있으니 참고하자. | |
+ | http://www.esnnews.com/ | ||
+ | * 교육공동체 벗 : 진보적 성향의 교사들로 구성된 출판협동조합. 생태교육, 인문교육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있음. | ||
+ | http://cafe.daum.net/communebut | ||
− | + | ==혁신학교== | |
+ | 삼각산고등학교 | ||
+ | ==미래학교== | ||
+ | http://www.miraeschool.com/ | ||
+ | http://www.facebook.com/miraeschool | ||
+ | https://twitter.com/miraeschool | ||
+ | * 미래학교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학생이 다녔던 곳이라 자세한 정보 수집이나 네트워킹 시 유리. (가영) | ||
− | + | ==창의적 재량시간== | |
− | + | ==CA== | |
− | + | ==논리 캠프/철학 캠프== | |
+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74988 "현행 학원법에서 모든 학원은 허가를 받은 장소에서만 교습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의 학원 영업은 불가능합니다. 대학은 대학생의 교육을 위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초중고생의 교습을 위한 장소로는 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 ||
− | + | ===18세를 위한 철학캠프=== | |
+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1111154135§ion=04 | ||
+ | => 위 캠프는 교재도 있더군요(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 9월 활동비로 구매 예정. | ||
− | + | ===창의캠프(@인디고서원)=== | |
+ | http://www.indigoground.net/jBoard/view.html?bcode=indigo_3&no=267&page=2 | ||
− | + | 2012 인디고 인문학 캠프 후기 | |
+ | http://www.indigoground.net/jBoard/view.html?bcode=indigo_34&no=350&page=1 | ||
+ | ==논리 특강== | ||
+ | 고양시 여름방학 특강201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tsgoyang&logNo=90117289646&viewDate=¤tPage=1&listtype=0&from=postList | ||
− | + | 부천시 하반기 논리 프로그램2012 http://www.esnnews.com/bbs/list.html?table=bbs_9&idxno=789&page=1&total=624&sc_area=&sc_word= | |
− | + | 군포시 창의논리수학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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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논리학 교재= | |
− | + | 도서 | |
− | + | 어빙 코피, <논리학 입문> : 번역이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 |
− | + |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 김희정, 박은진 | |
− | + | <논리와 비판적 사고>, 김광수, 철학과 현실사 | |
− | + | <논리와 비판적 사고 2.0>, 글고은, 생각공장 ( | |
− | + | http://smmi.tistory.com/entry/%EB%B9%84%ED%8C%90%EC%A0%81-%EC%82%AC%EA%B3%A0%EC%99%80-%EB%85%BC%EB%A6%AC%ED%95%99%EC%9D%84-%EA%B3%B5%EB%B6%80%ED%95%98%EA%B8%B0-%EC%9C%84%ED%95%B4%EC%84%9C%EB%8A%94-%EC%96%B4%EB%96%A4-%EC%B1%85%EC%9D%84-%EC%84%A0%ED%83%9D%ED%95%B4%EC%95%BC-%ED%95%A0%EA%B9%8C%EC%9A%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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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탁석산, 책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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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논리학 콘서트>, 사와다 노부시케, 바다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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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리더를 위한 논리 훈련>, 송하석, 사피엔스21 | |
− | + | <생각발전소: 철학자에게 배우는 논리의 모든 것>, 엔스 죈트겐, 북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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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 김희정, 박은진, 아카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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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을 잘 하려면 논리부터 확실히!>, 노아시게키, 새날 | ||
− | + |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일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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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비판적 사고 논리를 잡아라>, 트레이시 보웰, 게리 캠프, 모티브북 | |
− | + | (http://www.nl.go.kr/ask/search/kb_view.jsp?fclassVal=1&mclassVal=&lclassVal=&recKey=498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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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동영상 강의 | |
− | + | 아트앤스터디, <논리학 입문>, 박정하 | |
− | + | 아트앤스터디, <논리 in life>, 이정일 |
2014년 12월 9일 (화) 12:12 기준 최신판
-브랜드 아이덴티티: 생각실험실의 브랜드 가치 확립
시장 파악하여 판로 확보: 조사해야할 시장은 전자책시장, 종이책 시장, 교육 사업 시장(논리 사고력)이다. 거시적으로는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시해야한다.
기획력: 콘텐츠에 대한 수요 조사를 해야한다. 인문학, 철학, 논리학 등 대중이 원하는 콘텐츠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한다.
제품: 확실한 identity를 구축한다.
홍보: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수요는 어디있나? 어떤 방식으로 수요에게 어떻게 노출될 것인지를 고민한다.
유통: 수요에게 다가가기 쉬운 경로를 확보한다.
독자 조사[편집]
책을 즐겨 읽는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소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전문 월간지 출판저널이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463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독서 경향을 분석한 결과 즐겨 읽는 책으로 소설을 꼽은 사람이 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인문서가 19%로 뒤따랐으며 경제ㆍ경영서가 10%, 시ㆍ에세이가 7% 순으로 나타났다.
소설을 가장 애독하는 연령대는 10대로 주로 학업과 관련된 고전소설 혹은 추천도서에 나온 청소년 소설을 많이 읽는 것으로 드러났다. 20ㆍ30대 역시 소설을 가장 선호했다.
조사 결과 40대 이상 독자는 다른 연령대와 달리 인문서를 좋아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4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인문서를 즐겨 읽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출판저널은 나이를 먹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지적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책의 매출로 이어지는 월별 독서 빈도수를 따져보면 한 달에 두 권을 읽는다고 답한 사람이 26%로 가장 많았으며 월 한 권이 21%로 뒤를 이었다.
반면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 중에는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10대 청소년들은 입시에 시달리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20대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로 스펙에 몰두하다보니 책을 보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0대 중ㆍ후반의 사회 새내기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자기계발서 등 책에 손을 뻗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비슷한 곳 조사[편집]
수유+너머[편집]
- 수유너머 문
- 수유너머 N
- 수유너머 R
- 남산강학원 http://www.kungfus.net
인디고서원[편집]
녹색아카데미[편집]
http://www.greenacademy.or.kr/
오마이스쿨[편집]
아트엔스터디[편집]
인문학 서재 몽돌[편집]
http://cafe.daum.net/bookmongdol
백년어서원[편집]
부산, 시민친화형
빈빈[편집]
부산, 시민친화형
공간초록[편집]
부산, 시민친화형
나락한알[편집]
부산, 시민친화형
인디고서원[편집]
부산, 시민친화형
열정대학[편집]
대안대학교
드림스쿨1095[편집]
cafe.naver.com/dreaming1095 사람을 성장시키는 리얼 교육 기업 한국형 인문교육
종이책[편집]
유통판로 조사[편집]
서울시 사회적기업 제품 온라인 공공구매 쇼핑몰 입점기업 모집[편집]
- 신청자격: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고, 고용노동부 인증 또는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직접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
- 입점품목: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잡화, 공연, 전시, 교육, 인쇄/출판물, 청소, 인테리어, 재활용품, 전산소모품, 각종 서비스 등
- 신청기간 : 공고일 ~ 5.31(※ 상품페이지 디자인 제작 필요시 필수)
- 신청서식 : http://se.seoul.go.kr 공지사항 > 공공구매 쇼핑몰(입점) 신청서 다운로드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제품소개서(소정양식), 상품페이지 제작 신청서(소정양식)와 사업자등록증 사본(JPG 파일) ․기타 특허, 품질인증, 훈·포상 등 각종 증빙자료
배본사 시스템 및 총판의 차이[편집]
http://blog.daum.net/nabyboy/39
<시베리아인 환자>에서 작가를 시작하는 소감을 썼지만, 소설가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고, 20대 초반까지는 그 가능성을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은 계획이었다. 본래, 예술쪽으로 나가려는 인생방향도 아니었지만, 영화를 꿈꾸며 영화연출을 하고 싶었고, 필름카메라 촬영을 배우려 다니며 단편영화도 찍었었다. 그러다가 시나리오를 쓰게 되고, 또 문학작가에 현재는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니, 사람은 자신의 가능성(내가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제한해두면 안 되는 것 같다. 영화를 마음먹으면서 소설가는 생각하지 않았고, 소설을 쓰면서는 영화를 만드는 것, 즉 연출 쪽은 아예 계획을 접었지만, 지금은 다시 독립영화가 되더라도 미래에 내 영화를 꼭 만들어볼 생각이다. 인생의 방향은 폭넓게 보고, 내 꿈이나, 현재 나와 관련한 유사한 일이라면 그들 세계를 조금씩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시나리오작가에서 소설가가 되는 것은 큰 전환도 아니고, 나는 <스토리소설>이라는 영화적인 문학창작이 새로운 창작문화로서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소설... 그리고 출판에 관련한 이야기도 읽어보면 괜찮다. 작은 정보라도 있으면 나중에 막상 그 일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지만, 아니면 하나하나 배우더라도 모르고, 빠지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1인출판 네이버카페 <꿈꾸는 책공장>이 있어 큰 도움을 받는데, 나의 경험을 쓰며 <열린문학연대>에서 창작을 함께할 분들을 모시고자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주시면 좋겠다.
<배본사 없이 하는 물류운영체계 (열린문학연대)>
http://cafe.naver.com/bookfactory/30112
<꿈꾸는 책공장>에서 무수한 글을 탐독하며 출판전략을 짜던 제가 출판사등록, 사업자등록, ISBN발급, 인쇄, 공급계약까지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1인출판의 첫 책을 냈습니다. 금요일에 영풍문고 종로점과 강남점(센트럴파크)에 <신의 프로그램> 책 입고까지 마쳤는데, 이번 주말에 전시가 될지 다음주에 전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프라인 - 영풍문고(종로, 강남) 온라인 - G마켓도서 (판매예정)로 대략적인 시장창구는 열었습니다.
저희 카페에 출판에 도움되는 좋은 글이 많아 찾아보면 나오는 내용이겠지만, 조그만 경험담 겸 배본사 없이 물류운영하는 경우의 제 예를 들어 글을 조금 써보겠습니다.
우선, '책 배본사'란 물류운영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총판'과 업무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저도 잘 몰랐는데, 총판은 각 서점과의 공급계약을 대행하여 물류운영 하는 곳이고, 배본사는 그냥 물류창고 대행역할입니다. 즉, 각 서점과의 공급계약은 출판사가 직접 하러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총판에서 배본사(물류창고)를 따로 쓰는 경우도 있으니 총판인지, 순수 배본사의 역할만 하는지, 그리고 총 물류부담비가 얼마인지(합산의 경우)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배본사의 기본사용료가 월 2-30만원 된다고 합니다. 즉 1년에 2-300만원이 고정적인 물류비용으로 나간다고 보면 되는데, 출판사에서 이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책이란 한두 달 물류운영하고 뺄 게 아니니까, 자기책의 수익구조가 그만큼 되는지 경제성을 파악하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판사 규모가 될 때까지는 물류없이 운영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여기에 정보가 되는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공급계약을 다니며 알아본 결과,
- 인터파크, 예스24 - 파주물류에서 책이 직접 나갑니다.
- 교보문고 - 온,온프라인 모두 파주물류에서 책이 직접 나갑니다.
- 반디앤루니스 - 온라인은 파주물류에서 책이 나가고, 서점은 직접배본 합니다.
단, 서울 7개지점에 책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 영풍문고 - 온라인은 알라딘과 연계해서 운영하며
서점은 직접배본 합니다. 서울 종로점, 강남점만 선택배본 할 수 있습니다.
- G마켓도서 - 판매자 출고방식으로 직배송 가능합니다.
여기서 '책배본'이란 물류유통을 담당할 수 있으면 모두 가능합니다. 즉 배본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책이 출고되는 곳으로 매일 책을 날라다 줄수 있으면 됩니다. 저희 카페 어떤 분께서 파주물류까지 차를 몰고 직접배본 하신다는 글을 읽었는데, 파주물류에 매일 책을 공급할수 있으면, 위의 모든 곳에 출판사 직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어려운 것이 초기물량 후에는 1-2권씩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직배하는 비용이 물류를 쓰는 비용보다 더 나올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전국서점에 책을 팔고 싶으면 배본사를 이용해야 하고, 또 각서점과 자체적인 공급계약이 돼있는 총판을 통해야 빠지는 곳이 없이 책공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제성이 파악되지 않은 문제는... 저는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문학출판은 문단권력이 시장에 개입하고 있어 책의 배본과 시장성이 별 무효하게 작용합니다. 제가 지난해에 총판과 연계된 기존출판사에서 책을 3권이나 냈는데, 등단구조와 관련한 문학의 전체시스템이 형성되지 못하는 한 문단권력 밖의 문학책에 대한 정당한 참여,평가 과정이 이뤄질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열린문학운동'을 하는 목적이 모든 작가들의 문학참여, 평가구조에 대한 문학사회적인 시스템을 이루는데 있으며, 이 과제를 제가 구축할 것이 아니라 한국문단에 의한 자기사회 책임구조에서 형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문단의 윤리의식 바닥적인 행태로 볼때 그들 자체적인 각성과 개혁을 끌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정부기관과 한국사회에서의 문학사회적인 개혁노력으로 '열린문학시스템'을 형성시키려는 계획을 가집니다.
그때까지 자비출판 형식의 저항적 문학출판활동을 함께 해나갈 것인데, 말씀드렸듯, 문학은 정당한 시장구조가 형성되지 않으면 배본과 시장적용이 별 상관없는 세계가 되므로 문학의 유통발굴체계(열린문학시스템)를 도모하며 자비출판연대의 참여작가 폭을 널려나갈 계획입니다. 연대를 통한다면, 공동물류비를 계산해보니까 5명 이상이 연대자비출판을 하면 월 물류기본비를 5만원 이하에서 부담할 수 있고, 대중들의 문학시장 참여에 대한 그런 이상으로써 정부기관에 요청하는 열린문학적 요청은 '공동물류비'를 지원받는 것입니다. '열린문학시스템'의 뜻은 한국문학 전체출판사가 대중작가들과 연계하는 자생적인 출판구조를 만드는데 있지만, (즉, 궁극에는 물류비조차 지원받지 않습니다. 문학의 문제는 작품의 물류배본적 문제가 아니라, 문학시장 형성과 작품 발굴체계의 문학시스템적인 부조리와 문단권력폐해를 타파하는 문제니까요) 한국문단에서 은폐 유기시키는, 따라서 그들의 지배구조에 핍박받는 대중문학창작의 '열린문학'에 대한 정당한 참여구조를 우선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를 위해 정부기관의 대중문학창작 지원을 통한 연대적 배본과 새로운 대중문학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열린문학연대가 꿈꾸는 1차적인 목표입니다.
전자책[편집]
현존하는 유통 및 판로 파악 급선무 정부지원정책으로 전자책을 지원 중이다. 전자출판시장에 대한 연구 자료 제공하고 있으니 제대로 읽고 파악 필요. 디지털교과서 주목
전자책 시장의 현황 및 전망[편집]
- 20120327 기업들이 전자책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콘텐츠 확보가 단말기 사업의 성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기가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생태계 확보가 기업들의 사활을 결정할 핵심 사업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애플이 앱스토어, 아이튠즈, 아이북스 등 콘텐츠 생태계를 앞세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수천만대씩 팔아치운 것도 국내 대기업들이 전자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이유다. 국내서도 잘 만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나왔지만, 사용자들은 "단말기서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반응은 기업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 20120329 국내 전자책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인 콘텐츠 유통이다. 예컨대 전자책 유통업체나 단말기마다 적용하는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이 달라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전차책 프로그램이나 기기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다.
- 20120508 유통사에는 유리하지만 출판사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콘텐츠 사업의 특성이므로 유통구조에 신경써야 한다. 전자책은 몇년전부터 미래의 출판으로 기대되면서 ‘전자책 원년’이라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전자책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비로소 ‘전자책 원년’이라는 말이 실감날만큼 큰 변화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한국출판연구소가 최근 국내 출판계 전자책 출판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504개 출판사 중 70개사만이 전자책을 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겨우 14%에 불과한 셈이다. 또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전자책 시장 주도권이 유통업체로 넘어가면서 출판사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는 환경도 한 몫 한다. 현재 대다수의 출판사가 종이책을 전자책화할 자체 인력이나 기술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보문고와 같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전자책을 만든다. 판매 수익은 출판사와 유통업체가 나눠 갖는데, 수익 배분 비율은 업체마다 6(출판사)대 4(유통업체)에서 8대2까지 다양하다. 출판사들은 여러 유통사와 따로따로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넘겨줘야 하고, 유통사마다 다른 검수 조건을 내부 인력으로 일일이 맞추기도 어려워 전자책을 시큰둥하게 보고 있다. 이밖에 정산 과정도 불투명해 불만이 크다.
현존하는 전자책 유통판로[편집]
조아라닷컴[편집]
- 20120508 전자책 전문 유통 사이트 조아라닷컴의 작년 매출은 15억원 수준이다. 2010년 4억원에서 1년 만에 네 배 가까이 수직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0억원을 조금 밑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예상 매출은 40억원을 웃돈다. 조아라닷컴의 성장 원인은 안정적 독자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전자책을 보는 정액제가 자리 잡았다. 조아라닷컴은 “현재 매월 정액제 결제 고객은 2만명에 이른다”며 “비정기적으로 요금을 내는 고객도 1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판타지나 로맨스 등 장르소설 작가의 등용문이다. 조아라닷컴 인기작가 대열에 오르면 월수입은 400만원을 웃돈다. 이 회사는 장르소설 공모전을 개최해 신인작가 발굴에 나섰다. 좋은 전자책이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려는 청사진이다.
교보문고[편집]
- 20120502 대형 서점의 대명사 교보문고도 전자책이 효자 노릇을 서서히 하고 있다. 이 회사 전자책 매출은 2010년 70억원에서 2011년 120억원으로 늘었다. 70% 이상 성장한 금액이다. 올해(2012년) 1분기는 40억원에 가깝다. 교보문고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교보문고 전자책 앱이 들어가면서 매출 증가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전자책 매출은 올해 150억원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
- 20120508 또한 현재 전자책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업체 중 하나인 교보문고측은 “현재 전자책 매출은 월 12억원선이며 지난해 전자책 시장규모는 400억원대였지만 올해는 6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 20120327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교보문고의 전자책 매출액은 월 1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프라인 서점이라 든든한 회원을 기반으로 갖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연말부터 베스트셀러를 집중적으로 전자책화 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말 기준, 종이책 베스트셀러 10권 중 절반 이상이 전자책으로 함께 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펍플'이란 전자책 제작 플랫폼을 공급, 자체 콘텐츠 육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 20120329 교보문고가 아이리버와 함께 지난 1월 내놓은 저가형 전자책 단말기 ‘스토리K’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이상 팔렸다.
인터파크[편집]
- 20120502 인터파크도 마찬가지다. 2010년 대비 2011년 성장률은 800%에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0%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출액을 말할 수 없지만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NHN[편집]
- 20120508 네이버로 대표되는 NHN은 지난달 16일 네이버북스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을 판올림하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은 그 동안 단행본 서비스를 하지 않았었으나 지난달 13일을 기해 단행본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NHN은 단행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교보문고, 한국출판콘텐츠(KPC), 예스24, 민음사, 바로북 등과 계약을 맺었다. 이 중 출판사는 민음사 한 곳 뿐이며, 다른 출판사 책은 전자책 서점과 중간 유통상인 KPC를 통해 서비스 한다. NHN은 “유통사와는 B2B2C로 계약한 상태이며, 교보문고와 KPC를 통해 랜덤하우스, 문학동네, 김영사, 웅진씽크빅, 열린책들 등 1200여곳 출판사의 책을 받는다 베스트셀러는 물론 중소출판사의 콘텐츠까지 점차 확대해 특가도서 이벤트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는 인터넷 검색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전자책 시장으로의 진출이 관련 업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201200329 국내 전자책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인 콘텐츠 유통이다. 예컨대 전자책 유통업체나 단말기마다 적용하는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이 달라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전차책 프로그램이나 기기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다.반면 네이버북스는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단말기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버의 등장에 관련 업계가 긴장하는 이유다.전자책 업계에서는 NHN이 호환성 높은 전자책을 내놓으면 그동안 더디게 성장해온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한국출판콘텐츠의 정형선 사업팀장은 “전자책 내용이 동일하면 다양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용자가 많은 NHN 같은 업체가 유리하다”며 “전자책을 모르는 사람도 많아 시장이 활발하지 못했는데 NHN이 이 시장에 진출하면 국내 전자책 산업이 활기를 띨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독[편집]
- 20120327 신세계I&C는 지난해 8월, 전자책 플랫폼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네오럭스 콘텐츠를 인수하는 등 유통업체로서는 발 빠르게 전자책 시장을 준비해왔다. 이 회사 측은 당시 "유통 본연의 역할은 좋은 콘텐츠나 상품을 소비자에 소개하는 것"이라며 "콘텐츠 업체와 윈윈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시장 진출의 의의를 설명하기도 했다.
- 20120409 유통공룡 신세계, 전자책도 '오도독'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르면 오는 16일 전자책 플랫폼 '오도독'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경, 전자책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주요 출판사 및 유통업체들과 콘텐츠 제휴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여 왔다.전자책 브랜드 이름은 '오도독'으로 확정했다. 오도독(Oh Do 讀)은 'Oh'라는 감탄사와 '하다'라는 뜻의 영어 동사 'DO'에 읽는다는 의미의 한자어 '독(讀)'을 합친 합성어다. 여기에 오도독이 맛있는 음식을 씹을 때 나는 소리라는 점을 감안, "오감을 자극하는 독서"라는 뜻을 강조했다.경쟁 무기는 이마트몰, 신세계몰 등 계열사의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그룹사 온라인 서비스로 전자책 입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면서 기존 온라인몰 사용자를 대거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공개날짜는 16일이 될 수 있으나, 베타 서비스를 시행할 경우 이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투북스[편집]
- 20120409 원스톱 지식 쇼핑, 와이투북스/이달 말에는 영풍문고와 YBM시사가 합작해 개발한 '와이투북스'도 문을 연다.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테스트가 한창인데, 전자책을 주력으로 종이책과 e러닝을 함께 아우르는 '원스톱 지식 쇼핑'을 제공하겠다는 게 목표다. 플랫폼 이름인 '와이투북스'는 합작사의 이름과 같다. 기본적으로 YBM시사에서 만든 어학서적 콘텐츠에 영풍문고를 통한 종이책, 한국이퍼브의 전자책 콘텐츠를 한 서비스에서 모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합뷰어'를 앞세웠다. 보통 앱북과 만화, e펍 뷰어를 별도로 제공하는데 비해 와이투북스는 이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뷰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이용하는 단말기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 단말기 출시는 향후 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고려해 보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달 말 서비스 출범 직후엔 약 2만여종의 콘텐츠가 와이투북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KPC를 비롯, 출판사들과 직거래를 통해 콘텐츠를 확충해 간다는 전략이다.와이투북스 관계자는 "YBM도 10년전부터 전자책을 준비해왔고 영풍문고도 한국이퍼브를 통해 전자책에 투자해온 만큼,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대응해보기로 한 것"이라며 "특정 분야가 아닌 책과 관련한 전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KPC[편집]
- 20120508 하지만 정작 출판 콘텐츠 시장의 주역인 출판사 쪽은 조용한 편이다. 출판사 쪽이 무덤덤한 이유는 첫째, 기대 수익이 낮기 때문이다. 한국출판연구소가 최근 국내 출판계 전자책 출판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504개 출판사 중 70개사만이 전자책을 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겨우 14%에 불과한 셈이다. 또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전자책 시장 주도권이 유통업체로 넘어가면서 출판사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는 환경도 한 몫 한다. 현재 대다수의 출판사가 종이책을 전자책화할 자체 인력이나 기술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보문고와 같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전자책을 만든다. 판매 수익은 출판사와 유통업체가 나눠 갖는데, 수익 배분 비율은 업체마다 6(출판사)대 4(유통업체)에서 8대2까지 다양하다. 출판사들은 여러 유통사와 따로따로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넘겨줘야 하고, 유통사마다 다른 검수 조건을 내부 인력으로 일일이 맞추기도 어려워 전자책을 시큰둥하게 보고 있다. 이밖에 정산 과정도 불투명해 불만이 크다.
- 20120508 이에 따라 출판사들은 최근 문학동네, 창비, 민음사 등 300여개의 주요 출판사가 주주사 및 제휴사로 참여해 한국출판컨텐츠(e-KPC)를 만들어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전자책을 출시하는 출판사들의 당면 목표는 영화·음악계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것이다. 기존엔 출판사가 종이책 파일을 통째로 유통사에 넘기면 유통사가 직접 전자책을 제작해 파일 유출, 완성도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KPC는 앞으로 출판사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어 이 같은 문제점을 고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리더스[편집]
- 20120327 LG전자는 올해 전자책 가독성을 강조한 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발표하며 콘텐츠 장터인 'LG 리더스'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북스처럼, 원하는 출판사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 직접 판매하는 형태다.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전자책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 정도"라며 "향후 스마트폰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구매해 볼 수 있는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20329 LG유플러스도 1월 ‘유플러스 북마켓’ 서비스를 시작했다
SK 플래닛[편집]
- 20120327 SK플래닛은 이통사 중 가장 열성적으로 전자책에 역량을 투입했다. '멜론'이란 서비스를 도입, 음원시장서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을 먼저 실감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는 평가다.SK플래닛 김종선 부장은 "전자책 사업은 멜론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회사 내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20327 SK플래닛이 운영하는 '티(T)스토어' 역시 월 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를 불리고 있다. 이동통신사 가입자라는 든든한 회원을 기반으로 갖고 있다.
삼성전자[편집]
- 20120327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리더스허브, 올해 러닝허브 등 관련 플랫폼을 잇달아 선보이며 전자책 시장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갤럭시탭, 갤럭시 노트 등 단말기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대형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손잡고 '디지털 문학상'을 창설, 자체 콘텐츠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닝허브는 34개 교육 콘텐츠와 1만2천여개 유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 교육관련업체, 출판사들이 모두 참여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러닝허브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20418 삼성전자가 전자책 오픈마켓 '딜라이트북스'를 갤럭시S3에 탑재하며 확대 개편한다. 리더스허브로 시장을 시험한 후 본격적으로 전자책 사업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3 출시 일정에 맞춰 전자책 오픈마켓 딜라이트북스를 갤럭시 대부분 제품으로 확대 서비스한다. 아울러 원활한 전자책 확보를 위해 출판사 공급 계약을 크게 늘린다.딜라이트북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리더스허브를 개편하며 선보인 전자책 오픈마켓이다. 애플 아이북스처럼 출판사나 개인 작가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펍(ePub) 3.0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특화했다. 딜라이트북스를 탑재한 단말기도 늘어날 예정이다. 그간 딜라이트북스는 갤럭시탭 8.9 LTE와 갤럭시탭 7.7 등 두 종류의 단말기에서만 지원됐다. 삼성은 국내서 갤럭시S3를 출시한 이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 등 인기 단말기에도 순차적으로 딜라이트북스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판사들이 보다 쉽게 전자책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삼성도 단말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할 단말기에 리더스허브는 물론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자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딜라이트북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 대형 출판사를 중심으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이미 시공사, 북21, 웅진씽크빅, 위즈덤하우스 등이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전자책을 판매할 출판업체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북스를 통해 판매되는 콘텐츠 수익금은 출판사와 삼성이 7 대 3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딜라이트북스를 지원하는 단말기 가짓수가 적어 매출은 미미하다"면서도 "그러나 리더스허브가 깔린 갤럭시 시리즈 판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매출이 커진 것처럼 향후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허브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가져갔던 교보문고, 텍스토어와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와 입점 유통업체들은 당장 콘텐츠 공급과 판매라는 면에서 서로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론 경쟁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오픈마켓을 직접 운영할 경우 교보문고나 텍스토어와는 또 다른 경쟁관계가 되는 것"이라며 "현재 삼성과 교보문고 등이 수익금 배분 등 콘텐츠 제공 조건을 가지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이퍼브[편집]
- 20120429 한국이퍼브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 등 국내 대표 인터넷서점 5군데가 합작해 설립한 전자책 전문업체로, 향후 크레마(crema)를 공동 전자책 뷰어와 단말기 브랜드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한국이퍼브(대표 조유식)는 30일 전자책 뷰어 서비스 '크레마'를 출시하고, 6월 경 동명의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주목되는 부분은 공동 단말기다. 그간 업체별로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출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여러 서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작해 선보인 단말기는 국내 처음이다.크레마 단말기는 상반기 출시예정이며 한국이퍼브와 이에 속한 5개 서점서 판매한다. 터치형 e-ink Pearl 패널을 탑재하였고, 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단말기에서 직접 전자책 구입을 하거나 여러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한국이퍼브에 속한 서점서 판매한 전자책은 모두 크레마에서 읽을 수 있으며 동일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다만 단말기서 전자책을 구매할 경우 개인이 크레마를 구입한 서점에서만 가능하다.크레마 뷰어는 30일부터 공개된다. 국내 전자책 서비스 중 처음으로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이어읽기 등 주요 기능을 여러 종류 단말기에서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스타일시트 표준안(CSS)을 지원해 전자책을 종이책과 유사한 느낌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펍(ePub)과 PDF 파일을 모두 지원할 뿐만 아니라 FTP 기능을 통해 개인 파일을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어 뷰어의 활용성을 극대화 하였다. 크레마 뷰어는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튠즈에서, 안드로이드폰과 태블릿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PC뷰어는 각 인터넷 서점의 전자책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이퍼브 김남철 팀장은 "그 동안 공개되었던 대부분의 단말기에서는 터치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었고, 그만큼 전자책의 확산에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 아이북스 수준 이상의 전자책뷰어와 단말기 제작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MS 반스엔노블[편집]
- 20120430 MS는 초기 투자로 3억달러를 투자해 반스앤노블과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MS는 신생회사 지분 17.6%를 갖게 되며 나머지 지분은 반스앤노블에서 보유한다. MS는 향후 5년간 새로 만든 조인트 벤처에 매년 2500만달러씩을 콘텐츠 제작비용 및 개발 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새로운 PC운영체제 윈도8 출시 이후 3년간은 선행투자 명목으로 매년 6000만달러를 지원해 총 3억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S의 총투자비용은 최소 6억5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이번 MS의 투자 결정이 MS와 반스앤노블 양사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고 봤다.MS는 모바일 혁명에서 뒤쳐지면서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등에서 애플이나 구글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터넷 기반 전자 상거래에서도 아마존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해 뒤쳐졌다. 반스앤노블의 누크는 전자책 시장에 들어선지 2년 반 만에 미국 전자책 시장의 27%를 차지했지만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한 아마존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탓에 고전해왔다.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출시된 MS의'윈도8'을 사용하는 태블릿PC는 반스앤노블의 누크 앱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MS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아 볼 수 있는 대학교재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업체인 맥애덤스 라이트 라젠의 시드 파라 애널리스트는 이번 MS의 투자 결정에 대해 "훌륭한 전략적인 거래"라고 평가하면서 "그동안 전자책 분야에 대해 등한시 했던 MS는 이번 결정으로 전자책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윈도8은 전자책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보다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됐다"고 말했다.반스앤노블 역시 MS의 투자 결정으로 미국 이외의 지역의 전자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된 새로운 조인트 벤처사는 반스앤노블에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뉴욕 소재의 포드햄 대학교의 출판산업 전문가인 알베르트 그리코는 "이번 거래로 MS의 기술과 엔지니어들이 누크를 더욱 좋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MS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전일보다 52% 오른 20.7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알라딘[편집]
- 20120426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 대표이사 :조유식)은 자사의 전자책 전용 뷰어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모든 고객에게 총 13만원 상당의 전자책 35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왕에게 뉴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자사가 론칭한 새 뷰어의 가장 큰 장점을 ‘로그인을 기반으로 한 기기간의 싱크 기능’으로 꼽았다. 싱크 기능은 개인이 보유한 기기의 수가 많고 다양해짐에 따라, PC에서 읽던 책을 휴대폰에서, 휴대폰에서 읽던 책을 태블릿에서 계속 이어서 읽는 것을 가능케 하는 연동 기능이다. 그 외에 여러 개의 책장을 만들어 도서를 분류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폴더 기능 제공 및 전자책 읽기 화면 내에서 들여쓰기, 줄간격, 상하 좌우 여백까지 모든 설정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도록 바꿀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알라딘의 새 전자책 뷰어는 pdf와 ePub 형식의 파일을 모두 지원하며, 케이블이 없이도 와이파이 FTP를 통해 자신의 PC에 있는 파일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리디북스[편집]
텍스토어[편집]
누구나 쉽게 이북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툴 제공
북잼[편집]
- 20120510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9번째 투자기업으로 전자출판 전문벤처 북잼을 선정했다. 본엔젤스는 북잼에 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북잼은 푸른숲, 위즈덤하우스, 열린책들 등 국내 40여 개 주요 출판사와 계약을 통해 100여권의 앱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닥치고 정치` 등을 통해 앱스토어 전체 3위를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북잼은 전자책 포맷인 `이펍(EPUB)`이나 PDF 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BXP(Bookjam Extensible Publication)` 포맷을 사용해 다양한 크기의 장치를 지원하고 종이책에서 볼 수 있는 고품질의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시장에 대한 비전과 기술력뿐 아니라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가능성 있는 업체를 초기에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과 신규 시장으로 확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동영상 전문업체인 엔써즈와 `틱톡`의 개발사 매드스마트 등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들의 매각으로 성과를 내며 주목을 끌고 있다.X
기술[편집]
전자책 혁명 이끌 'LG'의 전자종이20120330[편집]
LG디스플레이가 29일 플라스틱 소재의 전자종이를 세계 최초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기반한 디스플레이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두 회사 모두 한결같이 일반 종이와 같이 휘고 내구성까지 갖춘 차세대 신제품들이다. 전자책과 휴대성을 강화한 디스플레이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주도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
LG디스플레이가 양산하는 전자종이는 유리 대신에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만든다. 책받침과 같은 필름형 플라스틱에 전자잉크 물질 소재를 덧씌운 방식이다. 플라스틱의 유연성을 담고 있고 떨어뜨리거나 망치로 내려쳐도 깨지거나 손상을 입지 않고 멀쩡하다.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40도 범위 내에서 일반 종이처럼 휘어지는 기능도 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면 플라스틱 전자종이는 아마존 캔들파이어 등 전자책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로 제격이다. 한 손에 잡고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를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상용화할 휘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휘는 전자종이나 디스플레이 상용화는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개발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생기는 새로운 시장은 우리 기업에는 먹을거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마당이다.
LG·삼성이 내놓은 신제품을 기반으로 첨단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콘텐츠를 장착한 차세대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예컨대 전자책 시장에서는 아마존 캔들파이어 등을 넘어서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 생겨야 한다.
급속한 첨단 및 융합기술 발달은 상상했던 꿈의 세상을 현실 세계로 열고 있다. 하룻밤을 자고 나면 신기술·신제품이 나온다. 그만큼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반면 제품 수명 주기는 짧다. 신기술·신제품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더 좋은 첨단기술·제품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교육시장조사[편집]
- 비판창의캠프, 논리특강 기획 시 참고할 내용들
서울시 교육청 예산(방과 후 교육/창의성 교육/독서논술/교육복지)
공교육 안에서 논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국어도 도덕도 이 부분을 맡지 않고 있고, 경기도에서 내년부터 시범적,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철학 교과 역시 논리력 향상과는 별 연관이 없고, 주제별 사례와 토론, 인성교육 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50499.html
예) '치유를 위한 철학 강좌' http://news.donga.com/3/all/20120607/46816658/1
'철학'이라는 이름이 붙은 교육은 생각보다 꽤 있는데 논리를 가르치는 것은 잘 없다. 철학이라는 이름으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인성 교육을 포괄하는 토론과 고전 읽기가 대부분이다. 왜 논리는 안하지?? 시장성은 이게 더 높을 것도 같은데.
교육전문신문이 있으니 참고하자. http://www.esnnews.com/
- 교육공동체 벗 : 진보적 성향의 교사들로 구성된 출판협동조합. 생태교육, 인문교육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있음.
http://cafe.daum.net/communebut
혁신학교[편집]
삼각산고등학교
미래학교[편집]
http://www.miraeschool.com/ http://www.facebook.com/miraeschool https://twitter.com/miraeschool
- 미래학교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학생이 다녔던 곳이라 자세한 정보 수집이나 네트워킹 시 유리. (가영)
창의적 재량시간[편집]
CA[편집]
논리 캠프/철학 캠프[편집]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74988 "현행 학원법에서 모든 학원은 허가를 받은 장소에서만 교습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의 학원 영업은 불가능합니다. 대학은 대학생의 교육을 위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초중고생의 교습을 위한 장소로는 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18세를 위한 철학캠프[편집]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1111154135§ion=04 => 위 캠프는 교재도 있더군요(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 9월 활동비로 구매 예정.
창의캠프(@인디고서원)[편집]
http://www.indigoground.net/jBoard/view.html?bcode=indigo_3&no=267&page=2
2012 인디고 인문학 캠프 후기 http://www.indigoground.net/jBoard/view.html?bcode=indigo_34&no=350&page=1
논리 특강[편집]
고양시 여름방학 특강201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tsgoyang&logNo=90117289646&viewDate=¤tPage=1&listtype=0&from=postList
부천시 하반기 논리 프로그램2012 http://www.esnnews.com/bbs/list.html?table=bbs_9&idxno=789&page=1&total=624&sc_area=&sc_word=
군포시 창의논리수학2010
논리학 교재[편집]
도서
어빙 코피, <논리학 입문> : 번역이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 김희정, 박은진
<논리와 비판적 사고>, 김광수, 철학과 현실사
<논리와 비판적 사고 2.0>, 글고은, 생각공장 (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탁석산, 책세상
<논리학 콘서트>, 사와다 노부시케, 바다출판사
<리더를 위한 논리 훈련>, 송하석, 사피엔스21
<생각발전소: 철학자에게 배우는 논리의 모든 것>, 엔스 죈트겐, 북로드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 김희정, 박은진, 아카넷
<논술을 잘 하려면 논리부터 확실히!>, 노아시게키, 새날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일빛
<비판적 사고 논리를 잡아라>, 트레이시 보웰, 게리 캠프, 모티브북
(http://www.nl.go.kr/ask/search/kb_view.jsp?fclassVal=1&mclassVal=&lclassVal=&recKey=4981851)
동영상 강의
아트앤스터디, <논리학 입문>, 박정하
아트앤스터디, <논리 in life>, 이정일